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영국 출신의 유명 삽화가 루이스 록하트(Louise Lockhart)와 협업한 파바 에코백을 제품 구매자들에게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3주년(10월 17일)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환경부와 맺은 1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자발적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함께 33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최종 금액이 1만3천원 이상인 경우 파바 에코백을 선물한다.(1인당 1개 한정, 재고 소진 시까지) 이번에 선보이는 파바 에코백은 평소 사랑스러운 감성의 작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유명 삽화가 루이스 록하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과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CJ와 가짜 오디션' 편을 통해 엠넷의 프로그램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혜 의혹을 함께 언급했다. 이날 '프로듀스X101'의 한 출연자는 "저희는 보자마자 '이 기획사가 되겠다' 1화 보고 느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라며 "처음 분량부터 밀어줬다. 오죽하면 '스타쉽전용', '스타쉽채널', '스타쉽듀스'라고 저희 연습생들끼리 말했을 정도"라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에게 특혜가 있었음을 증언했다. 한 출연자의 아버지도 "눈에 보인다. '센터 해봐라', '메인보컬 해봐라' 하면 스토리가 나온다. 그럼 다음에 몇 십 위가 오르고. 2, 3주만에 인생역전 한다"며 의혹을 더했다. 특혜 의혹의 배경에는 경연곡 사전 유출 의혹도 한 몫 했다. 실제 한 연습생이 경연곡을 미리 유포했고, 이 연습생은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실토했다. 특히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사전에 경연곡을 알고 있었고, 연습까지 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경연곡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PD수첩'에 "수사 중인 사건이라 별도로 드릴 말씀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바이탈슬림 크릴오일58'이 OK캐쉬백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에 등장했다. 16일 오전 9시사전퀴즈는 "바이탈슬림 크릴오일58은 돼지기름도 녹이는 ○○○이 58% 함유되어 있습니다"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바이탈슬림 크릴오일58'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인지질"이다.
수원 지지대고개 인근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28분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경수대로 수원방향 지지대쉼터에서 승용차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18명, 장비 5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인명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채태병기자
그룹 엔플라잉의 '굿밤' 가사를 맞추는 가사퀴즈가 등장했다. 캐시슬라이드에서는 16일 오전 엔플라잉의 신곡 '굿밤(GOOD BAM)' 중 '잠이 안 와도 절대 걱정하지 마 ㅂㅇㄴㄱㅅㄴㅇㅇㅂㅈ'라는 가사를 이용한 실시간 초성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힌트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밖에나가서낙엽을밟자'이다. 장영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2019 '배럴데이'를 맞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럴데이'는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온라인 몰에서는 단독 타임딜 행사로 배럴의 베스트 상품인 워터 레깅스을 포함해 총 30개 이상의 상품을 5%~30% 추가 할인 진행한다. 2019 F/W 어반 라이프 시리즈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 에센셜 아이템인 플리스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온라인 아울렛 카테고리와 오프라인 엔터식스 왕십리점에서는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9 배럴데이'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며, 16일부터 18일까지는 배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 19일부터 20일까지는 양일간 배럴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수요일인 오늘(16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한 낮 기온은 어제(15일)와 비슷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기온은 18~2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어제(18~22도)와 비슷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내외로 크겠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찬 공기가 이후 동해상으로 이동해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구름 많이 끼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모레는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7~13도, 낮 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20~22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 '좋음', 인천 '좋음', 경기 북부 '좋음', 경기 남부 '좋음' 수준을 각각 보이겠다. 한편, 모레 오후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장영준 기자
감독: 전계수 출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줄거리: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이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 실제 직장 생활 경험을 녹여낸 시나리오 30대 직장인인 서영은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속수무책으로 흔들거릴 뿐이다. 불안정한 계약직 생활, 비밀사내 연애 중인 연인 진수(유태오)와의 불안한 관계, 밤마다 시달리는 엄마의 전화까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낀 서영이 무너져내릴 때 창 밖에서 로프에 매달린 채 그녀를 지켜보는 남자 관우(정재광)를 마주하게 된다. 과연 관우는 흔들리는 서영을 바로잡아줄 수 있을까. '버티고'는 전계수 감독이 오랜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이다. 대학 때 쓴 시 '널빤지 위의 사랑'을 모티브로 감독 데뷔 전 일본에서 3년 가량 직장생활을 이어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서영'에 투영해 쓴 시나리오에서 출발했다. 덕분에 영화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시각에서 바라본다. 일, 사랑, 가족 등 모든 것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이들의 현실을 힘겹게 보여주던 전계수 감독은 극적인 엔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암시하면서도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천우희,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 만들까?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는 IT업체의 계약직 디자이너로 일하는 서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영은 사내 최고의 인기남인 진수와 비밀사내연애를 하지만 그것을 숨기느라 남들의 눈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 떨어져 지내고 있는 엄마와의 갈등도 심해지고, 회사에서는 재계약 시즌의 날카로운 분위기가 팽배하다. 마치 서영에겐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꿈마저 사치인 것 같다. 그런 서영에게 천우희는 깊이 공감했다. 천우희는 "제 또래에 겪었을 일, 공감할 수 있는 일을 연기적으로 잘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서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작품이라 연기적인 기교보다는 진심으로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계수 감독은 "천우희 배우만이 영화 속 서영을 완벽히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촬영을 할 때 그녀가 표현하는 모든 디테일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버티고'는 사운드의 영화 전 감독은 촬영 전부터 '버티고'는 사운드의 영화라고 선언할만큼 사운드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버티고'만의 사운드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인물들의 대사보다 공간을 지배하는 엠비언스와 이펙트, 사물 등의 사운드를 강조해 직조됐다. 서영이 일하는 고층빌딩 자체를 거대한 수족관에 비유해 빌딩이 갇혀 있는 서영의 답답하고 어지러운 상황을 드러내는데, 이 때 관을 타고 물이 흐르는 소리, 기계나 사무집기가 삐걱거리는 소리, 바람소리 등의 사운드를 영리하게 활용해 감정을 서서히 고조시킨다. 또한 서영이 단계적으로 겪은 이명의 날카로운 사운드 역시 기존에 존재하는 소리를 차용하지 않고 과감하면서도 독창적인 사운드디자인을 위해 사운드팀의 이펙트 디자이너와 다양한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사운드와 함께 '버티고'의 또 다른 필람포인트는 바로 사운드트랙이다. 뮤지컬영화 '삼거리 극장'에서부터 '러브픽션' 중 공효진을 향한 하정우의 고백 송으로 유명한 '알라스카'까지 전계수 감독의 특별한 음악 감성은 '버티고'에서도 이어진다. 마치 서영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 보컬의 허밍으로 가득한 메인 테마곡은 고공감성의 화룡점정. 여기에 전 감독이 대학 시절 직접 쓰고 이번에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시를 가사로 담은 '널빤지 위의 사랑'까지, 관객들은 전 감독만의 특별한 음악적 감수성에 절로 빠져들게 된다. 개봉: 10월 16일 장영준 기자
돼지띠 47년생(丁亥)은 투자 도박에 손해를 보고 가족간 불화가 생긴다. 음주운전 조심. 59년생(己亥)은 만사형통이다. 문서 서류 구재 구직이 성사된다. 71년생(辛亥)은 명예가 상승하고 승진 가능성이 있다. 혼담 및 애인이 생기고 길한 날. 83년생(癸亥)은 이성과 화합하고 데이트할 운. 매사 길하나 건강 조심. 95년생(乙亥)은 이성과 화합하며 데이트에 성공한다. 인기가 상승하고 즐거운 날.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서일관 운명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