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귀생충' 김장군 이세진 이창호, 뼈 있는 풍자 코미디로 돌아왔다

김장군과 이세진, 이창호가 풍자와 해학을 섞은 반전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장군, 이세진, 이창호가 인간에게 기생해 인생 역전을 노리는 '귀신 기생충'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기획사에 침입한 세 귀신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그려진다. 특히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슈들을 조금씩 적재적소에 섞어 '알면 더 재밌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김장군은 연예기획사 대표에 빙의한다. 사옥 이전을 앞두고 들뜬 마음도 잠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부딪히며 경악하는 모습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은 김장군은 물론 관객석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세진은 '스웩 넘치는 가수' 몸에 들어가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선뜻 포즈를 취해보지만 이내 그들의 정체를 알고 기겁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잇따른 사고에 이세진은 아버지를 호출해보지만, 여기서도 놀라운 반전이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세진의 기가 막히는 상황 속에서 "~하는 거였었었어!"라며 놀라운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쾌한 어감과 말투는 벌써부터 유행어 조짐이 보인다는 후문이다. 귀신 기생충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을 연발하며 '개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귀생충'은 23일 밤 9시 15분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윤관석·김철민,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도로설계의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재선, 인천 남동을)김철민 의원(초선 안산 상록을)은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도로설계의 혁신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설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2만 275건에서 2018년 3만 12건으로 50%가량 증가했다. 토론회에서는 최병호 박사(한국교통안전공단)가 고령운전자 특성을 고려한 도로설계 혁신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최 박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고령운전자를 고려한 도로설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령운전자의 질환과 운행 특성을 고려한 적합성 평가지표와 인지구성 원리를 반영한 도로설계 가이드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발제 후 박준환 연구관(국회 입법조사처)과 이정기 과장(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윤재용 박사(한국도로협회), 김용석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승준 부회장(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로설계에 대해 국회, 학계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면서 교통안전과 직결된 고령운전자 대책에서 교통시설, 교통환경적 접근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참고해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중장기적 대책들이 입법과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같은당 윤호중 사무총장(구리)과 임종성 의원(광주을), 한국교통안정공단 권병윤 이사장 등도 함께 했다. 김재민기자

이현재, LH 사장에게 수석대교 반대 주민서명부 전달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박여동 수석대교 대책위원장, 박찰리 미사강변 리버스위트 칸타빌 입주자 대표회장과 함께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변창흠 LH 사장을 만나 수석대교 반대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수석대교 위치 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한 ▲하남선 1단계 조속 개통 ▲위례 북측도로의 차질없는 개통 ▲미사강변도시 공원 등 생활지원 시설 조기 완공을 위한 LH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 의원은 LH 사장에게 2만여 명의 수석대교 반대 주민서명부를 전달하고, 미사강변도시는 2014년 6월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5호선 지연, 서울 연결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교통지옥이 되고 있다며 여기에 수석대교까지 건설되면 이미 심각한 수준인 선동IC 정체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계획을 수정해 강동대교 확장 또는 북측강변로 확장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서 그는 수석대교 위치 조정 관련 국토부 공공주택단장과 수석대교 대책위 간 두 차례에 걸쳐 협의한 바 있고 7월 5일 예정된 3차 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기술 검토도 이뤄질 것이라면서, 향후 관계 기관과 논의시 LH가 수석대교 위치 조정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하남선 1단계 조속 개통과 위례 북측도로의 9월 개통도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고, 미사강변도시 공원 등 생활지원 시설도 조속히 완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변 사장은 현 수석대교 위치의 문제점을 잘 파악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시 우려하시는 내용과 대안을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변 사장은 이어 하남선과 위례 북측도로 개통, 미사신도시 시설도 최대한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가수 수와진,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에 선풍기 100대 전달

가수 수와진이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에 선풍기 100대를 기증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에 따르면 평소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기부천사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는 수와진이 평소 친분이 있는 박 의원에게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박 의원이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를 소개했다. 선풍기 기증은 지난 19일 수와진의 안상수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파주시를 통해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와진은 80년대 히트곡 파초로 이름을 알린 듀엣 가수로, 이들의 기부 활동은 1986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이어져 왔다. 지금은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불우이웃 등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선풍기 전달식에서 안 이사장은 파초의 노랫말 처럼,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불꽃처럼 살아가시는 분이라며 선풍기 전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선풍기 100대를 파주시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민기자

이학재, “인천시 제2청사, 원안대로 즉각 추진하라”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갑)은 19일 루원시티 제2청사 건립은 인천시가 시민에게 한 약속이다면서 원안대로 즉각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시가 사전에 시민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제2청사 건립 계획을 제멋대로 축소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인천시민 특히 서구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이어 인천시는 2017년 5월 루원시티에 인천시 제2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2018년 1월부터 용역에 착수하며 인천도시공사 등 9개 산하기관을 이전해 제2청사를 2022년에 준공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하지만 지방선거 후 시장이 바뀌면서 인수위에서부터 제2청사 재검토 발언이 나왔고, 시장 취임 이후 제2청사 용역 완료를 보름 앞둔 7월 16일에 이 용역을 중지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후 서구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올 1월 인천시장은 제2청사를 짓겠다고 다시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인천시는 아무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다 느닷없이 인천도시공사 등 주요 3개 기관은 제2청사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인천시 부시장의 청천벽력같은 발언이 보도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제2청사 이전 대상 9개 기관의 정원은 총 1천7명인데, 이 중 인천도시공사가 328명, 종합건설본부가 195명, 보건환경연구원이 161명이다. 이들 기관의 인력 684명은 제2청사 이전 대상 기관 전체 인력의 68%에 해당한다며 결국, 가장 규모가 큰 3개 기관을 제2청사에서 빼겠다는 것은 제2청사를 안 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구 주민들은 시청을 새로 짓는다면 지역균형발전과 접근성 그리고 인천의 미래 등을 볼 때 최적지인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로 옮겨서 지을 것을 십여 년 전부터 강력히 주장해왔다면서 그런데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시장이 바뀌었다고 제멋대로 축소하고 왜곡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 의원은 제2청사 축소 운운한 허종식 부시장은 시민 특히 서구 주민 앞에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 그리고 박남춘 시장은 부시장의 망언이 개인 의견인지 아니면 시장의 입장인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그는 제2청사 건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재민기자

전해철, 안산사이언스밸리 국내 1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국내 1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강소특구 지정 대상지를 심의, 안산 강소특구 지정을 의결했다. 강소특구는 지역의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연구개발특구의 신모델이다. 좁은 면적의 지역에 집약적으로 특구를 조성육성해 기존 연구개발특구가 지녔던 사업화 연계 등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특구지정시 ▲국비 R&D자금지원(기존특구의 경우 연 100억 원 상당) ▲입주기업 법인세소득세 등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안산 강소특구 지정에 따라 도내에 1천987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836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천465명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고, 정부 출범이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안산사이언스밸리 지원이 반영됐다. 이후 전 의원은 정부의 지원 방안이 구체화되는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고 효과적인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5월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수차례 실무회의와 기관장회의를 거쳐 안산사이언스밸리 활성화 방안으로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결정했고,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령이 개정돼 강소특구의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이후, 안산시에서 용역을 거쳐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정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했는데 이날 대상지가 확정됐다. 전 의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으로 첨단산업육성 및 관련기업유치 등을 통해 안산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도시 안산의 비전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 해양동에 위치한 안산사이언스밸리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 ERICA, 국책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지역기술 클러스터로 석박사 등 2천여 명이 활동하며, 각종 첨단분야에서 연구성과와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 김재민기자

윤관석,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철도의 공공성 강화 방안’ 토론회 성황리 개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19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철도의 공공성 강화 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철도의 역할)와 김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안)이 각각 발표했다. 박 교수는 사회적 계층 간의 양극화 심화,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 심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으로 포용적 교통이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용적 교통은 국민 모두가 어디서나 기본적 통행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이며,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서 철도건설 및 개량, 대중교통수단 간 역할분담, 수단간 연계 등에서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관련 기초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정책적 제언을 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역균형 발전 기본 단위는 광역지자체가 바람직하므로 이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역할에 해당되는 사회적산업적 가치 등의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각의 발제 후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과 손기민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학과 교수,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산업안전연구팀장, 한우진 미래철도DB운영자 등 토론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 의원은 혁신적 포용은 일반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교통, 그 중에서 철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혁신적 포용 개념이 철도와 결합, 언제어디서나누구나 철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김재민기자

민경욱,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만나 GTX-B 예타 결과 도출 촉구 및 지역 현안 사업 예산 반영 요청’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GTX-B노선의 조속한 예타 결과 도출을 촉구함과 동시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의 인구 유입 증가로 교통 체증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GTX-B노선 개통이 시급한 만큼 오는 8월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및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구 차관은 최대한 빨리 결과를 도출해 내년도 예산을 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C노선과 함께 B노선도 완성시켜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되고 있는 GCF콤플렉스는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적인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GCF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재부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조속한 착공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 차관은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 중이며, 어렵게 유치한 국제기구인 만큼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 의원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구축,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송도경찰서 청사 신축, 인천~안산 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장, 연수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건립사업 등 송도와 연수구 지역 현안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며, 구 차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민 의원은 지난 4월 전문기관 검토의견 조건으로 예타사업에 선정된 제2경인선 사업의 자료보완 용역이 끝난 만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하루빨리 예타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 차관은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