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고등학교 졸업식

TODAY포토 조주현 기자 2019-01-07 19:53

윤상현 의원,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윤상현 의원(한인천 미추홀을)은 진료실 내에서의 범죄행위로부터 의료인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강북삼성병원 고(故) 임세원 교수 사건을 비롯해 의료진을 향한 협박과 폭행 등 강력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서 의료진 보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안전장치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진료실 안에 비상벨, 비상문, 대피공간 등을 설치하고, 진료실 가까운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설치 및 배치 기준은 보건복지부령을 따르도록 명시했다. 윤 의원은 의료인은 업무 특성상 환자를 직접 대면한다며 의료인을 향한 폭행은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 치료를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도 훼손되며 사명감마저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의료인의 안전 문제를 법령으로 강하게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영민기자

인천정치 주영민 기자 2019-01-07 19:41

유진로봇, 가전 전시회 CES 참가

로봇기업 유진로봇이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 유진로봇은 이번 행사에 독자 개발한 라이다 센서 기술과 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 고카트120,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를 출품 국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라이다(LiDAR) 센서는 유진로봇의 핵심기술로 물체를 3차원으로 인식 크기와 거리 등의 정보까지 확인하는 한편, 로봇이 주행할 때 장애물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0 Lux에 가까운 어두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소 로봇 아이클레보 O5는 카메라 매핑 기술과 모바일 생활방식에 따른 와이파이 제어, 장애물을 인식하고 민첩하게 피할 수 있는 정확한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제품으로 6러버 블레이드스마트 터보 등을 장착한 명품 로봇 청소기이다. 고카트120은 무선 네트워크나 레일과 같은 별도 장비를 추가 설치하지 않아도 적용 가능한 물류 시스템으로 건물 내 좁은 복도, 장애물이나 통행자가 많은 곳 등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로봇 카트이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는 이번 CES 참여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고카트120이나 라이다 센서에 집약된 30년 로봇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외 대리점 개척,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헌기자

인천경제 한동헌기자 2019-01-07 19:41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시장 진출…3S바이오와 파트너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3S바이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현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일부 파이프라인의 판권을 3S바이오에 위임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3S바이오는 중국 내 임상, 허가, 상업화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 제약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 시장만 봐도 향후 10년간 연평균 16%씩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3S바이오는 1993년 설립된 바이오제약사로, 2015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2017년 기준 매출은 약 6천억원이다. 현재 약 3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과 이탈리아에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의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중국 임상, 인허가, 상업화 등에서 역량을 보유한 3S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인천경제 한동헌기자 2019-01-07 19:41

인천시 지난해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 실적 전국 2위

인천시의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 유치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2108년 FDI)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 FDI 신고금액은 총 269억100만달러다. 지자체별 FDI 신고금액은 서울 89억5천2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인천 50억4천200만달러, 경기 28억5천900만달러, 울산 15억6천900만달러, 강원 10억6천600만달러, 대구 8억6천만달러, 충남 7억4천100만달러, 경남 3억8천6천만달러, 부산 2억9천9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FDI 신고금액 중 실제 도착금액 비율이 인천은 50억4천200만달러 중 48억5천900만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8억900만달러 중 14억6천500만달러, 경남은 3억8천600만달러 중 2천100만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지난해 FDI는 GM 본사가 한국GM의 정상화를 위해 약 37억달러, 경제자유구역에 미국 바이오젠 등의 기업이 약 13억달러 등 총 140건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FDI는 미국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확보를 위한 약 6억7천만달러,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 시저스코리아의 소유자 변경에 따른 투자금 약 3억8천만달러,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추가 사업 약 4천만달러 등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 독일 강소기업 이구스코리아, 세계 3대 첨단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바이스트로닉,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유진로봇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고 또 글로벌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인천경제 허현범 기자 2019-01-07 19:41

인천시, '인천 10개 색채 입히기'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

인천시가 원도심 5곳에 시민과 함께 개발한 인천 10색을 입힌다. 시는 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10색에 대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였다. 10색은 인천 바다색, 하늘색, 정서진 석양색, 소래습지 안개색, 강화갯벌 색, 개항장 벽돌색, 문학산 녹색, 참성단 돌색, 팔미도 등대 백색, 인천미래 색 등 이다. 이 사업은 인천형 디자인 개발을 통해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시작했다. 시는 중구 만석고가교,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동소정굴다리, 서구 검암역 고가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인천색 입히기 사업을 13일까지 마무리 한다. 이어 시군구와 모든 공공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인천색을 적극 홍보하고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색채디자인 사업을 확대한다. 또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 발굴과 단계별 실행 계획도 진행한다. 10색에 대한 지적재산권 등록과 공개도 예정돼 있다. 10색 업무표장 특허 등록은 진행 중에 있으며, 색채 정보와 색채매뉴얼, 패턴 등 그래픽 디자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환경 개선과 인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사업이라며 전 분야에 걸쳐 인천색을 다양하게 활용해 회색도시가 아닌 인천만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재홍기자

인천뉴스 주재홍 기자 2019-01-07 19:41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올해 컨 물동량 325만TEU 목표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325만TEU로 제시했다. 남봉현 IPA 사장은 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9년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경제상황이 만만치는 않지만, 컨테이너 물동량 325만TEU, 전체 물동량 1억6천200만t 달성을 목표로 화물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또 인천항 물동량 증가에 맞춰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오는 2025년까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조성과 함께 인천신항남항북항 주변 항만 배후단지 공급도 2021년까지 차례로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천신항 크루즈터미널,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는 첫해인 만큼 많은 이용고객과 선사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해 성공 개장을 이끌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항만업계 요구와 환경변화 요인을 반영해 항만 배후단지 공급을 차례대로 추진하겠다며 자동차 클러스터, 내항재개발 등 현안사항은 인천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항 신년인사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경철 인천지방해수청장, 송영길윤관석 국회의원,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등 인천 항만경제계 및 정치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광범기자

인천경제 양광범 기자 2019-01-07 19:41

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오픈

대한항공은 8일부터 2019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임시 항공편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접수할 수 있다. 임시항공편은 설 연휴 이틀 전날인 2월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 하루 뒤인 7일까지며,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에 편성됐다.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노선 6천746석이며 지난해보다 1천석 이상 공급석이 늘었다. 임시 항공편 예약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 좌석의 자동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광범기자

인천경제 양광범 기자 2019-01-07 19:41

[영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 지역 언론의 역할을 말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본보를 방문하고, 간담회에서 경기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였다. 영상=권용수 PD, 권오현 기자

경기TV뉴스 경기TV 2019-01-07 19:36

[프로필] 조계원 경기도 정책보좌관

▲ 조계원 1966년생.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학사. 고진화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성남시 의회소통 및 협력담당 등을 역임. 중앙과 지방 정치를 섭렵한 정책통이라는 평. 제24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으로 카리스마도 겸비. 민선 7기 주요 도정사항에 대한 거침없는 자문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 여승구기자

사람들 여승구 기자 2019-01-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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