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한 k리그 선수들의 활약이 리그 활성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서정원 감독이 하반기 선두 전북에 승리를 거둬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효식 PD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제철 뽕잎 요리와 20첩 찌개 백반과 한우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609회에서는 뽕잎 요리와 함께'문전성시' 코너를 통해 한우막창, 20첩 찌개 백반집이 소개됐다.'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우 모둠 곱창은 경기 김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만 3천원이다. 20첩 찌개 백반집은 부산진구에서 운영 중이며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7천원에 판매되고 있다.뽕잎 요리의 경우,전북 부안에소재한 식당과 경상북도 상주에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장에 숨은 최고의 맛' 코너를 통해 한우빵이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장건 기자
동두천시 관내 방범용 CCTV가 고화질로 100% 교체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에 설치된 55개소 214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선명한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화질 카메라로 전면 교체하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이와함께 소요산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신규 방범용 CCTV 5개소 17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 관내 주요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5개소 6대의 차량번호인식 카메라도 3차로까지 동시에 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 성능을 개선했다. 이에따라 성능이 개선된 모든 고화질 CCTV 영상은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효과적 대처가 기대된다. 임태수 공보전산과장은 “지난 6월말까지 6월말 358개소 1천598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 사각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대법원이 오는 9월19일 퇴임하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 재판관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해 사상 처음 ‘국민천거’ 절차를 시작한다. 5일 대법원은 “6일부터 16일까지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헌법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천거 받는다”고 밝혔다. 9명의 헌법재판관 중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데, 대법원장은 그동안 별도의 국민천거 절차 없이 법원 내부 협의를 거쳐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었다. 하지만 헌법재판관 지명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 초 헌법재판관추천위원회를 설치하고 국민천거 등 의견수렴절차를 새로 마련했다. 국민천거 절차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헌법재판관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천거할 수 있다. 천거된 사람 중 법원의 심사에 동의한 이들의 명단과 관련 정보는 이달 24일 법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후 법원은 다음 달 3일까지 심사 동의자에 대한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헌법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6명 이상의 최종후보를 대법원장에게 추천하고, 대법원장은 이 중 2명을 최종후보자로 지명하게 된다. 연합뉴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일과 25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를 개최한다.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7월 TEC콘서트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에게 기술과 콘텐츠를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맞춤 연사를 초청했다. 11일에는 ‘효리네 민박’ 출연으로 유명해진 국내 유일 과학 탐사여행 코디네이터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화산섬 제주의 비밀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과학탐험가의 눈으로 본 제주도의 숨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아는 제주도와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도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며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25일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인간의 오감을 연결하는 AI’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간의 오감을 과학적으로 풀이하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콘텐츠인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오감에 대한 상관관계를 짚어볼 예정이다.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최현호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5일 ‘선인장 다육식물 시장동향 정보공유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선인장 다육식물 생산농가, 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인장 다육식물 시장동향 및 대책 ▲다육식물 중국 현지 생산, 유통현황 및 수출전망 ▲선인장 다육식물 도소매 판매현황 및 소비전망 분야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등이 참여한 주제발표에서는 다육식물의 주요 수입국의 유통현황 및 수출시장 전망과 함께 시장개척을 위한 현지 생산기지 활용 등이 제안됐다. 토론회에서는 수출용 고부가 분화상품의 개발, 홈페이지 구축과 플랫폼의 활용 등 온라인시장 확대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인태 도농기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생산농가와 관련 전문가가 모여 소비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선인장 수출기반 강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호기자
인천지방조달청은 5일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대회의실에서 경기 서남부 권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제도, 벤처나라시스템 등 조달청의 주요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 관심있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는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원거리에 소재한 조달기업들의 조달등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동민원실에선 조달기업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 지문등록 등 조달 등록에 관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백명기 인천조달청장은 “찾아가는 조달행정을 실천해 현장에 보다 가까운 조달청이 되겠다”며 “지리적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조달기업을 돕도록 설명회와 이동민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와 대만에서 상반기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T는 수출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한 말레이시아와 대만을 수출 전진기지로 공략 중이다. 이번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엔 한라봉, 양배추, 키위, 참외와 막걸리 등을 대표 품목으로 내세운 수출업체 9개사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수출상담회와 전문가 세미나, 소비자 패널 리서치 등을 진행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신선 농산물은 아무래도 가공식품에 비해 철저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검역타결 등이 수반돼 진입장벽이 높다”며 “대만 및 아세안 시장은 신선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수출 여건을 개선하면 신선농산물 수출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허현범기자
옹진군은 인천지역 현장학습 교사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 농장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인천지역 학교 교장, 교감, 운영위원장,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농장 팸투어 신청을 받아 이들 중 28명을 대상으로 이날 관내 영흥면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옹진군 체험학습 자원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사육농장을 방문해 곤충을 이용한 케익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영흥 에너지 파크 관람 등 으로 구성됐다. 또, 상추재배농장에서 직접 상추 수확 체험과 농장주와의 경험담 청취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초 관내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체험농장 선정 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북도면 1개소와 영흥면 2개소를 현장학습 체험농장으로 선정했다. 허현범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하반기 재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5월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신항 배후단지 I단계 1구역 23만㎡에 내년부터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와 운영을 담당할 9개 입주기업 공모 결과, 1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공모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IPA가 한국가스공사와 지난 3월 맺은 기본협약을 바탕으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배후단지내 냉동·냉장창고에서 재활용해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과 고부가가치 배후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PA의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기업 공모 실패는 물동량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과 일괄 공급 방식이 시장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IPA는 관련업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부지 일괄 공급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IPA 관계자는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부지 공급규모를 조정해 하반기(9월~10월)에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재추진할 계획”이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사업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