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안성국 경기도는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최승현 전 주 스웨덴 대사관 공사(58), 안성국 전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56)을 각각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4회 출신으로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 주미 대사관 1등 서기관, 주 라트비아 대사 대리 등을 역임했다. 스웨덴 사회에서 개인과 공동체 간 균형을 설명한 검은 건반, 흰 건반이 주요 저서다. 경기도에서 미국, 유럽 등 서양 문화권과의 협력 관계를 맡을 전망이다. 안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안보연구원 기조과장, 외교부 지역협력과장ㆍ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주 청두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북경, 타이베이, 홍콩 등에서 근무한 중국통으로, 아시아 국가와 환경ㆍ경제 등 현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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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구 기자
2019-07-08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