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 윤관석(남동을) 국회의원, 최재현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이 참석,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남동구 3개년 생활SOC사업 신청에 따른 선정 협조와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의견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현안으로는 생활문화복합시설(88국민생활관) 조성,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소래-인천대공원 관광벨트 구축사업, 장기미집행도로 외부재원 확보, 늘솔길 테마공원 조성계획, 남동 에코스마트벨리 조성사업,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경관 광장 조성 사업 등이다. 구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시비 외부재원확보 등 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또 생활 SOC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바쁜 국정 및 시정, 구정업무에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민들의 더 나은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홍기자
인천뉴스
주재홍 기자
2019-05-2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