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는 40여 개 기관ㆍ단체가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장애인에게 나들이와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는 낙산해수욕장 공연장 준비 및 모래사장 바닷길 조성(양양군청), 의료지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ㆍ경희한의원ㆍ포천소방서), 팝스앙상블 공연(경기도문화의전당), 군악대 공연(23사단), 단체티셔츠(TJTJ), 생활용품 선물(희망을 나누는 사람들ㆍ애경ㆍLG생활건강), 간식(관인농협ㆍ한국청정음료) 등 다양한 기관ㆍ단체ㆍ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시설장애인연합회 정미숙 회장은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들었던 오늘의 추억은 300여 명의 장애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당초 16일까지 계획된 야간개장 일자를 21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벚꽃 개화가 기온 저하 및 우기로 인해 벚꽃의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이에따라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야경 및 실내외 전시관이 개방된다. 진입로 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및 야외 잔디등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는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 21개국 소개와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ㆍ비치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코미디언 김희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희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온 선물"이라며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했다. 그는"임신 초기의 입덧과 몸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 어색하고 힘든 순간이지만 이 모든 것이 지나 갈 것이야. 아닌가?"라며 "더 큰 변화들이 물 밀듯이 밀려오는 거 아니야? 갑자기 무섭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모든 엄마들은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이어 '13주차' '황금돼지맘' '심쿵이'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김희원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비하인드 더 쇼' '멜로디 시즌3'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6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장건 기자
대전 유성구 대정동의 한 야산에서 16일 오후 1시 40분쯤 산불이 발생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전소방서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산불로 소방산림 헬기 6대와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274명 등이 동원돼진화에 나섰다. 불은 산자락 내 200m까지 확산됐으나,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오후 3시 33분쯤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감시반을 편성해 잔불을 정리 중이며,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16일 오후 3시 4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200㎡)이 전소됐지만,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4대의 차량과 52명의 인원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코스피가 1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250선에 다다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5P(0.26%) 오른 2,248.63으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연속 상승장은 1984년 2월 2일 이후 약 35년 만에 최장기간 상승장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 증시 약세 등으로 장 초반 2,240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호조 등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폭 확대되며 13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이 1천549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44억 원964억 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352개 종목이 상승세를 탔고, 475개 종목은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약 5억6천만 주, 거래대금은 약 6조 8천900억 원이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3P(0.23%) 내린 765.02로 장을 마쳤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0.8%) 등 영향으로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나타나며 2일 연속 하락했다. 기관이 196억 원을, 외국인이 276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26억 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382개, 하락종목은 810개, 보합 종목은 82개였다. 거래량은 9억6천만 주, 거래대금은 4조 7천200억 원이었다. 이날, 원화는 2.6원, 0.2% 오른 1,13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민현배기자
배달의 민족이 치킨 0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티바두마리치킨 메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15일(월) 멕시카나 ▲16일(화) 티바두마리치킨 ▲17일(수) 후라이드참잘하는집 ▲18일(목) 투존치킨 ▲19일(금) 또래오래 주문 시 1만6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오후 5시와 7시 5천명씩 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가운데 오늘(16일) 이벤트 대상인 티바두마리치킨은 최근 119불양념치킨과 양심치킨, 국물떡볶이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119불양념치킨은 숯불 바비큐의 불맛을 가미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양심치킨은 100% 국내산 닭안심살로 만든 메뉴로 치킨 위에 양파와 달콤한 화이트소스를 고객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물떡볶이는 수개월간 직영점의 테스트를 거친 메뉴로 진한 국물맛이 중독성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마늘간장과 양념치킨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광명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접종비는 5천원으로 시 지원 3천원, 자부담액 2천원이며 동물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이 없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광견병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평가에서 대상(大賞)기관으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이 분야 2연패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정보 제공, 복지상담 콜센터, 카카오발굴단 운영 등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확립, 더욱 촘촘해진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지역주민들 간에 소식을 주고받는 동네사랑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는 데 큰 힘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직도 주변에 있을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대상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연이어 도내 최우수 및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한일건설의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가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한일건설에 따르면 한일건설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 수원 구도심에 위치해 아주대학교병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팔달구 내 최고층 설계, 주거 만족도 높이는 스마트폰 어플 활용 등 첨단 시스템 도입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로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은 물론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세대 계획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주는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10㎝ 높은 2.4m이며, 지하주차장은 확장형 광폭주차장(전체 주차대수의 40% 이상)으로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인다. 단지는 녹색건축물 그린 2등급 획득 예정이며, 공개공지와 옥상정원 등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홈네트워크를 비롯해 원격검침시스템, 실별온도조절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지하주차장 자동환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네지관리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전기차충전소, 전열교환형 환기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갤러리아백화점, 아주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도보권에 광역버스를 비롯해 약 32개의 노선이 지나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수원IC가 인접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 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문화시설도 갖췄다. 약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아름도서관, 테니스장, 야생화원, 광장 등이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CGV(동수원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 팔달초를 비롯해 단지 인근으로 매화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교통호재 수혜 지역으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총 37.1㎞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천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지 약 500m 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계획된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도 올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1조1천169억 원으로 광교신도시에서 호매실까지 약 11.1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팔달구 내 최고층 단지이자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며 교통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5월2일, 계약은 5월13~15일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