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을지역청년위원회는 지난 20일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지지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이헌 을지역청년위원장을 포함한 청년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서를 낭독한 이헌 청년위원장은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선배 청년위원장이자 광주시의 시의원으로 책임과 소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청년 문제 해결에 애썼다” 며 “개인의 안위를 멀리하고 소신과 원칙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했던 박해광 예비후보의 진성성을 신뢰한다”고 지지의견을 밝혔다. 청년위원회 외에도 광주지역 곳곳에서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초월1당협과 고용서비스협회광주시지부, 광남동자율방범대, 광남초등학교 동문회 일부, 남한산성 상인회 일부, 도척면 주민 14명 등 7개 단체가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생생텃밭모임이 주최하고, (사)도시농업포럼(대표 신동헌)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국회생생텃밭모임 소속 김용태, 김현권 등 15명의 국회의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회의원과 도시농부 500여명은 이날 국회내에 마련된 약 400㎡ 텃밭에 감자, 상추 등 각종 채소와 꽃 모종을 식재했다. 개장식에서 신 예비후보는 “텃밭 개장을 계기로 여야가 대립보다는 서로 협동으로 산적한 시국현안들도 풀어나갔으면 하는 좋겠다”며 “올 한해도 국회생생텃밭이 여야, 국회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땀 흘려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상호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생산적인 국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는데 있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국회생생텃밭은 4년전 신 예비후보가 설립한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의 제의로 국회내에 조성됐다. 현재 5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해 봄부터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가을배추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김장나눔행사’을 열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복면가왕' 편종선생의 정체가 배우 겸 가수 호야로 밝혀졌다.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가왕 후보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인 편종선생과 비싼무늬토기. 먼저 무대에 오른 비싼무늬토기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편종선생은 폴킴의 '길'을 불렀다.대결 결과 비싼무늬토기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편종선생의 정체는 그룹 인피니트의 전 멤버인 호야였다.장건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연자 이병재(빈첸)가 로맨틱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래퍼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병재가 로맨틱팩토리와 한 식구가 됐다.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잘 이해해주는 회사라는 이유 때문이다.'고등래퍼2'에 출연해 인기를끈 이병재는프로그램 종영 후 콘서트를 비롯해 새로운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소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메시지를 향후 제도적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의 날은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날이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언제 어디서든 장애를 입을 지 모르는 잠재적 장애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가 존중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따뜻해지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장애인의 주거, 이동, 사회·경제 활동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조광한 예비후보 부인 김정희 여사는 50여명의 장애인이 모인 송천 한마음의 집을 찾아 점심식사 봉사를 하면서 식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청소년들의 사회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두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일산동부서 및 마두청소년수련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을 안내ㆍ홍보해 시회안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일산동부서는 협약에 따라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 예방하고 근절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또한 범죄예방 교육, 다중이용시설 점검활동 등의 가두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일산동부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도ㆍ보호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등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마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민ㆍ관ㆍ경이 협력한 치안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1일과 16일 새 원내사령탑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각각 선출한다.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기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와의 호흡이 중요한 가운데 경기·인천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 후보 선거일과 관련 일정을 보고했다.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당 선관위는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공지를 하고, 이튿날인 4일에는 후보자 등록접수 및 기호추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의원 중에서는 4선의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시흥을)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천에서는 지난해 경선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석패한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천 부평을)이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회의장 후보 선거는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 후보 간 간담회를 통해 결선투표 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도전했던 문희상 의원(의정부갑)이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이석현(안양 동안갑)·원혜영 의원(부천 오정)도 여야 의원들과 스킨십을 넓혀 가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차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춰 국회에서 입법과제를 처리해야 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행정부를 중심으로 개혁을 추진해왔다면 2년 차에는 이에 대한 입법적 뒷받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는 친문(친문재인) 진영이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성공에 대한 염원과 기대가 높기 때문에 누가 친문 진영의 지지를 얻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특정 계파에 대한 견제심리 등이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우일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7월부터 ‘인천항 갑문 통합기상관측시스템’을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항 갑문에서는 풍향, 풍속만 관측해 IPA 홈페이지(www.icpa.or.kr)로 제공해왔으나 한정된 기상정보로 선박통항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IPA는 통합형 기상센서를 갑문에 설치해 기존에 측정하던 풍향, 풍속 이외에 온도, 습도, 기압, 일사량, 강우 및 강설 감지, 낙뢰 등 총 7종의 기상정보를 추가로 측정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외부 기상정보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IP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통합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 갑문을 이용하는 선박 및 갑문 내 근로자의 안전을 높이는 ‘안전한 스마트 갑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6일 인천대학교에서 ‘2018년 상반기 항만공사(PA)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PA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는 5월 19일로 예정돼 있어, 신규 도입된 PA직무능력평가 등 채용 정책 변화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2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2층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채용 Q&A와 2017년 하반기 항만공사 신입직원과의 대화 등이 열린다. IPA는 이번에 총 9명(사무행정직 3명, 변호사·토목직·전기직 각각 1명 등 6명, 무기직은 비서직 1명과 시니어일자리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허현범기자
인천항을 통한 한국지엠 자동차부품 수출량이 전년 3월대비 5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국지엠 KD센터(Knock Down, 자동차부품 포장 수출센터) 컨테이너 수출 화물량(RT) 추정치는 지난해 3월 14만7천736RT에서 올해 같은기간 6만9천511RT으로 52.9% 감소했다. 컨테이너 1대(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로 환산하면 올해 3월까지 4천500대(공 컨테이너 포함)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컨테이너 수출 화물량은 2015년 90만8천526RT, 2016년 80만4천263RT, 2017년 39만4천291RT 등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GM의 신차도 2016년 32만3천787대, 2017년 30만9천492대로 1만4천295대 감소했다. 올해도 전년도 3월대비 2.1%(8만89대) 감소했다. 지난해 인천 내항 5부두를 통해 수출된 한국지엠 차량은 전체 완성차 수출량의 93%(30만9천492대)에 달한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업계 관계자는 “한국지엠 신차 수출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하역사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심각한 동반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