앙평 선연사, 양평군에 ‘해피나눔’ 성금 1천만원 기탁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선교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재)이 선연사 주지 오원스님(왼족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선교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재)이 선연사 주지 오원스님(왼족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주지 오원 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선연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공로로 4월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받았다.

 

오원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성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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