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슬로우 컴퍼니(REALSLOW COMPANY)의 첫 여성 아티스트 WELL을 위해 휘성과 사이먼 도미닉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3일 소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ELL의 첫 번째 앨범 '웰(WELL)'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WELL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6 O' clock(feat. Simon Dominic)'과 수록곡 '세틀(SETTLE)(feat. 휘성)'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6 O' clock'에는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수록곡 'Settle'에는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수장 휘성이 참여해 WELL의 첫 앨범에 힘을 보탰다. 휘성과 사이먼 도미닉의 피처링 지원사격으로 심상치 않은 음악적 스케일을 예고한 WELL이 자신의 이름처럼 웰메이드 음악을 리스너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 WELL은 힙합, R&B씬의 걸출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한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작사, 작곡, 편곡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WELL이 선보일 첫 번째 앨범 '웰(WELL)'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가수 에일리가 지난 주말 기습 게릴라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8일과 9일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에일리는 지난 1일 서울 강남역과 홍대에서 버스킹을 개회하고 팬들과 만났다. 첫 번째 장소로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공지한 강남역을 찾았다. 현장에 미리 도착해있던 팬들에게 에일리는 "큰 무대가 아닌 작은 무대에서 시작했던 열다섯 살의 에일리가 생각이 났다. 그동안 큰 무대에서 공연하며 작은 무대에서는 어떠한 교감을 하고 지냈는지를 잊었던 것 같아 오늘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공연을 시작했다. 에일리는 댄서들과 함께한 'U&I' 무대로 강남역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고 작년 겨울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이어 마지막 곡 '보여줄게'와 앙코르곡 'Atmosphere'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강남역의 쌀쌀한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강남역 버스킹의 말미에 예고했던 두 번째 장소 홍대로 발걸음을 옮긴 에일리는 기존 버스킹 공연자와 함께 '노래가 늘었어' 듀엣 무대를 펼쳤고 '저녁하늘'을 무반주로 짧게 선보인 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초 예정된 곡은 두 곡이었으나 현장 팬들의 요청에 의해 펼쳐진 '보여줄게' 무대가 이 날 에일리의 버스킹 대미를 장식했다. 강남역과 홍대에서의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일리는 SNS를 통해 "여러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놀다오게 되어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10년 전쯤 무대도 아닌 식탁위에서 노래하던 열 몇 살의 에일리를 떠올리며 오늘 열정적으로 노래할 수 있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매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가수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가득 담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케이윌, 휘성,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가수와 조인트 공연을 선보인 에일리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 'I AM : AILEE'를 개최한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승기가 이상윤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주년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상윤이형은 엄청 어려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 역시 "처음에 상윤이형은 불편한 캐릭터였다"고 폭로해 이상윤을 당황케 했다. 육성재는 첫 회식때 기억을 떠올리며 "이상윤에게 갈치조림을 줬는데 단호하게 거절 당했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내가 그랬냐"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지금은 완연한 예능인이 됐다"고 이상윤을 다독였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1주년 진수성찬 파티를 대접, 처음 만날 날 갈치조림이 나오자 이상윤은 육성재에게 "성재야. 이제 갈치 떠 줘도 돼. 우리 친해졌으니까"라고 했다. 설소영 기자
가수 송하예가 '사의 찬미' OST를 발표한다. 배우 이종석과 신혜선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송하예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성을 노랫말에 담은 'Stay with me' 음원을 3일 공개한다. '꿈을 꿔온 그 사람과 / 꿈만 같은 하루라서 / 행복한 이날들이 소중한 그 사람이 / 내게서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이 앞서'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벅찬 마음과 행복이 깨질까 두려운 마음을 담고 있는 듯하다. 편하게 읊조리는 도입부의 가사와 이지리스닝 스타일이 단조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을 끌어내며 서정적이고 따듯한 멜로디가 가슴을 아련하게 하는 듯한 서정적 아름다움이 곡 전반에 드러난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어디서든 볼 수 있게 / 별이 되어 언제까지나 나를 비춰줘라는 바람은 극중 이종석(김우진 역)을 향한 신혜선(윤심덕 역)의 간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오성훈이 작사작곡한 이 곡은 LONG CANDY가 공동작사에, 이혁준이 편곡에 참여해 영롱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의 차갑고도 따뜻함이 감도는 정서를 표현했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이종석과 신혜선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관심을 모은 후 7.8%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반응 호조를 보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그동안 가냘프고 여린 목소리로 시청자 사랑을 받아온 송하예가 시대극 특유의 서사성을 덧입힌 드라마 분위기를 뒷받침하는 이미지를 완성하고자 보다 원숙한 느낌의 보컬을 새로이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의 찬미' OST 송하예의 'Stay with me'는 3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헤어샵 갑질논란' 관련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반박 입장을 냈다. 3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미용실의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크다"며"대기업이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부도를 맞은 협력업체와 같은 처지"라고 주장했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은 3일 "해당 기사는 마치 당사가 고의적으로 거래대금의 지급을 지연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씨제스 측은 "이미 오랫동안 모든 대금을 결제 완료해왔다"면서 "그러던 중 헤어샵 측에서 2013년부터 결제요청이나 증빙자료의 제공이 지연됐고, 이에 당사는 지속적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요청을 해왔다. 하지만 원장은 당사의 거듭된 요청에도 연락 두절을 거듭하며 당사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 2016년 초에는 법원으로부터 헤어샵에 대한 채권압류명령을 받게 됐는데, 이후 원장은 2018년 4월 경 제3자의 명의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발생한 헤어 메이크업 비용을 한꺼번에 청구해왔다"며 "제3자는 어떤 자격을 증명하지도 않은채,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나 증빙자료도 없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청구서를 무조건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을 수차례에 걸쳐 요청을 했으나 현재까지 무시되고 있다"며 "오히려 '기사가 나가면 아티스트에 흠집 나니 돈을 달라'는 식의 수차례 협박을 했고, 이에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측은 "거래질서를 항상 준수해왔으며, 정상적인 대금지급요청을 거절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헤어샵 측에 대금지불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요청했다. 장건 기자
SK 와이번스의 안방마님으로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 동료 최정(31),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31)와 더불어 빅3로 꼽히는 이재원(30)이 역대 포수 최고 몸값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재원은 인천고를 졸업하고 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아 줄곧 인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며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SK에서 통산 968경기에 출전해 2천691타수 798안타(타율 0.297), 87홈런, 456타점, 322득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올해는 주장을 맡아 130경기에 나서 407타수 134안타(타율 0.329), 17홈런을 터트리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수비에선 10개 구단 주전포수 중 가장 낮은 도루저지율(20%)을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탁월한 투수 리드로 SK의 정규리그 1위 평균자책점(4.67)에 공헌해 팀 성적 2위를 이끈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선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3차전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팀 우승에 일조했다. 따라서 올해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한 이재원은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대박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아울러 SK 역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올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뛴 이재원을 반드시 붙잡겠다는 입장이다. 구단은 현재 이재원의 에이전트(대리인)와 여러 차례 접촉을 통해 서로간 잔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합리적인 투자 기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약 조건서 줄다리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건은 이재원이 2013년 강민호가 첫 번째 FA로 나와 롯데에서 받았던 4년 75억원을 뛰어넘어 지난해 그가 FA 재자격을 얻어 삼성과 체결한 4년 80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느냐다. 지난 시즌 타율 0.285, 22홈런, 68타점을 기록하는 등 매 시즌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내며 높은 수준의 계약을 이뤄낸 강민호에 비해 장타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만 30세의 젊은 나이를 무기로 정교한 타격을 앞세운 공격력과 투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안정된 리드는 강민호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SK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킨 이재원이 대박 계약에 성공해 내년 시즌 비룡 유니폼을 입고 팀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앞장설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이광희기자
뮤지션 임현정이 오는 15일 신곡 'God Bless You'를 발매한다. 임현정이 지난 10월 20년 만에 재발매해 화제를 모은 '2집 가위손(리마스터)' 이후 두 달 여만에 신곡 'God Bless You'를 발매하며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임현정은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신곡부터 리마스터 앨범까지 활발한 음원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임현정은 지난 11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신곡 'God Bless You'에 대해 소개했다. 임현정은 "'God Bless You'는 고독과 절망속에서 고통스러워 할때도 사실은 사랑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우리는 불만 속에 불합리 속에 있지만 그 속에도 우주의 사랑안에 있고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표현했습니다"라고전했다. 섬세한 감정표현과 진심이 담긴 가사로 발매하는 곡마다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는 임현정의 신곡 발매 소식에 리스너들 뿐만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현정은 데뷔 때부터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2, 3, 4, 5집은 당시로는 드물게 섬세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첫사랑' 등은 요즘도 꾸준한 라디오 리퀘스트를 받는 스테디셀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임현정은 지난 4월 '사랑이 온다'를 발표하고 5개월만에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한 '내가 지금껏'을 발표해 가요계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20년만에 '2집 가위손(리마스터)'를 발매했으며, 수록되어 있는 11트랙 전 곡을 임현정이 직접 작업하고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영준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신서유기6' 종영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피오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겨울이 와서 신이 난 피오. 여러분 아쉽게도 신서유기 시즌5,6 마지막으로 감독판이 방송된다. 신서유기 못 보면 이제 월요병은 누가 치유해주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길거리에서 핫팩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오후 tvN '신서유기6'는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설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조용히 눈물을 삼켰다. 3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정하고 애교 많던 딸에서 사고뭉치 딸로 180도 달라진 딸의 안타까운 사연에 이영자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간절하게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소개된 '딸아, 제발'은 스무살이되면서 혼자 자취를 하게된 딸과 연락도 잘 안되고 학교생활 대신 매일 술을 마시고 있어 걱정스럽다는 엄마의 이야기다. "가족 같지 않다"면서도 어머니에게뿐만 아니라 언니들에게도 용돈을 달라고 전화해서 "한달에 2~3백만원씩 가져 간다"는 딸의 일관성 없는 행동에 현장에서는 "이건 좀 심하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심지어 고민중인공은 딸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어서 경찰에서 연락이 오고, 지금도 합의금으로 큰 돈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딸에게 숨겨진 사연이 공개되면서 녹화현장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정적감에 휩싸였고 결국 신동엽은 "너무 충격적인 얘기를 들어서 하나씩 짚고 넘어가겠습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특히 딸의 가슴 아픈 고백에 어느새 출연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영자 역시 눈물이 그렁 그렁해진 채로 "나는 다 경험했잖아요. 어느 상태인지 알잖아요"라 다독이며 사연 주인공이 견뎌내야 했을 슬픔과 상실감에 누구보다 공감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이어 "내가 잘못 선택하면 누군가가 나만큼 너무 아플까봐 여기서 멈췄다"는 눈물의 조언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었던 사연주인공에게 위로를 건네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사연주인공 딸이 겪어야 했던 아픔은 무엇일지, 또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 멀어지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일 이날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자의 눈물의 조언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사연이 소개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늘(3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단독 콘서트 개최 일자를 확정짓고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콘서트로 2019년 활동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1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채널,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핑크 컬렉션 : 레드&화이트)'의 티켓 오픈 공지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가 내년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5일 팬클럽 선예매, 7일 일반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렬한 레드 빛깔의 포스터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RED'와 'WHITE'라는 두 가지 상반된 컬러를 활용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표현한 콘서트 소개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공지문에 쓰여진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새로운 모습, 강렬한 레드'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화사한 화이트' '그리고 레드와 화이트가 만나 만들어내는 에이핑크만의 색깔'이라는 글귀가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담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여름 미니 7집 'ONE & SIX(원앤식스)'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돌아와 '청순 카리스마' 콘셉트로 강렬한 변신에 성공한 에이핑크가 오는 2019년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