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소통 행보로 ‘시장 가는 길’ 연속 투어를 펼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화군 풍물시장과 남구 신기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8일 염현주 여사와 서구 가좌진주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7대 국회의원 시절 ‘재래시장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남다른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대형마트나 할인점 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다시 살리는 것이 원도심 재생의 핵심이라는 게 김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주차타워 건립과 지역 화폐 도입을 이번 인천시장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형마트 등에 밀리지 않도록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돈이 흐르는 거래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화폐를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8일 올해 선정된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15곳에 지정확인서를 수여하고 본격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기업 중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1개 기업당 연간 7천만원씩 3년간 최대 2억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 맞춤형 특허맵 등을 지원한다. 지난 16일 열린 수여식에는 인천 IP 경영인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 향후 인천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경영문화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인천지역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역의 일자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스타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18일 ‘SW융합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SW융합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을 통해 품질 신뢰도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 부문은 GS(제품인증),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NET(신기술인증), NEP(신제품인증),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 CCC(중국 안전 및 환경보고 인증), CE(유럽 제품 안정성에 관한 인증) 등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SW융합 중소기업이며 1개 기업에 최대 2건, 600만원까지 인중 취득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관련 사항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나 인천TP R&D사업팀(032-714-9831) 등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광범기자
인천수목원 숲해설 위탁운영기관인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지난 15일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 착수보고회를 갖고 3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종반 이랑 대표와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랑은 올해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화~토요일에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숲’과 장애인 대상 ‘열려라 숲’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정규반, 수시반으로 나눠 접수받는다. 정규반은 지난 11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등 20개 기관 선발이 끝났으며, 수시반은 매월 20일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편,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현장 생태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인천지역 어린이, 청소년,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태교육전문기관이다. 양광범기자
자유한국당 이영찬 시의원이 실업자 없는 안성,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유비쿼터스 안성 건설을 설계 하겠다며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편안하고 함께 살 수 있는 평생교육교시를 건설하고 시민 중심의 경영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와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어 미래 비전을 가진 경쟁력 있는 안성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새로운 안성발전에 이영찬이 주인공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활권이 크게 나뉜 서부권과 동부권에 지역 특색에 맞는 해결 방안과 발전 방안을 마련해 인구가 정체되지 않고 증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협소한 도로, 재래시장 침체, 제1산업단지 노후, 구 아파트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세워 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 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규제를 해소시키고 인근 평택시와 생생 방안을 마련해 첨예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박석원기자
김창수(자유한국당ㆍ44) 하나정 대표가 18일 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시민들의 작은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생활은 크게 개선된다. 작은 불편 해소를 통해 행복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급격한 유입인구에 비해 도로환경, 교육 및 문화적 기반시설, 사회복지 등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중앙 및 경기도와 광주시의 동반협력관계로 예산확보, 조례입법 및 개정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77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캐나다 맥길대학교 방문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하나정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젊은 경영인이기도 하다. 한국외식업 중앙회 광주시지부 대의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했고 생활 및 정책 아이디어를 유튜브 채널 ‘짧은생각’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19기 교육수료, 중앙직능위원회 여성분과 부위원장, 평화통일분과 위원,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창업지원분과 부위원장,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회 서민경제분과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55.자유한국당)가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광주시의원(다선거구, 초월ㆍ곤지암ㆍ도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혁규 전 국회의원과 이길수 전 시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문정호 전 환경부차관, 이정섭 전 환경부 차관, 특수협 7개시군 대표와 실무위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강천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28년 동안 제도권 밖에서 광주를 포함한 팔당 7개시ㆍ군의 중복규제 개선을 위해 투쟁해왔다” 며 “이제는 제도권 안으로 진입해 특수협 활동 등을 통해 쌓은 인맥과 노하우로 주민들의 충실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는데 사용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은 “강천심 예비후보와는 오염총량제라는 정책의 입안자와 이를 반대하는 주민으로, 첫 만남부터 싸움을 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몸 바친 강 예비후보가 제도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환경부)-지자체-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합리적인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낸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K-water는 18부터 23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 참가한다. 세계물포럼은 범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1997년부터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주도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제8차 세계물포럼’은 ‘Sharing Water(물의 공유)’를 주제로 물 문제 현황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행사, 전시(EXPO), 시민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K-water는 이번 포럼을 기회로 글로벌 물 시장에 스마트 물관리와 통합 물관리 등 핵심기술을 홍보하고, 물 산업 리딩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20여 개 세션 중 11개 세션을 주도해 글로벌 물 이슈와 연계한 대한민국의 물관리 역량을 전략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정부와 지자체, 기업체 등 총 11개 국내기관이 참여한 물 산업 전시관인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해 K-water의 주요사업과 우수한 기술역량을 소개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제8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적극 알리겠다.”라며 “특히, K-water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용)는 최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보장협의체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지역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사례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방향과 과제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3월 정기회의를 열어 청계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세칙 전부 개정(안)을 의결해 협의체 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불세탁 사업 및 관내 금융기관, 병원, 보육기관 등 35개 기관에 1004 나눔 저금통 배부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 호수열차 나들이 사업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용 청계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안성지역 사회단체 전ㆍ현직 30인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도의원이 오는 6ㆍ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안성 시민연대( 전 공동대표 권용일) 등 시민사회단체 30인은 지난 16일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 자치로 따뜻한 안성 경제도시를 실현할 적임자’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성터미널 복합상가, 안성아트홀, 공도 신세계 스타필드 문제 등 지역의 현안 사항은 물론 경제 침체와 인구 정체가 긴급하고 심각한 사안에 있다”면서 “지금 절제 절명의 위기를 직시, 시민의 지혜를 모아 공동체적 대응이 우선돼야 ?고 안성의 시급한 문제를 참여자치로 풀어낼 인물은 김 후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에 “안성의 다양한 경제적 대안과 수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적임자는 바로 김보라 예비후보인 만큼 안성지역 전ㆍ현직 30인의 모든 힘을 김 후보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안성시민의 삶을 속박하는 시급한 현안을 풀고 ‘도시 소멸’ 위기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도심 재생사업 등 7개 항이 포함된 김 후보의 정책을 지지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