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2018년 창립기념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지난 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 17주년 및 사단법인 6주년 기념 2018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회원 간의 단합과 성과, 활발한 지회활동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과 함께 최우수지회기 전달식, 내빈축사와 중소기업인 교류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국내외 정치ㆍ경제 상황이 워낙 어렵고, 우리나라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이런 가운데도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서 고용도 늘리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 CEO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연구하고, 경기도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간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회원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일반회원사 5만 2천여 개사가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MICE DAY’ 참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6일 평택 라마다평택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경기 마이스 데이(MICE DAY)에 참석해 마이스산업 유공자 및 앰버서터, 서포터즈 우수자 등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달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고양10)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심화로 새로운 전략산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지역장점을 살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평택시 마이스 비전선포를 축하했다. 또 양경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평택1)은 만찬 건배사를 통해 평택시는 평택항과 미군기지 등 지리적 여건을 갖춘 마이스산업의 최적지다라며 시의원 3선 경력으로 지역현황에 밝은 점을 활용해 평택시와 경기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마이스지원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5)도 만찬 건배사를 통해 파급 효과가 월등한 마이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기 마이스 데이는 경기도 주최로 시ㆍ군을 순회하며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행사다.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경기 마이스인의 밤, 시ㆍ군 마이스 지원 팸투어 등을 진행한다. 양평(2015년)ㆍ김포(2016년)ㆍ안산(2017년)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수원에서 개최한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참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지난 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99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 달성 등에 따른 격려와 시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경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평택1)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는 선수단이 훈련에서 흘린 땀과 인내의 결과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임과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내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외에 강태형(더불어민주당ㆍ안산6), 김봉균(더불어민주당ㆍ수원5), 김용성(더불어민주당ㆍ비례), 채신덕(더불어민주당ㆍ김포2),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남1) 등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경기도 체육발전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제99회 전국체전에 2천83명(선수 1천575명, 임원 508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인 금메달 162개, 은메달 120개, 동메달 150개를 획득(6만 8천55점)해 제83회(2002년)~제99회(2018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전국 각 시ㆍ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종합경기대회로, 내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까지…수도권 관망세 지속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이달 중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발표 예정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약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수도권 신도시와 경기지역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3주째, 경기도는 11월 넷째 주 0.02%에서 보합세로 전환한 이후 2주째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이달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 예고 속에 매수 관망세가 더욱 짙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매도자들이 조금씩 매물 호가를 낮추고 있으나 급등 전 가격까지는 조정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04%)과 평촌(0.04%)은 매매가격이 올랐지만 분당(-0.01%)은 하락해 급등했던 가격이 조정됐다. 경기는 안산(-0.26%), 광명(-0.16%), 시흥(-0.06%), 오산(-0.06%), 이천(-0.06%), 평택(-0.06%) 순으로 하락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기존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광명지역의 경우 3기 신도시 공급 발표를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구리(0.10%), 의왕(0.09%), 성남(0.09%), 부천(0.06%), 용인(0.04%)은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본격적인 비수기로 돌입하며 수요가 크게 줄면서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신도시(-0.04%)와 경기(-0.03%) 모두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동탄(-0.10%), 광교(-0.07%), 일산(-0.06%), 평촌(-0.05%), 분당(-0.04%), 위례(-0.04%)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경기는 안산(-0.39%), 하남(-0.18%), 광주(-0.14%), 안양(-0.12%), 고양(-0.07%) 순으로 하락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기존 단지들의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조성근 책임연구원은 9ㆍ13대책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지역에서 하락지역이 더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보유세 인상,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발표 등도 예정돼 있어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혁준기자

[100세 시대 효자칼럼] 낙상사고 방지 세심한 관심 필요

▲ 강민정 의료법인 효자병원 진료부장 노인 낙상은 개인 삶의 질을 떠나 이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질병외 사고부상으로 인한 구급환자는 추락ㆍ낙상이 50.6%(7천161명)으로 교통사고 31.4% (2천126명)보다 많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왜 노인의 낙상이 더 위험한가요? 노인들의 경우 낙상 이후 누워있기 때문에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일주일에 10%씩 이상 근육이 감소합니다. 한 달을 누워 있으면 근육량이 50%가 줄어, 혼자 일어서기가 힘들어집니다. 노인의 낙상사고는 골절 뿐만 아니라 지병에 따른 합병증, 다시 낙상할 공포심으로 인한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가족들의 집안 어르신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평상시 안전에 세심한 관심과 낙상예방 실천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낙상을 잘 당할까요? 65세 이상 노인분들 중에 45% 정도가 낙상을 겪으시는데 그중 50% 정도는 한번 넘어지신 것이 아니고 반복해서 넘어지신 경우입니다. 우선 내적인(개인 신체적) 요인으로 노쇠와 근감소증 등으로 근력이 많이 약한 경우, 퇴행성 관절, 척추 질환, 발바닦 티눈, 파고드는 발톱, 당뇨발 등으로 통증이 있는 분들, 근골격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뇌졸중 파킨슨병 같이 균형장애 보행장애를 동반한 신경계질환이 있는 경우, 평소에 당뇨병 고혈압 귓병(이석증, 전정기관 이상) 등으로 어지럼증이 있는 분들, 시력이 좋지 못한 분들, 혈압약 수면제 진정제 이뇨제 일부 전립선 비대증 배뇨장애 약물 등을 복용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 또는 어지러운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보통 4~5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등 이런 분들은 낙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외적인 요인 즉, 환경적인 요인으로, 집안에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지 않은 가구배열, 전기코드 이불자락 카페트 문지방 같은 발에 걸리는 실내 장애물, 난간 없는 침대, 침대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거나, 소파가 너무 푹신하고 깊이가 너무 깊거나 좁거나 높이가 너무 낮아 앉고 일어날 때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경우, 불빛이 어두운 복도 현관, 손잡이가 없거나 바닥이 미끄러운 화장실 목욕탕, 디딤폭이 좁거나 어두운 계단, 보행자 길에 쌓여 젖은 낙엽, 빨리 치우지 않은 눈, 빙판길, 올퉁불퉁한 보도블록, 경사진 보행자 길 등이 위험합니다. 따라서 집 안팎의 주위 환경을 미리미리 정비해 두는 것이 노인 낙상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럼 낙상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놀래서 무턱대고 벌떡 일으켜 세우지 마시고, 아픈 부위가 어딘지 확인해야합니다. 출혈이 있는지, 감각이 있는지, 뇌척추에 부상이 의심되면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면서 119에 도움을 청합니다. 팔다리뼈에 골절이 의심되는 심한 통증이 있으면 최대한 부상부위를 부목 등으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여 즉시 정형외과 병원이나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고 골절여부를 꼭 확인해야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머리를 다치셨다면 낙상 당시는 괜찮더라도 지연되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낙상 후 7일 정도는 뇌출혈 증세 여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처음엔 괜찮아 보였더라도 점점 머릿속에 피가 차오르면 두통 어지럼증이 발생하거나 어떻게 다쳤는지 잘 기억 못하고 의식이 흐려진다거나 말이 평소보다 둔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 해지고 수면시간이 증가거나 반대로 불안흥분 공격적으로 변하는 섬망과 망상 증세 또는 보행장애 균형장애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신경외과 진료와 뇌컴퓨터촬영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냉찜질을 하고 부상 부위를 쿠션이나 베게로 높게 고여서 부종을 방지하고 가라앉히는 것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조치입니다.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물리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낙상을 경험하신 노인들 중에는 낙상후 불안증후군 즉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골절 되지 않았어도 낙상한지 시간이 충분히 지나서도 또다시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걷지 못하고 바깥 활동량이 줄고 이렇게 되면 뼈와 근육은 더 약해지고 신지대사도 면역력도 점차 더 떨어지게 되어 결국 정상적인 거동을 못하고 와상상태가 되십니다. 또한 낙상 후 누워있는 동안 근육이 약해져서 정말로 힘들어서 못 일어나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럴 때는 안전하게 누워서 하는 근력강화운동부터 꾸준히 하시면서 점점 활동범위를 늘리셔야 합니다. 결국 처음부터 낙상 당하지 않는 것이 개인도 편하고 가족도 편한 길인데 낙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있는 식사와 물을 충분히 챙겨 드시고 하체와 몸통 근력강화 운동, 균형 운동,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걸으시고 등산보다는 평지 산보를 많이 하시고 아직 거동이 원활한 중년 정도부터 가벼운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타이치 같은 운동으로 나이 들어서도 몸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에 티눈 파고든 발톱 족저근막염 당뇨발 등으로 발에 염증과 통증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적절한 신발도 낙상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단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볕이 놓은 날에는 밖에서 해바라기를 하시면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관절이 좋지 않거나 근력이 약한 분이라면 화장실 욕실 집안 복도 계단 주위에 안전하게 붙잡고 이동하실 수 있도록 든든한 난간을 설치해드리는 것을 권하고, 발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카페트 전선줄 이불자락 낮은 가구들은 치워버리는 것이 좋겠지요. 경우에 따라서 주무시다 일어나서 비틀거리며 화장실 가시다 낙상 당하시는 것 보다는 소변통이나 이동식변기를 침상 옆에 준비해 놓고 안전하게 해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노안 백내장 등으로 시력이 떨어진 경우 밝은 주위 환경이 시야확보와 낙상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보온성도 좋고 안정적이고 활동적입니다. 장갑과 두꺼운 양말 미끄럼방지 깔창신발로 손끝 발끝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게 합니다. 집안에서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근력과 유연성이 유지하여 넘어지려할 때 민첩하게 손발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낙상예방입니다. 강민정 의료법인 효자병원 진료부장 / 재활의학과 전문의

경기일보 남양주·구리 자문위원회, 수동면노인회에 격려금 전달

경기일보 남양주ㆍ구리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홍균)는 지난 7일 남양주시 수동면노인회 물골안회관에서 격려금 100만 원과 고구마 10박스(10㎏)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일보 남양주ㆍ구리 자문위원회 이홍균 위원장, 유창재 간사, 박창기ㆍ조철 자문위원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이희원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홍균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과 고구마 10박스를 이희원 회장에게 전달했다. 남양주ㆍ구리 자문위원회는 매월 사랑 나눔을 위한 골프모임을 진행, 경기 때마다 버디(골프에서 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일)를 성공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1만 원씩 내어 100만 원의 격려금을 조성했다. 아울러 양측은 반딧불이 보존에 대한 방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홍균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살뜰히 모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격려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원 회장은 이번 격려금은 전달해 주신 취지대로 다가올 설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강릉선 KTX 복구 작업

경기도체육회, 2020년 경기도종합대회 개최지 선정 준비 돌입

경기도체육회가 2020년 경기도종합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군 안내를 통한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 유치신청 기간 가평군(8월 27일)과 고양시(8월 30일)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의 현장실사는 장애인대회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일부도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 오전 가평, 오후 고양에서 실시되며, 유치배경 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개ㆍ폐회식장, 리셉션장, 종목별 주요 경기장 시설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날 결과를 토대로 평과의견서가 작성돼 이사회에 발표되고 다시한번 개최신청 시군의 직접적인 유치배경 설명과 이사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가 최종 선정된다. 가평군은 가평종합운동장과 한석봉체육관에서 각각 개ㆍ폐회식을 진행하며 종목별 약 40여 경기장을 준비하고 있고, 수년간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집중투자해 만든 체육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의 전지훈련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유치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ㆍ폐회식이 진행되며 종목별 약 30여 경기장을 준비하고 있고, 남북 스포츠교류 거점 도시 기반으로 스포츠경제도시를 만들어 스포츠 융ㆍ복합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스포츠 도시 고양시로 발돋음 하고자 유치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11일 개최되며,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