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광주 하나정 대표,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 출마 선언

김창수(자유한국당ㆍ44) 하나정 대표가 18일 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시민들의 작은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생활은 크게 개선된다. 작은 불편 해소를 통해 행복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급격한 유입인구에 비해 도로환경, 교육 및 문화적 기반시설, 사회복지 등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중앙 및 경기도와 광주시의 동반협력관계로 예산확보, 조례입법 및 개정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77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캐나다 맥길대학교 방문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하나정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젊은 경영인이기도 하다. 한국외식업 중앙회 광주시지부 대의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했고 생활 및 정책 아이디어를 유튜브 채널 ‘짧은생각’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19기 교육수료, 중앙직능위원회 여성분과 부위원장, 평화통일분과 위원,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창업지원분과 부위원장,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회 서민경제분과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광주시의원 출마 …“제도권에서 규제 개선해 지역ㆍ주민 발전 방안 추진”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55.자유한국당)가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광주시의원(다선거구, 초월ㆍ곤지암ㆍ도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혁규 전 국회의원과 이길수 전 시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문정호 전 환경부차관, 이정섭 전 환경부 차관, 특수협 7개시군 대표와 실무위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강천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28년 동안 제도권 밖에서 광주를 포함한 팔당 7개시ㆍ군의 중복규제 개선을 위해 투쟁해왔다” 며 “이제는 제도권 안으로 진입해 특수협 활동 등을 통해 쌓은 인맥과 노하우로 주민들의 충실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는데 사용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은 “강천심 예비후보와는 오염총량제라는 정책의 입안자와 이를 반대하는 주민으로, 첫 만남부터 싸움을 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몸 바친 강 예비후보가 제도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환경부)-지자체-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합리적인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낸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K-water,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에 참가

K-water는 18부터 23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 참가한다. 세계물포럼은 범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1997년부터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주도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제8차 세계물포럼’은 ‘Sharing Water(물의 공유)’를 주제로 물 문제 현황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행사, 전시(EXPO), 시민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K-water는 이번 포럼을 기회로 글로벌 물 시장에 스마트 물관리와 통합 물관리 등 핵심기술을 홍보하고, 물 산업 리딩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20여 개 세션 중 11개 세션을 주도해 글로벌 물 이슈와 연계한 대한민국의 물관리 역량을 전략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정부와 지자체, 기업체 등 총 11개 국내기관이 참여한 물 산업 전시관인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해 K-water의 주요사업과 우수한 기술역량을 소개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제8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적극 알리겠다.”라며 “특히, K-water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안성 시민사회단체 30인,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선언

안성지역 사회단체 전ㆍ현직 30인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도의원이 오는 6ㆍ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안성 시민연대( 전 공동대표 권용일) 등 시민사회단체 30인은 지난 16일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 자치로 따뜻한 안성 경제도시를 실현할 적임자’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성터미널 복합상가, 안성아트홀, 공도 신세계 스타필드 문제 등 지역의 현안 사항은 물론 경제 침체와 인구 정체가 긴급하고 심각한 사안에 있다”면서 “지금 절제 절명의 위기를 직시, 시민의 지혜를 모아 공동체적 대응이 우선돼야 ?고 안성의 시급한 문제를 참여자치로 풀어낼 인물은 김 후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에 “안성의 다양한 경제적 대안과 수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적임자는 바로 김보라 예비후보인 만큼 안성지역 전ㆍ현직 30인의 모든 힘을 김 후보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안성시민의 삶을 속박하는 시급한 현안을 풀고 ‘도시 소멸’ 위기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도심 재생사업 등 7개 항이 포함된 김 후보의 정책을 지지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