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류동년)은 광복절을 맞아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호국원 관내 초등학교(돌봄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프로그램으로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체험 꾸러미는 송곡초, 장천초, 설성초, 율면초, 진가초 등 5곳의 학교가 받을 예정으로 총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체험과 보훈 영화 ‘천둥이’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과 비치백, 전통문양 흔들이북 등도 함께 제공된다.
호국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을 통해 광복절을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동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가정과 학교에서 체험 꾸러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역사 교육의 장을 만들고 보훈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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