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4월1일자) ◇1급 전보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2급 전보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장 박종영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 재무회계팀장 이준우 ▲기업성장본부 SOS지원팀장 임장빈 ▲창업지원본부장 강성덕 ▲창업지원본부 창업지원팀장 김길아 ▲창업지원본부 벤처기반팀장 안경우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 통상진흥팀장 이상성 ▲글로벌통상본부 전시팀장 고홍길 ▲글로벌통상본부 수출지원팀장 최해종 ▲지역산업본부장 정혜숙 ▲지역산업본부 특화산업팀장 김종고 ▲지역산업본부 북부권역센터장 김주신 ▲지역산업본부 서부권역센터장 이종덕 ▲지역산업본부 남부권역센터장 김종석 ▲서민경제본부장 성인섭 ▲서민경제본부 소상공인지원센터장 민휘경 ▲4차산업본부 본부장 정광용 ▲바이오센터 본부장(센터장) 김판수 ▲바이오센터 연구기획팀장 한상대 ▲바이오센터 인프라지원팀장 구진모 ▲바이오센터 효능평가팀장 조영락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장 이종석 ▲클러스터혁신본부 본부장 임창규 ▲정책연구실장 한정숙 ◇3급 전보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 인사총무팀장 정우현 ▲홍보전산팀장 차상훈 ▲기업성장본부 성장사업화팀장 이정희 ▲기업성장본부 교육지원팀장 이소연 ▲서민경제본부 전통시장지원센터장 김유신 ▲4차산업본부 4차산업진흥팀장 임종빈 ▲4차산업본부 과학기술지원팀 정구문 ▲4차산업본부 ICT융합팀 김현오 ▲4차산업본부 미래기술진흥팀 정원중 ▲바이오센터 천연물연구팀장 최춘환 ▲클러스터혁신본부 클러스터육성팀장 홍성신 ▲클러스터혁신본부 판교클러스터팀장 조정숙 ▲클러스터혁신본부 광교클러스터팀장 조수만

명지병원, 로힝야족 난민촌과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추진

명지병원은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촌의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현지와 한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로힝야족 난민촌은 미얀마 민족 갈등으로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약 100만 명의 거주지다. 극심한 인권침해와 유혈사태로 인한 부상자 속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악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명지병원은 최근 이왕준 이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기독병원협회가 로힝야족 난민촌으로 회원병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식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이어,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의료시스템의 현지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명지병원은 미국 최고의 원격의료 벤처기업으로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과 원격의료 시스템을 공동 운영하고 인터치헬스(Intouch Health)와 공동으로 로힝야 Telehealth를 구현할 계획이다. 명지병원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명지병원의 로힝야족 의료봉사단 파견 시기에 맞춰 인터치헬스 관련 팀도 봉사단에 합류, 현지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인터치헬스 창업자이자 회장인 율린 왕 박사는 지난해 7월 미국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인터치헬스 본사에서 한국형 Telehealth 구현을 위한 시범 모델사업 공동 운영 MOA를 체결한바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터치헬스가 지니고 있는 기술력의 핵심은 실시간 비디오 오디오 커뮤니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명지병원이 인터치헬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Telehealth를 바탕으로 로힝야족 난민촌과의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원격의료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LH 올해 10조7천억원 투입해 일자리 18만개 만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8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H는 올해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굿잡 플랜(Good Job Plan) 시즌 3을 발표하고 6대 일자리 사업유형에서 150개 단위과제를 발굴, 실행해 총 18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인 10조 7천억 원의 재정 집행을 통해 17만 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어르신경력단절 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1만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신입사원 450명과 인턴사원 1천 명을 채용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임대주택 돌봄사원 일자리 2천 개를 제공한다. 특히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50ㆍ60대를 위해 예비창업학교를 새롭게 운영하며 전세임대주택 실태조사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60여 개를 발굴해 시범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 일자리 생태계 개선 역시 계속된다. 적정임금제 적용 대상 확대, 입찰제도 개선을 통한 건설사 정규직 채용 유도 등 근로자 친화적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그동안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내부적인 일자리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국내 최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기관으로서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신 중년층노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두바이 월드컵 출전한 한국 대표 경주마 ‘돌콩’ 11위 차지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 경주마 돌콩이 12두 중 11위를 차지했다. 두바이 월드컵은 세계 4개 경마 대회 중 하나로, 3개월 동안 총 540여억 원의 상금이 걸고 74개의 경주를 펼친다. 지난 1월부터 65개의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경주마를 엄선했다. 결승에는 9개의 경주가 치러지며, 그 중 돌콩이 출전한 두바이 월드컵은 경주 이름으로 축제 명칭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메인 경주다. 세계 최고 권위 경주답게 출전마 면면이 화려해 돌콩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결승에 진출한 경주마들은 미국, 일본, UAE 등 경마 강국 PARTⅠ 출신이었으며, 출전마 중 PARTⅡ 국가 소속은 한국의 돌콩이 유일했다. 돌콩은 두바이 월드컵 도전을 통해 예선과 준결승에서 한국 경주마로는 최고 국제 레이팅 110까지 끌어올렸지만, 출전마 중에선 여전히 가장 낮았다. 게다가 거리 손실 때문에 불리한 가장 외곽 출발 번호를 배정받는 불운이 겹쳤다. 돌콩은 출발 직후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선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경주 종반 뒤로 쳐지며 국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우승마는 UAE에서 출전시킨 선더스노우로, 두바이 월드컵 최초로 작년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경주기록은 2분 3초 87이었다. 김낙순 회장은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한국 경마를 알리기엔 충분한 선전이었다. 대한민국의 말산업 발전을 알리기 위해 국제 경마 무대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