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토 공짜쇼핑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공유마케팅 플랫폼 레디토는 오는 26일까지 자신의 지갑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구매물품의 100%에 해당하는 레디머니를 지급하는 백지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레디토가 제시한 특정 제품을 구매 후 쇼핑후기를 남기면 선착순으로 100% 캐시백해주는 공짜쇼핑 이벤트도 실시한다. 토스는 19일 레디토에서 준비한 캠페인은 백지쇼핑, 공짜쇼핑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시 레디머니 5천원 지급 이벤트도 있는데요 레디머니는 □□ □□ 가능한 레디토 머니 입니다.라는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정답은 "현금출금"이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코스닥 주도 업종으로 꼽히는 IT, 제약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9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1332사 중 비교 가능한 1153사의 2019년도 상반기 실적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65조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조8484억 원, 3조473억 원을 기록해 0.57%, 15.6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역시 각각 0.24%포인트, 1.06%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실적으로만 따지면 매출액은 33조9606억 원으로 9.2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7.71%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26.26% 감소했다. 상반기말 현재 부채비율은 65.38%로 지난해 말 대비 3.41%포인트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IT업종 매출액은 3.47% 증가했고, 순이익은 3.57% 줄었다. IT업종 내 통신방송서비스, IT 소프트웨어‧서비스, IT 하드웨어 등 모두 매출액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감소했다. 비IT업종의 매출액은 3.49%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23.7% 급갑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IT업종 중 매출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업종은 광업(220.62%), 숙박음식(54.40%), 건설(18.08%) 순이었다. 감소한 업종은 금융(-8.18%)이었다. 분석대상기업 1153사 중 776사(67.30%)가 상반기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377사(32.70%)는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6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149사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흑자가 늘어난 업종은 숙박ㆍ음식(2362.31%)으로 집계됐다. 흑자가 줄어든 업종은 농림업(-73.33%), 유통(-52.17%), 전기ㆍ가스ㆍ수도(-29.72%) 등이었다. 적자로 돌아선 업종은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등이었다. 광업은 적자 폭을 넓혔다. 연결기준 12월 결산법인 1008사 중 비교 가능한 909사의 실적 현황을 비교하면, 상반기 매출액은 89조 5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43% 증가했고, 순이익은 7.98% 감소했다. 상반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111.94%로 지난해 말 대비 9.45%포인트 상승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 이정민진시우 별세, 미술계 큰 슬픔마지막 쓴 편지 내용보니 - [주간 환율 전망] 원달러, 상승 압력 우세 대외 불안 지속 - [호남 건설 '빅3'] '시평 톱10' 호반건설, 호남 맹주로M&A 시장선 '양치기 소년'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78개사(금융사 등 제외)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988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3%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5조 원으로 37.09% 줄었으며 순이익도 37조 원으로 42.9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율은 각각 5.57%, 3.79%로 전년동기대비 3.36%포인트, 2.91%포인트 줄었다. 특히 2분기 들어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 악화된 대내외 여건이 기업들의 실적을 끌어내렸다. 2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504조 원으로 4.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조원, 16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57%, 20.6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5.39%, 3.29%로 직전분기 대비 0.37%포인트, 1.03%포인트씩 줄었다. 실적 부진 영향으로 코스피 상장사의 상반기말 연결 부채비율은 110.24%로, 작년 말(105.48%) 대비 4.75%포인트 높아졌다. 다반 분석 대상 기업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442개사(77.0%)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132개사, 23.0%) 보다 많았다. 업종별 순이익을 보면 유통업(33.93%), 운수장비(31.94%) 등 2개 업종은 순이익이 늘었다. 반면 의료정밀(-84.53%), 섬유의복(-70.4%), 음식료품(-64.92%), 전기전자(-60.07%), 화학(-52.59%), 통신업(-43.78%), 종이목재(-32.24%), 서비스업(-31.17%), 비금속광물(-28.83%), 의약품(-12.04%), 철강금속(-5.48%), 기계(-4.86%), 건설업(-2.85%) 등은 순이익이 줄었고 운수창고업,전기가스업은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금융업종에 속한 41개사의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조7000억 원, 12조 원으로 각각 지난해 동기보다 9.08%, 7.18% 감소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캠코, 콜센터 용역근로자 139명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 - [BioS]국내 제약사, 상반기 바이오기업 투자 현황은? - 아이에스이커머스 해외기업과 파트너제휴ㆍ자회사 인수 속도 - 농축산 공공기관민간기업 140여 곳 채용문 활짝 - 전국 아파트 매입 금융비용 감소이자집값 하락 영향 [주요뉴스] - 이정민진시우 별세, 미술계 큰 슬픔마지막 쓴 편지 내용보니 - [주간 환율 전망] 원달러, 상승 압력 우세 대외 불안 지속 - [호남 건설 '빅3'] '시평 톱10' 호반건설, 호남 맹주로M&A 시장선 '양치기 소년'
올 상반기에도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크게 줄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78개사(금융사 등 제외) 상반기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2조8303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보다 57.95%나 줄은 수치다. 가뜩이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경영 여건이 악화되자 실적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부진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 2위를 기록했던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4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84%나 감소하면서 5위까지 떨어졌다. SK도 영업이익 2조45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22.38.4% 감소했지만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2조2714억 원) △현대자동차(2조625억 원) △LG전자 1조5528억 원) △기아자동차(1조1276억 원) △현대모비스(1조1209억 원) △한국가스공사(1조741억 원) △GS(1조5억 원) △SK이노베이션(8286억 원) △두산(8113억 원) △KT&G(7472억 원) △LG(7343억 원) △CJ(7084억 원) 순으로 영업이익이 많았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상장사는 일진전기로 4175.03%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호전실업(3975.70%) △필룩스(2692.01%) △MH에탄올(2358.72%) 순이었다. 한편 영업이익이 가장 낮았던 상장사는 한국전력으로 9285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도 적자가 지속돼 5007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이어 현대상선도 2185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1169억 원)과 OCI(600억 원), 현대로템(371억 원)은 적자전환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삼성전자, 자율주행 V2X 솔루션 업체에 1100만 달러 투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팬 파티' 개최 - 삼성전자, 상반기 한국 수출 20% 차지 법인세도 역대 최대 - 한달반 새 상장사 5개 중 3개 꼴 3분기 영업익 전망치 - 삼성전자, 美서 '더 프레임' TV 활용해 신진 예술가 육성 [주요뉴스] - 이정민진시우 별세, 미술계 큰 슬픔마지막 쓴 편지 내용보니 - [주간 환율 전망] 원달러, 상승 압력 우세 대외 불안 지속 - [호남 건설 '빅3'] '시평 톱10' 호반건설, 호남 맹주로M&A 시장선 '양치기 소년'
리틀야구 대표팀이 퀴라소에 승리를 거두면서 해당 국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야구장에서 열린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리틀야구 한국대표팀이 4-0으로 '퀴라소'에 승리했다. 퀴라소는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1634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로 살다가 2010년 신트마르턴과 함께 자치령이 됐다. 인구는 14만6천836명(2013년 기준)으로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의 혼혈이 주민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민족이 다양한만큼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아직 새소하게 느껴지는 퀴라소는 리틀야구계에서는 '200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경험한 강팀이다. 장영준 기자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 관련 상영작은 ▲주전장 ▲김복동 등 2편이다. 독립예술영화 좌석점유율 1위인 화제작 ▲주전장에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두고 쉴 틈 없는 논쟁이 펼쳐진다.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일본군 성노예제의 과거를 숨기려는 이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으로, 일본 극우세력의 협박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영화화해 주목을 받았다. 일본군 성노예제를 다룬 작품으로는 일본에서도 44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이례적 인기를 보였다.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도 개봉작 중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어 정기 상영 일정 이외에 특별 추가 상영한다. 추가 상영은 오는 23일, 24일 오전 11시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한 여정을 조명한다. 올해 1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당당히 목소리를 높인 김복동 할머니의 일대기를 담았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판타스틱큐브로 하면 된다. 부천=오세광기자
토스가 '토스AI스피커이벤트'를 행운퀴즈로 출제했다. 토스는 19일 오전 '씨티카드 대상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 미니 + 스페셜 피규어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상카드는 '씨티 □□□ 카드' '씨티 리워드 카드' '씨티 NEW캐시백 카드'입니다. □에 들어가는 단어를 적어주세요. 띄어쓰기 없이 한글로만 적어주세요.(3글자)'라는 행운퀴즈를 냈다. 힌트로는 '네이버에 토스AI스피커이벤트 을 검색해 보세요'가 주어졌다. 정답은 '클리어'이다. 장영준 기자
배우 최대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최대훈은 극 중 윤세리(손예진)의 큰 오빠 '윤세준' 역을 맡아 손예진과 남매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명실상부 씬 스틸러 활약을 펼쳐온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윤태준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앞서 드라마 '자백' '흉부외과' '무법 변호사' '의문의 일승'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최대훈은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상대 배역과 환상적인 케미 열연을 펼쳤던 최대훈의 남매 호흡 예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로 작품 속에 완벽히 스며들어 극 중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하는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스웨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은 오는 24일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을 세븐어클락이 맡게 된 것이다. 세븐어클락은 이번 공연에서 본인들의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스웨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웨덴 현지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만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지난 유럽 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 당시, 아쉽게 스웨덴을 방문하지 못한 세븐어클락. 이에 한국 문화 축제를 준비 중인 스웨덴 주재 한국 대사관의 관계자들과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2019 스톡홀름 한국 문화 축제'에 초청됐다는 귀띔이다. 세븐어클락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러시아 공연에 이어 스웨덴에도 초청받아 굉장히 영광스럽다. 스웨덴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세븐어클락은 멤버 개개인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규와 앤디는 유튜브를 통해, 한겸과 태영은 믹스 테이프로 팬들과 만났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스웨덴으로 출국한다. 장영준 기자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이 '안녕 말판씨'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김채원은 오는 29일부터 상연되는 연극 '안녕 말판씨'에서 주인공 소원 역할을 맡아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녕 말판씨'를 통해 연극 무대에 첫 걸음을 딛는 김채원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출연하는 배우 분 모두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라 내가 연극에 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첫 연극 무대에 서는 긴장감을 전했다. 이어 김채원은 "하지만 그런 훌륭한 분들에게 배울 점 또한 많다고 생각이 들었고, 막내로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연극을 통해 나의 색다른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고, 연극 배우 '김채원'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연극 '안녕 말판씨'는 한적한 시골마을. 티격태격 바람 잘 날 없는 소원이와 할머니의 집에 갑자기 찾아온 낯선 남자와 함께 그들만의 파티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채원을 비롯해 배우 양희경, 성병숙, 정경호, 서송희가 출연한다. 한편 김채원이 주역을 맡은 '안녕 말판씨'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상연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