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교와 고촌초교, 교육공동체 결속력 다지는 다양한 행사 개최

김포서초교와 고촌초교가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라귀현)는 교사들과 5,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샘~과 함께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규모 사제동행 체육대회로 축구, 피구,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했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고촌초등학교(교장 황병훈)는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음악동아리 정기연주회인 ‘제7회 고촌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촌초는 평소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음악 연주기량을 높이기 위해 고촌 메아리합창단과 고촌하모니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곡 발표와 오케스트라 연주 뿐 만 아니라 오카리나, 가야금 등의 특별출연팀의 발표도 함께 이뤄져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황병훈 교장은 “이 음악회가 이름은 ‘작은 음악회’이지만 그 가치는 매우 크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이러한 행사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수남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회 주관 독서 행사 '책이랑 놀자' 개최

김포수남초등학교(교장 전경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학부모회(수남바라기) 주체로 ‘책이랑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이랑 놀자’ 행사는 올해로 4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행사에서 벗어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 행사를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이 모두가 참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독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연계성 있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고 서적을 활용한 책 장터, 동화전시(해와 달이 된 오누이 원작), 동화 속 햇님 달님의 장면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겁쟁이 빌리’를 시청했다. 또, 걱정인형 만들기, 전승환의 ‘나에게 고맙다’ 책을 바탕으로 나에게 고마움 표현하기, 고무신 던지기, 봉숭아 물들이기, 가래떡구워먹기, 달고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활동으로서 의미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안 매년 책이랑 놀자 행사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됐고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전경희 교장은 “6학급 작은 학교에서의 학부모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교육활동이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한가람유치원, 풍무초교 학부모 연수 실시

가족 간의 이해를 높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연수가 김포지역 각급 학교에서 잇따라 진행됐다. 김포한가람유치원(원장 심화숙)은 17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학부모 연수 및 참관수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놀이미디어센터 수석강사를 초빙, ‘스마트미디어 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는 주제로 스마트기기에 쉽게 노출되는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부모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와 더불어 연령별 학부모 참관수업을 진행, 자녀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평을 얻었다. 풍무초등학교(교장 전유옥)도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교내 식생활체험실에서 키즈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벌이로 가족간의 대화가 줄고 있는 요즘,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화숙 원장은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연수를 실시해 참여도를 높이고, 수업공개 활성화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옥 교장은 “부모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받은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알토란' 알탕·명란마요네즈·찜닭, 레시피는?

'알토란'에서는 알탕과 명란마요네즈, 찜닭 등의 레시피를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알토란'에서는 '가을밥상의 진수'편으로 꾸며졌다.# 알탕알탕의 재료로 명란젓 450g, 무 1/4개, 양파 반 개, 두부 반 모, 고춧가루 6 큰 술, 맛술 2 큰 술, 새우젓 2 큰 술, 국간장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이 필요하다.먼저 명란젓을 4등분 한다. 도톰하게 썬 무 1/4개(300g)와 양파 반 개, 두부 반 모, 썰어둔 명란젓을 넣는다. 고춧가루 6 큰 술, 맛술 2 큰 술, 새우젓 2 큰 술, 국간장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을 넣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명란마요네즈명란마요네즈에는 하얀 명란젓 500g, 들기름 4 큰 술, 마요네즈 13 큰 술, 설탕 1 큰 술, 간장 1 큰 술이 들어간다.명란에 세로로 칼집을 넣고 양쪽으로 벌려 칼등으로 알을 밀어낸다. 달군 팬에 들기름 4 큰 술을 두른 뒤, 명란 껍질을 넣고 센 불에서 1분간 굽는다. 구운 명란 껍질을 잘게 다지고 볼에 발라놓은 알을 넣는다. 구워서 다진 명란 껍질을 넣는다. 마요네즈 13 큰 술, 설탕 1 큰 술, 간장 1 큰 술을 넣어 마무리한다.# 찜닭찜닭의 재료로는 닭 1마리, 감자 2개, 당근 반 개, 건 고추 2개, 양파 1개, 대파 1대, 오이 반 개, 물 5컵, 진간장 0.6컵, 흑설탕 0.7컵(120g), 소주 4 큰 술, 후추 한 꼬집, 유자청 4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이 들어간다.깨끗이 씻은 닭을 잘라 28조각을 만든다. 물 5컵, 진간장 0.6컵, 흑설탕 0.7컵(120g), 소주 4 큰 술, 후추 한 꼬집, 유자청 4 큰 술을 넣는다. 달군 팬에 닭을 넣고 참기름 2 큰 술을 넣어 볶는다.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볶으며 생긴 수분, 기름을 버린다.양념장을 넣고 10분 끓인다. 감자 2개, 당근 반 개를 썰어 넣고, 건 고추 2개를 잘라 넣는다. 여기에 사각 썰기한 양파 1개, 대파 1대를 3cm로 잘라 넣는다. 오이 반 개를 두툼하게 썰어 넣고, 다진 마늘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넣으면 완성된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