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차를 훔쳐 의정부까지 위험한 질주를 한 10대들이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이다 결국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양(15)과 B양(14)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8시께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던 말리부 차량을 훔쳤다. 이 차량은 같은날 밤 11시께 의정부시 호원IC 인근에서 포착됐다. 출동한 경찰차가 접근해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A양 등은 불응하고 약 13㎞ 달아나며 추격전을 벌였다. 도주 과정에서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보호자들이 다른 지역에 있어 현재 출석 요구를 한 상태라며 이후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트리몰이 22일 일명 김사랑 콜라겐이라 불리는 에버콜라겐 등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버콜라겐이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를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8시간 동안 30분 단위로 100원 특가 상품이 변경돼 총 7종의 다양한 뉴트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에버콜라겐을 검색해 브랜드 검색 페이지를 통해 100원 특가 페이지로 접속해야 참여 가능하다. 사전에 뉴트리몰 회원가입을 하면 특가 이벤트 오픈 10분 전 문자 알림이 발송돼 구매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뉴트리에 따르면 에버콜라겐은 동안 미녀 김사랑의 동안 피부 관리 비결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판매량 1위, 매출액 1위,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뉴트리만의 독자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덕분인데, 이는 식약처로부터 피부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 성분이다.
코람코자산신탁(대표이사 사장 정준호, 이하 코람코)은 새로운 대주주 LF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F가 코람코의 대주주로 승인된 이후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첫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코람코의 장기신용등급이 A/Negative(부정적)에서 A/Stable(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A/Stable은 부동산신탁사 중 최고등급이다. NICE신용평가는 코람코가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로서 우수한 운용성과와 영업 네트워크에 기반해 리츠 설립운용 전 과정에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신규 리츠 설립을 통해 최상위 영업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달 최대주주로 등극한 LF의 높은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코람코에 대한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으로 인정된다고 밝히며 장기 등급 전망을 기존 Negative(부정적)에서 Stable(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인한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성과 저하와 IFRS9 도입 등의 영향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람코의 리스크 관리강화를 통해 신규수주 보수화, 관리형토지신탁 및 리츠 관련 수익을 바탕으로 영업수익은 완만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람코는 2001년 국내 최초의 리츠 자산관리회사로 설립돼 부동산신탁업과 자산운용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국내 3위권 부동산금융 전문기업이다. 지난달 22일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가 창업자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우호지분 50.74%를 매입하며 새로운 최대 주주가 됐다. 서울=민현배기자
코엔자임 Q10의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타민Q라고도 불리는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신체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소다.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 Q10은 피로회복, 체중감량, 우울증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와 유사한 역할을 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코엔자임 Q10은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고지혈증 환자들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 스타틴(Statin)계열 약을 복용할 때 코엔자임Q10도 함께 보충하면 근육통 같은 경미한 불편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엔자임 Q10의 섭취 권장량은 1일 100mg이다. 알레르기, 특이체질, 특정질환을 앓는 사람이나 임산부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가격 하락으로 전국의 입주 2년 미만 새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대로 떨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전국의 입주 2년 미만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7년 71%에서 2019년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2018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세가율도 내려갔다. 지역별로 전세가율이 70% 이상인 곳은 전북(73%), 서울제주(71%) 3개 지역뿐이다. 서울은 면적별로 전세가율이 달랐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세가율은 79%였지만,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중형 아파트는 55%로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근 전용 6085㎡ 주택형의 공급물량이 늘어난 데다 대출 규제 강화로 잔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중형 아파트 소유자들이 소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값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용면적 60㎡ 이하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셋값 차이는 2017년 9천963만원에서 올해 6천931만원으로 줄었지만,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주택형은 2017년 2억8천391만원에서 올해 5억102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올해 경기 지역의 전세가율(64%)은 면적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주택형이 각각 65% 수준을 보였고,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은 58%를 기록했다. 인천은 2017년 83%였던 새 아파트 전세가율이 2019년 60%까지 떨어졌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청라, 영종 일대에 새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셋값이 낮아진 영향이다. 전셋값에 비해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던 광주는 올해 새 아파트 전세가율이 66%를 기록해 2017년(82%)보다 16%포인트나 낮아졌다. 직방은 "일부 지역에서 전세매물이 소화되고 하락 폭이 둔화했다지만, 당분간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세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세가율도 연내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뮬라웨어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업다운 플레어 레깅스를 특가로 한정판매한다. 뮬라웨어는 정가 4만6천원의 업다운 플레어 레깅스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뮬라웨어의 업다운 플레어는 플레어팬츠같은 레깅스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하기 부담없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9부 부츠컷으로 힙업효과와 함께 허벅지를 슬림하게 잡아주고 무릎 아래에서 퍼지는 핏이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가수 솔비가 30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솔비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그냥 보기에도 매우 넓은 이 스튜디오는 300평이라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솔비가 300평짜리 스튜디오를 공개하자 다른 출연진은 "저 정도면 대저택"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솔비는 "여기가 원래는 간장게장 집이었다"고 설명했다. 솔비가 안내한 300평 스튜디오 내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할 정도로 널찍했다. 2층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탁 트인 풍경이 일품인 넓은 테라스도 자리하고 있었다. 솔비는 "저희 집의 가장 큰 자랑은 테라스"라면서 "1층에서는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온라인뉴스팀
[인사] NH투자증권 ◇상무 신규선임 ▲ 해외영업본부장 김영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사장 이창구)은 사회초년생의 은퇴설계 상품인 신한BNPP 마음편한TDF 2050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를 추가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펀드 등 총 6개의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게 됐다. TDF(Target Date Fund)는 고객의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주는 맞춤형 펀드로서 금융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형태의 연금상품이다. 마음편한TDF 2050 펀드는 2050년을 전후로 은퇴가 예정된 세대, 즉 사회초년생이 30년의 기간 투자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기를 원하거나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서도 누구나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BNPP 마음편한TDF는 2017년 6월 30일 설정 이후 차별적인 운용전략과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에 집중하고 있어, 기존 TDF 시장에 다크호스로 등장 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측은 글로벌 증시가 변동성이 컸던 와중에서도 최근 전체 펀드시리즈의 1개월, 3개월, 연초이후, 설정후 모든 투자구간에서 최상위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신한BNPP측은 강조했다. 유럽중심의 연금플랜 자문과 위탁솔루션을 제공하는 BNP파리바 계열사인 MAQS의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BNPP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직접 운용하고 있는 마음편한TDF는 글로벌자산배분 펀드로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고, 유연한 환율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연금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상품이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신속한 고객 사후관리가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류두형 연금솔루션센터장은 투자자에 대한 신속한 고객 사후관리 또한 TDF를 선정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라면서 신한BNPP 마음편한TDF는 이러한 장점을 갖추고 있고 이번 2050 시리즈의 출시로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민현배기자
티웨이항공이 22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일본 및 대만, 홍콩 등 국제선 항공권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22일 대구~오사카, 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대구~홍콩, 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도쿄 노선을 500원에 노선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항공편 탑승 기간은 오는 7월17일까지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다. 노선별 선착순 판매 완료 시 종료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과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