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7호 홈런포 ‘쾅’…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두

올 시즌 팀의 주전 3루수로 확정된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호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러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활약을 펼?다. 이로써 7호 대포를 쏘아올린 강정호는 시범경기 홈런 부문에서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6홈런)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아울러 강정호는 박병호(키움)가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활약한 2017년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홈런(6개) 기록도 경신했다. 또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23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소폭 상승시켰다. 강정호의 방망이가 초반 불을 뿜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앤드루 캐시너의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이후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7회말 수비 때 케브라이언 헤이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와 볼티모어는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강정호의 홈런은 이날 피츠버그가 기록한 유일한 득점이 됐다. 이광희기자

노휘(수원 신곡초)ㆍ조영우(수원북중), SK야구 꿈나무장학금 대상 수상

노휘(수원 신곡초)와 조영우(수원북중)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제정한 제9회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초ㆍ중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SK는 2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제9회 SK 야구꿈나무 장학금시상식을 갖고 초ㆍ중ㆍ고등부 각 4명(대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씩 총 12명을 시상했다. 이날 SK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해 전국대회 기록을 바탕으로 12명의 수상자를 선정,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등부에선 전국대회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2를 기록한 노휘가 대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김재영(상인천초), 두동현(대구 옥산초), 차승준(마산 무학초)에게 돌아갔다. 또 중등부서는 전국대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2로, 투수부문 1위에 오른 조영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최수현(청주 세광중), 송승엽(서울 언북중), 박찬혁(대전 한밭중)이 받았다. 고등부서는 대구고 이승민(10승 2패, 평균자책점 2.09)에 대상, 김건우(인천 제물포고), 홍종표(강릉고), 최지강(광주 동성고)에게 우수상이 주어졌다. 한편, SK는 아마야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2010년부터 야구꿈나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광희기자

'미우새' 윤아 효과 日 예능 1위…김신영x홍자매 '다이어트 캐슬' 최고의 1분

'미운 우리 새끼'가 김신영x홍자매의 '다이어트 캐슬'로 최고 25.8%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시청률 22.1%(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10%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는 2.4%, K2 '개그콘서트'는 5.2%, tvN '자백'은 6.2%, JTBC '트래블러(재)'은 1.6%에 그쳤다. 이날은 '미우새' 최연소 여자 스페셜 MC로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어머니들은 윤아가 등장하자 "여리여리하고 예쁘다"며 칭찬 일색으로 반겼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H.O.T 좋아했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자 윤아 역시 "어릴 때 저는 진짜 토니 오빠 팬이었어요"라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건모는 절친 태진아, 이무송 형들과 슈퍼문을 보기 위해 '빽가' 집을 방문했다. '십전대보탕'을 끓이기 위해 마당에서 판을 벌이던 중 예기치않게 '빽가' 어머니가 방문하는 바람에 건모 일행은 서로 '뻘쭘'한 상황이 벌어졌다. 빽가 어머니 덕분에 대보름 밥상을 받은 건모 일행은 빽가가 뇌종양 수술을 받았을 당시 가슴아팠던 이야기에 숙연해지기도 했다. 특히, 빽가 어머니는 아픈 아들을 향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쓴 악플을 보고 마음에 비수가 와서 꽂힌 듯 아팠다고 고백했다. 이어 빽가는 수술 이후에는 '건강 관리만이 효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국과 하하의 동업 분쟁은 친한 변호사 형님의 중재로 마무리가 되었다. 변호사 형님은 "두 대표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게 문제"라며 두 사람이 서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고민을 들어주었다. 여기에 하하는 '자신이 라이브하지 않는다'고 말한 종국을, 종국은 'LA에 아내와 딸이 있다'고 거짓 소문을 낸 하하에게 정신적 피해를 내세우며 서로 맞고소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다이어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신영이 홍자매의 다이어트 코디로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선영의 다이어트 코디를 자처한 신영은 선영의 주말 식습관 패턴 분석부터 시작했다. 상담을 통해 하루에 다섯끼를 먹은 선영의 식단을 살핀 신영은 "위가 홍진영만큼 바쁘다" "이건 학회에 낼 만한 식단이야"라고 진단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신영은 선영을 위한 맞춤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한잔과 현미밥, 부족하면 오징어를 통째로 쪄먹어라", 점심에는 "달걀 아니면 두부스테이크", 저녁에는 "고구마 3~4개" "8시 이후 배고프면 토마토 큰 것"을 먹는 김신영 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 장면은 이날 25.8%까지 분당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관심을 받았다. 다음 주에는 선영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다이어트 운동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응급차 가격 속여 취득세 '꿀꺽' 납품업체 대표 적발

응급의료지원 차량을 납품하면서 차량 구매가격을 축소해 취득세를 떼먹은 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취득가격이 2억6천250만원인 현장 응급의료지원 차량을 9천230만원에 신고해 취득세를 420만원만 낸 차량 특장업체 대표 이모씨를 취득세 포탈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취득가격을 적용하면 이 씨는 880만원의 취득세를 내야 하는데 절반만 납부한 셈이다. 현장 응급의료지원 차량은 전국 35개 재난거점병원에만 있는 이동식 진료소라고 불리는 특수차량으로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도는 지난해 말부터 도내 6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현장 응급의료지원 차량의 취득세 납부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4개 병원의 차량 취득세가 축소신고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병원 가운데 3개 병원에서는 취득세 신고 시 제출된 증명서류가 허위로 작성됐고 일부 병원의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에 기재된 인증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에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도는 세금 납부 책임이 있는 해당 병원으로부터 가산세를 포함해 530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 또 이씨에 대해서는 지방세기본법 위반(지방세포탈), 자동차 관리법 위반,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씨는 현재 검찰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금범죄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만큼 지방세 관련 범죄에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알토란' 봄 갓김치·오이소박이·쪽파김치, 레시피는?

'알토란'에서는 봄 갓김치와 오이소박이, 쪽파김치, 열무얼갈이물김치 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봄김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 봄 갓김치 봄 갓김치 재료로 돌산갓 2kg, 물 2L, 천일염 1컵, 천일염 4 큰 술, 쪽파 300g, 멸치진젓 5 큰 술(70g), 갈치진젓 5 큰 술(70g), 새우젓 2 큰 술(30g), 멸치액젓 7 큰 술(90g), 씨를 제거한 뒤 곱게 간 청양고추 2컵(340g), 다진 마늘 5 큰 술(90g), 다진 생강 2 큰 술(25g), 배즙 4 큰 술(70g), 사과즙 4 큰 술(70g), 무즙 1컵 반(200g), 양파즙 5 큰 술(90g), 채 썬 홍고추 8개, 조청 1컵 반(250g), 들깻가루 8 큰 술(40g), 통깨 3 큰 술(15g)를 준비한다. 물 2L에 천일염 1컵을 넣고 녹인 후 갓을 담근다 갓의 두꺼운 줄기 쪽에 천일염 4 큰 술을 뿌린 뒤 줄기 쪽이 소금물에 잠기게끔 대야를 기울여준다. 이어 쪽파 300g을 넣고 1시간 정도 절인다 믹서에 멸치진젓 5 큰 술(70g), 갈치진젓 5 큰 술(70g), 새우젓 2 큰 술(30g)을 넣고 곱게 간다. 멸치액젓 7 큰 술(90g)을 넣는다. 씨를 제거한 뒤 곱게 간 청양고추 2컵(340g)을 넣는다. 다진 마늘 5 큰 술(90g), 다진 생강 2 큰 술(25g)을 넣는다. 배즙 4 큰 술(70g), 사과즙 4 큰 술(70g), 무즙 1컵 반(200g), 양파즙 5 큰 술(90g)을 넣는다. 채 썬 홍고추 8개, 조청 1컵 반(250g, 들깻가루 8 큰 술(40g), 통깨 3 큰 술(15g)을 넣어 마무리한다. #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에는 오이 10개(약 1.5kg), 물 1L, 천일염 1/3컵(100g), 고운 고춧가루 7 큰 술(35g), 멸치액젓 4 큰 술(50g), 새우젓 3 큰 술 반(50g), 조청 2 큰 술 반(50g), 매실청 4 큰 술(50g), 다진 마늘 2 큰 술(30g), 다진 생강 1 작은 술(5g), 배즙 4 큰 술(70g), 굵은 고춧가루 7 큰 술(40g), 곱게 다진 양파 1/4개(25g), 송송 썬 부추 반 단(250g), 송송 썬 쪽파 30g, 송송 썬 달래 50g, 통깨 2 큰 술(10g)이 들어간다. 오이 10개를 4~5cm 길이로 썬 뒤 위아래에서 한번씩 엇갈리게 칼집을 넣는다. 물 1L에 천일염 1/3컵(100g)을 녹인 뒤 손질한 오이를 넣고 30분간 절인다. 다진 무 1/5개(250g)를 넣고 고운 고춧가루 7 큰 술(35g)을 넣고 버무린다 멸치액젓 4 큰 술(50g)을 넣은 뒤 새우젓 3 큰 술 반(50g)을 으깨서 넣는다. 조청 2 큰 술 반(50g), 매실청 4 큰 술(50g), 다진 마늘 2 큰 술(30g), 다진 생강 1 작은 술(5g), 배즙 4 큰 술(70g), 굵은 고춧가루 7 큰 술(40g)을 넣는다. 곱게 다진 양파 1/4개(25g), 송송 썬 부추 반 단(250g), 송송 썬 쪽파 30g, 송송 썬 달래 50g을 넣는다. 통깨 2 큰 술(10g)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절인 오이에 김칫소를 채우면 완성된다. # 열무얼갈이물김치 열무얼갈이물김치 재료로 열무 3단, 얼갈이 2단, 불린 건고추 400g, 물 1L, 배 1개, 물 2L, 다진 마늘 1컵, 생강 5 큰 술, 꽃소금 1컵 반, 멸치액젓 1컵, 설탕 2컵, 물 2L, 소고기 우둔살 600g, 밀가루 5 큰 술, 약간의 물, 채 썬 양파 2개, 편으로 썬 청양고추 400g를 준비한다. 깨끗이 씻은 열무를 먹기 좋게 세로로 자르고 세로 방향으로 5~6cm 길이로 자른다. 깨끗이 씻은 열무는 밑동을 자른다. 겉잎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열무와 얼갈이를 골고루 잘 섞는다 건고추 400g을 불린 후 물 1L와 함께 믹서에 간 뒤 배 1개를 믹서로 간다. 물 2L에 다진 마늘 1컵, 생강 5 큰 술, 꽃소금 1컵 반, 멸치액젓 1컵, 설탕 2컵을 넣는다. 국물 재료들을 합해 섞는다. 물 2L를 넣고 팔팔 끓인다. 소고기 우둔살 600g을 넣는다. 부유물을 깨끗이 걷는다. 밀가루 5 큰 술에 약간의 물을 넣어 갠다. 육수에 물에 갠 밀가루를 넣고 젓는다. 밀가루를 넣고 2분 뒤 불을 끈다. 국물과 뜨거운 상태의 육수를 섞는다 채 썬 양파 2개, 편으로 썬 청양고추 400g을 넣는다. 통에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 일부를 담고 국물을 일부 넣는다. # 쪽파김치 쪽파김치에는 쪽파 1.5kg, 냉이 300g, 멸치액젓 1컵 반(350ml), 물 4컵(800ml), 국물멸치 20마리, 배 100g, 무 100g, 양파 100g, 흰쌀밥 1/2컵, 굵은 고춧가루 1컵, 고운 고춧가루 1컵, 설탕 1 큰 술, 통깨 8 큰 술이 들어간다. 손질한 쪽파 1.5kg을 반으로 자르고 냉이 300g을 깨끗이 손질해 준비한다. 냄비에 멸치액젓 1컵 반(350ml), 물 4컵(800ml), 국물멸치 20마리를 넣고 두 컵의 분량이 남을 때까지 센 불에 끓인다. 쪽파와 냉이에 멸치액젓을 골고루 뿌린다. 절인 쪽파와 냉이를 체에 밭쳐 멸치액젓을 걸러준다. 믹서에 배 100g, 무 100g, 양파 100g을 넣는다. 흰쌀밥 1/2컵을 넣는다. 양념이 잘 갈리도록 멸치액젓을 적당량 넣고 간다. 볼에 곱게 간 양념을 넣은 뒤 나머지 멸치액젓을 넣는다. 굵은 고춧가루 1컵, 고운 고춧가루 1컵, 설탕 1 큰 술, 통깨 8 큰 술을 넣고 섞는다. 양념에 쪽파 흰 뿌리를 넣고 버무린다. 쪽파 줄기와 냉이를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장건 기자

승리 "같이 놀 여자 불러줘"…킴림 "여자 요구 NO, 법적 대응할 것"

빅뱅 승리가 발렌시아 구단주의 딸 킴림을 언급하며 성접대 의혹을 부인하자, 킴림이 그런 승리의 해명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킴림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내 이름이 현재 한국 케이팝 스캔들에 얽히고 있다"며 "뉴스 보도 얼마 전 승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킴림은 "승리는 내게 몇가지 이상한 질문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나는 그가 왜 나에게 전화했는지, 왜 내가 이 사건에 왜 휘말리게 됐는지 모르겠다. 전화를 받고 난 후 너무나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2015년 12월 9일 난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있었다. 우리는 아레나에 갔고 승리가 우리를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다"면서 "우리 그룹에 동행한 다른 고객이나 직원은 없었다. 나는 나와 파티를 함께 할 어떤 '여자'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킴림은 또 "단순히 그 날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로 이번 사건에 얽히게 됐다"며 "나는 버닝썬이나 승리가 관련된 이 범죄 사건에 아무런 연관도 없다. 내가 해당 사건과 관련있다고 보도한다면, 내 변호사가 당신에게 연락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도 불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승리는 지난 23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잘 주는 여자들'이라고 발언하며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잘 노는 애들'을 잘못 보낸 것"이라고 해명하며 해당 외국인 투자자로 킴림을 지목했다. 승리는 "외국인이라는 게 해외 투자자가 아니라 해외 유명 축구 구단주 딸인 키미로, 싱가포르 여성"이라며 "키미가 나랑 같은 대화방에 있던 김모씨에게 '나 한국 왔어. 조용히 아레나 가고 싶어'라고 해서 키미와 함께 놀아줄 여자를 부르는 등 잘 챙겨주자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영준 기자

[경기도의 내일을 만드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주방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하임셰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에 집중하겠습니다 주방ㆍ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하임셰프(대표 노만응)의 비전이다. 하임셰프는 2001년 설립된 이후 19년간 건강한 주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브랜드스타즈 2019 국가대표상표, 2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대상ㆍ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하임셰프의 주력 제품은 식기살균건조기다. 하임셰프는 국내 최초의 열풍 살균 건조 방식을 이용, 각종 식기류 및 주방 도구 등의 살균 건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설거지 후 식기를 80℃의 고온 열풍 건조 방식으로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진행해 주방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주방 식기류에 존재하는 대장균, 바실러스균, 폐렴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성능을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으로부터 검증받았다. 또 최근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소인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차단용 2단 덮개도 장착,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필수 주방용품으로 급부상 중이다. 월 1천130원의 전기료가 발생하는 초절전 설계로 전기료의 부담을 제거한 것도 장점이다. 하임셰프 식기살균건조기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열풍건조방식의 우수한 효과와 편리한 사용성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롯데홈쇼핑 및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에서 매진 판매 기록을 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업체는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자 노력 중이다. 중국 현지 사무소였던 중국지점을 지난 2016년 중국 현지법인으로 전환하였고, 동남아시아와 일본, 유럽에 진출하고자 UL, CE, CB, CCC 등 국제 공인 인증서를 취득해 수출신장과 수입대체에 일조하고 있다. 또 비용절감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하임셰프는 2016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광고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회사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가산점 부여, 경기도 공공물류센터 활용 등의 혜택을 받았다. 노만응 대표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위드닉스는 지금까지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국내는 물론 해외 특허 등록, ISO, 이노비즈 인증,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경기도의 내일을 만드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로우템"

대한민국 플라즈마 멸균기 제조업체를 대표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제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로우템(대표 이상일)의 포부다. 로우템은 전 세계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종사자와 고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한 미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국내 제조사 기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로우템의 주력 제품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인 LOWTEM Crystal/Smart 시리즈다.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급속 승온 순환시스템(Rapid Warm-up and Dry System)을 적용, 수분에 취약한 기존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멸균 공정시간을 1시간 미만으로 운영, 의료용구의 재사용 회전율을 높였다. 또 과산화수소 용액으로 멸균하고 유독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다. 로우템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크기 및 사용용도에 따른 9가지 모델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클리닉 및 덴탈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규 모델 LOWTEM Crystal 30이 출시됐다. 소형병원 및 클리닉에 적합한 LOWTEM Crystal 40Rㆍ50과 중급 이상 병원에 적합한 LOWTEM Crystal/Smart 100, Crystal 120,150은 출시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우템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참가, LOWTEM Crystal/Smart 시리즈를 소개했다. 로우템의 부스에는 국내 병원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등의 방문객이 방문해 높은 기술력을 갖춘 로우템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로우템은 ISO 13485, CE Mark, ISO 14937, KGMP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 등을 취득,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로우템은 지난 2016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발전적인 회사 이미지 구축, 기업 홍보 효과 등의 혜택을 받았다. 이상일 대표는 로우템 제품의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지정돼 세계적으로 기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로우템이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대명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