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월 6일 목요일 (음력 1월 12일 /己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2월 6일 목요일 (음력 1월 12일 /己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술음식생기나 자손걱정 마음의 갈등변화 戊子 48년생 유흥점출입 재물지출 술여자문제발생 庚子 60년생 인기있고 데이트성공 바람기발동 탈선운 壬子 72년생 애인생겨 데이트하고 바람음주탈선조심 甲子 84년생 인기상승 연인데이트 줄거운날 만사형통 소띠 丁丑 37년생 자손경사 직업해결 문서이득 만사무난吉 己丑 49년생 재물지출 심신피로 가정불화 정신적불안 辛丑 61년생 문서이사 시험문제원만 가족들로돈지출 癸丑 73년생 일진불길 혈기부리다사고 음주운전조심. 乙丑 85년생 일진왕성 중심인물 오락도박 모임성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재물지출 돈거래불리 사기도난 질병조심 庚寅 50년생 문서계약성사 운수왕성 금전문제해결 吉 壬寅 62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직업해결 만사 무난해 甲寅 74년생 운수왕성재물이득 연인생기고 만사해결 丙寅 86년생 직업고민 경쟁불리 재물지출 연인불화. 토끼띠 己卯 39년생 재물손해 경쟁에서 탈락 후일도모해야 辛卯 51년생 대체로원만 금전약간해결 데이트할운 癸卯 63년생 운수불길하니 일찍귀가하여 서비스해야 乙卯 75년생 금전원만 운수왕성 술음식생기고 大吉 丁卯 87년생 음식대접 시험원만 여행출행 가족은불화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나 서류 계약 차량 문제원만 만사吉 壬辰 52년생 헛된명예 자손부로하 중심지키고 근신을 甲辰 64년생 만사대통 사업왕성 재물이득 행운오고 丙辰 76년생 직장해결 부모님칭찬 능력발휘 만사 吉 戊辰 88년생 경쟁불리 재물손해 투자불리 유흥술조심 뱀띠 辛巳 41년생 반길반흉하니 문서금전원만 건강은불리 癸巳 53년생 술도박 음주로 사고 출행불리 관재조심 乙巳 65년생 재수있고 연인데이트 귀인조력능력인정 丁巳 77년생 구직성사 선물받고 칭찬받고 만사해결 己巳 89년생 평범무난 모임성사 가족외식 과음조심 말띠 壬午 42년생 인기생기나 실속없고 재물지출 술조심 甲午 54년생 재수있고 행운오고 뜻을 성취 가정화합 丙午 66년생 술음식 생기고 바람기발동 직장고민해결 戊午 78년생 경쟁불리동료와불화 재수없고 양보할 때 庚午 90년생 만사원만 인기상승 시험대길 선물생기고 양띠 癸未 43년생 지나친과욕이 화근 가족불화 음주조심 乙未 55년생 재물이득문제해결 가족화합 데이트운 吉 丁未 67년생 구직성사 시험합격 상사후원 매사원만 己未 79년생 친구 및 친척모임 실속없고 분주다사해 辛未 91년생 보모와불화 공사다망 실속없고 건강주의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금전원만 가정화목 뜻성취 모임성사 吉 丙申 56년생 술음식생기고 직장고민 유흥점출입생겨 戊申 68년생 재물지출 연인불화 투자도박출행불리 庚申 80년생 일진원만 재물성사 부모도움능력발휘 吉 壬申 92년생 일진원만 능력발휘 직업해결 질투는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투자도박불리 술여자로 망신 가정불화 丁酉 57년생 음식대접 마음의 갈등 직장 및 자손조심 己酉 69년생 젊은혈기부리면 시비사고 연인불화조심 辛酉 81년생 부모님갈등 가출및출행 마음이답답할 때 癸酉 93년생 일진불리 언쟁불화 음주운전 마음진정해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경사 모임초대 고민해결 운수왕성 戊戌 58년생 재물지출 사업불리하나 명예는 상승하고 庚戌 70년생 문서해결데이트성사 시험합격 재수원만 壬戌 82년생 직장해결 연인데이트능력인정 만사해결 甲戌 94년생 만사해결 재수원만 연인데이트 줄거운날 돼지띠 丁亥 47년생 직장고민해결 사업왕성 가정화합 大吉 己亥 59년생 친구형제는단합 재물지출 실속없고 불리 辛亥 71년생 문서시험 구직구재해결 데이트즐거워 吉 癸亥 83년생 오전기분손상 재수불리 술 오락탈선가능 乙亥 95년생 재수원만 연인화합 친구모임 유흥점출입 /서일관 운명철학원

[오늘 날씨] 올겨울 한파 절정…경기 20개 시·군 한파주의보

목요일인 오늘(6일)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11.5도, 수원 -9.7도, 양평 -11.7도, 이천 -12.5도, 인천 -10.4도, 강화 -12.0도, 백령도 -7.1도, 파주 -14.2도, 동두천 -14.4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서울과 인천 강화, 경기도 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과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추위는 내일(7일) 아침까지 지속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 이와 함께 한파특보도 해제될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4도, 낮 기온은 1~4도를 기록하겠고, 모레(8일) 아침 기온은 -6~0도, 낮 기온은 4~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파로 인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에는 성남, 광주, 하남, 오산, 구리, 포천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눈이 오겠다. 서울, 인천, 그밖의 경기남부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다. 장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23명으로 늘어나…1명은 수원시민, 경기도 확진자 총 7명으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 중 수원시민이 1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돼 국내 확진환자가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2번째 환자ㆍ서울시민)은 퇴원했다. 전날 환자가 3명 추가된 데 이어 이날 환자가 4명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환자 발생 속도가 빨라지는 모양새다. 수원시민인 20번째 환자(41ㆍ여성ㆍ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전날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1번째 환자(59ㆍ여성ㆍ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전날 양성으로 판정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ㆍ남성ㆍ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3번째 환자(58ㆍ여성ㆍ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1월 23일)했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해당 환자의 체류지역은 현재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경기도 확진자는 현재 최소 7명이다. 앞서 확인된 3호 환자(고양 체류ㆍ명지병원 격리), 4호 환자(평택시민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2호 환자(부천 거주 중국인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4호 환자(12호 환자 부인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5호 환자(수원시민ㆍ국군수도병원 격리), 17호 환자(구리시민ㆍ고양 명지병원 격리) 등이다. 여승구기자

[4·15 총선 여론조사_여주·양평] 김선교 vs 최재관·한유진 ‘보수텃밭’ 오차범위내 혼전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여주양평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각 당 주자들과의 다자대결에서 초반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의 본선 진출을 전제로 한 다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선두가 뒤바뀌는 것으로 조사돼 피 튀기는 승부가 예상된다. 5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여주양평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전 양평군수가 여러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했지만, 민주당 최 전 비서관의 본선 진출을 가정한 다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선두가 뒤바뀌었다. 민주당 권혁식 전 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3선),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국회의원,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성근 전 미래연합 이규택대표 비서실장의 다자대결에서는 김 전 양평군수가 33.6%를 얻어 권 전 부본부장(32.6%)을 오차범위 내로 앞섰다. 민주당 방수형 전 민주당 여주양평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의 투입을 가정한 다자대결은 김 전 양평군수가 37.6%를 획득하며 32.4%를 얻은 방 전 위원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쳤다. 민주당 백종덕 변호사의 본선 진출을 전제로 한 다자대결의 경우 김 전 양평군수가 35.9%를 얻어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달렸다. 2위를 기록한 백 변호사는 31.7%를 얻었다. 민주당 신순봉 전 내일신문 기자를 포함한 다자대결에선 36.0%를 획득한 김 전 양평군수와 신 전 기자(30.7%)가 오차범위 내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한유진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본선 진출을 가정한 다자대결 역시 김 전 양평군수가 37.2%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한 전문위원은 35.3%였다. 반면 최 전 비서관을 민주당 후보로 한 다자대결에서는 1위가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 전 비서관은 39.4%를 획득, 35.3%를 얻은 김 전 양평군수를 오차범위 내로 앞섰다. 현재 민주당 주자들과 김 전 양평군수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주양평은 보수 통합 결과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전망이다. 5선인 정 의원과 김 전 양평군수로 나뉜 보수 표심이 결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경우를 가정한 다자대결에서 6선 도전에 나서는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0~12.7%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의당 유 대변인은 3.5~5.9%를,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은 0.7~2.3%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 전 비서관이 19.1%를 얻으며 한 전문위원(11.6%)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쳤다. 한 전문위원과 백 변호사, 방 전 위원장, 신 전 기자, 권 전 부본부장 등 5명은 오차범위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0,571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여주·양평] 민주 vs 한국 판세 예측불허… ‘보수통합’ 최대 변수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5선) 지역인 여주양평 선거구에 대한 415 총선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 모두 자유한국당 김선교 예비후보와 오차범위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보수당과 한국당 등의 보수통합 성사 여부가 여주양평 선거의 최대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다자대결은 민주당 예비후보 6명(권혁식방수형백종덕신순봉최재관한유진)과 △한국당 김선교 전 양평군수(3선) △새보수당 정병국 의원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성근 전 미래연합 이규택대표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벌이는 경우를 각각 조사했다. 한편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론조사에서도 만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돼 있다. 하지만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조사의 경우, 해당 연령에 대한 신청이 지난 3일부터 가능함에 따라, 이번 조사(지난 1일~2일)는 만18세 연령층을 제외한 19세 이상 연령층부터 진행됐다. ■ 다자대결1 민주당 권혁식 전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벌이면, 한국당 김 전 군수 33.6%, 민주당 권 전 부본부장 32.6%로 오차범위(4.4%p)내인 불과 1.0%p 차이의 초박빙을 보였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1.0%를 보였고, 정의당 유 대변인 4.6%,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2.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인물은 4.3%, 없음과 잘모름은 4.9%와 6.5%로 각각 나타났다. ■ 다자대결2 민주당 방수형 전 여주양평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에서는,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7.6%를 받아 민주당 방 전 민생실천위원장 32.4%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5.2%p 높았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6%를 기록했고, 정의당 유 대변인 4.8%,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8%로 나타났다. 기타인물 4.0%, 없음과 잘모름은 각 5.3%와 4.4%였다. ■ 다자대결3 민주당 백종덕 변호사와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펼칠 경우,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5.9%를 획득, 31.7%에 받은 민주당 백 변호사를 오차범위내인 4.2%p 앞섰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9%, 정의당 유 대변인 5.9%,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9%였다. 기타인물은 4.7%, 없음과 잘모름은 각 6.4%와 3.6%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4 민주당 신순봉 전 내일신문 기자와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벌이게 되면,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6.0%를 얻어 민주당 신 전 기자(30.7%)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5.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보수당 정 의원이 12.7%를 받았으며, 정의당 유 대변인 5.8%,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7%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4.8%, 없음과 잘모름은 각 4.8%와 4.4%로 드러났다. ■ 다자대결5 민주당 최재관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벌일 경우에는, 민주당 최 전 비서관이 39.4%를 받아, 35.3%를 얻은 한국당 김 전 군수 보다 오차범위내인 4.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0%로 나타났고, 정의당 유 대변인과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은 각각 3.5%와 1.0%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2.5%, 없음과 잘모름은 각 4.5%와 3.8%로 집계됐다. ■ 다자대결6 민주당 한유진 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펼치면,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7.2%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한 전문위원(35.3%)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불과 1.9%p 높았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9%로 나타났으며, 정의당 유 대변인 5.0%,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1.0%를 차지했다. 기타인물 1.8%, 없음과 잘모름은 각 4.1%와 4.5%였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최재관 전 비서관(19.1%)과 한유진 전문위원(11.6%)이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쳤다. 한 전문위원은 백종덕 변호사(7.3%), 방수형 전 민생실천위원장(6.2%), 신순봉 전 기자(5.3%), 권혁식 전 부본부장(4.7%)과 오차범위내로 혼전 양상을 보였다. ■ 정당지지도와 문 대통령 국정평가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에 대한 조사에서 민주당 46.4%, 한국당 32.3%로 양당간 차이는 14.1%p였다. 이어 정의당 5.1%, 새보수당 3.1%, 바른미래당 2.2%, 민주평화당 0.6%, 우리공화당 0.5%, 대안신당 0.2%였으며, 기타정당 1.4%,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5.6%와 2.6%로 나타났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 조사 결과, 잘함이 50.1%(매우 잘함 33.4%, 잘하는 편 16.6%)였으며, 잘못함은 46.5%(잘못하는 편 15.0%, 매우 잘못함 31.5%)로 오차범위내인 3.6%p 차이를 보였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0,571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당첨자 대다수 20~30대

수원시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의 상당수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 분양 주간사인 현대건설이 5일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 공개한 무순위 청약 당첨자 명단에 따르면 총 42가구 모집에 20대가 11명(26.2%)으로 집계됐다. 30대를 포함하면 2030대 당첨자가 32명(76.1%)에 달했다. 1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39㎡에서 20대는 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17가구를 모집한 전용 43㎡는 4명, 5가구를 뽑은 전용 59㎡A는 1명이 20대였다. 전용 39㎡와 43㎡에서는 올해부터 청약이 가능한 2000년생이 각각 한 명씩 예비 당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전용 84㎡에서는 20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20대 초반까지 청약 당첨자에 포함된 것으로 미뤄볼 때 상당수는 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39㎡가 2억5천700만2억8천900만 원, 43㎡가 2억8천만3억1천500만 원, 59㎡A가 4억4천200만4억8천600만 원, 84㎡가 5억4천100만5억9천5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부터 전담 기구를 만들어 가족 간 편법 증여 등의 부동산 불법행위에 현미경 검증을 예고한 상황이라 6일로 예정된 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의 무순위 청약에는 6만7천965명이 몰려 평균 1천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속자 수가 한 번에 10만 명 넘게 몰리면서 한때 사이트가 다운되고, 마감 시간이 연장되는 일이 빚어졌다. 사이트 마비 사태가 마감 직전까지 계속되면서 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불만과 항의도 쏟아졌다. 양휘모기자

마스크조차도 차별받는… 서러운 비정규직

파견직이라고 마스크도 안 주면서, 무작정 쓰고 일하라고 말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그 귀한걸 우리가 어디서 구해요? 5일 홈플러스 작전점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파견직원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불만부터 털어놨다. A씨는 최근 홈플러스 측으로부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근무하라는 공지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현재까지 홈플러스로부터 마스크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 A씨를 더 화나게 만든 것은 정직원과의 차별이다. 홈플러스는 정직원에게만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파견직 근로자는 물론 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신종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씨는 요즘은 마스크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 사비로 충당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정직원은 사람이고 파견직은 사람도 아니냐고 울분을 토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롯데마트 계양점의 파견직원들도 차별을 받고 있다. 이 중 롯데백화점은 파견직원에게 손 세정제까지 매장에 마련하도록 해 부담감을 배로 늘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강제가 아닌 권장이라는 입장이지만, 매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사실상 강제하는 분위기다. 롯데백화점 파견직원 B씨는 마스크는 주지도 않고 착용 여부만 수시로 확인한다며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해도 무작정 쓰고 일하라고 말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롯데마트도 홈플러스처럼 정규직에게만 마스크를 지급했다. 다만 이날부터 뒤늦게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파견직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다시 지원이 끊길지 모른다.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인천의 대형 판매시설들이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과정에서 파견직원을 제외하고 정직원에게만 마스크를 지원해 논란이다.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인천 계산점을 비롯해 월드컵점신도림점일산점야탑점원천점 등 서울, 경기 6개 점포가 파견직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홈플러스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직원들을 방치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노조는 홈플러스 본사에 전 직원 마스크 지급 요구 관련 공문을 보내고, 전국 143개 점포에 대해 전수조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류근림 노조 사무국장은 홈플러스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종코로나 예방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파견업체에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회사(홈플러스)가 강하게 이야기하거나, 불가피하면 회사가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해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모든 직원에게 지원할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파견직원에게까지 마스크를 지급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롯데 백화점측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권고 사항이어서 강제하지 않았다며 해당 매장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또 롯데 마트 관계자는 마스크 물량이 부족해서 우리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급하지 못했다면서 현재는 마스크를 확보해 모두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김도연‧김보람기자

정부, 中에 맞춘 방역망… 경기도 감염 피해 키운다

경기동북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경기도 전역이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정부의 중국 방문 기준 방역망이 사태 확산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확진 환자가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3곳을 찾아다녔으나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두 검사 대상에서 제외, 열흘가량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3명 추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17번 환자(명지병원에서 격리)는 싱가포르에 출장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번 환자(전남대병원에서 격리)는 16번 환자의 딸로 어머니와 함께 태국을 여행했다. 19번 환자(서울의료원에서 격리)는 17번 환자와 싱가포르 출장을 함께 다녀왔다. 이로써 경기도 확진자는 총 6명이다. 17번 외 3번 환자(고양 체류ㆍ명지병원 격리), 4번 환자(평택시민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2번 환자(부천 거주 중국인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4번 환자(12번 환자 부인ㆍ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5번 환자(수원시민ㆍ국군수도병원 격리) 등이 있다. 1~19번 환자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접촉자)만 도내 661명이다. 특히 이날 17번 환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면서 방역 당국의 의료기관 대상 환자 대응 기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명시한 동선에서 17번 환자는 지난달 24일 싱가포르에서 귀국,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같은 달 26일 한양대 구리병원, 27일 삼성서울가정의원, 이달 3일 서울아산내과 등 의료기관 3곳을 방문했다. 그러나 의료기관들은 단순 발열 등 일반 진찰만 취할 뿐 별도로 신종 코로나 검사ㆍ진단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측이 중국 방문 이력이 있어야 의심 환자로 분류, 검사ㆍ진단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의료 기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결국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열흘가량을 대중교통(지하철 5호선, 95번 버스, 택시)으로 음식점, 마트, 지하철역 등을 활보하다가 말레이시아인 지인의 양성 판정 소식을 듣고 이달 4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부가 이처럼 중국 방문을 중심으로 둔 이유는 하루 신종 코로나 검사 가능 건수가 160건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정부가 뒤늦게 이날부터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해 하루 검사 물량을 2천여 건까지 늘리고, 대응 지침을 중국 방문 이력 중심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지만 1호 환자 확진(지난달 20일) 후 16일 만에 조치라 방역 공백 목소리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방역 사태를 두고 추가 확진자 발생지인 구리시에서는 방문이 확인된 의원 2곳과 거주지 인근 스포츠센터에 대해 긴급 폐쇄 조치를 내리면서 향후 2주 동안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 및 행사 취소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정부에서도 ▲전국 대학 개강 연기 및 단체행사 자제 권고 ▲확진자ㆍ격리자ㆍ휴업업체, 자영업자ㆍ관광업자에 대한 국세ㆍ지방세 징수와 세무조사 유예 ▲마스크ㆍ손 소독제 국외 대량반출 차단 ▲감염자 10명이 한꺼번에 확인된 일본 대형 크루즈선 내 한국 국적자 9명에 대한 검역 관리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확진된 국내 2번 환자(서울시민ㆍ 서울의료원에서 격리)가 이날 퇴원함에 따라 실제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국내 18명이다. 지난달 20일 확진된 1번 환자(중국인ㆍ인천의료원에서 격리)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이르면 6일 격리해제할 방침이다. 여승구기자

국내 확진 총 19명… 분주한 음압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