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경기도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소방서는 경기도가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4개 소방서의 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 B, C 세개 그룹으로 분류해 소방관련 주요 시책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예방, 행정, 대응, 구급, 현장지원, 기타 등 6개 분야 25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했다. 안성소방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겨울철 안전대책, 직원 청렴 조직 문화 조성, 의료기관 선정 등 100%를 달성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고문수 안성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책임 있는 근무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더욱 조성하는 소방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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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원 기자
2020-05-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