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정부가 시행하는 일자리 정책에 맞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

가평군이 새해 정부가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홍보와 접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월평균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와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 원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 사업체로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해소와 고용 안정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30인 이상 사업체 중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고용보험 적용제외 사업장 중 합법 외국인 근로자, 개인 운영 5인 미만 농·임·어업 사업장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많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가평읍을 비롯한 6개 읍·면사무소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현수막과 배너·포스터·광고삐라 제작 배부, 군 소식지 및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밀착형 사업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송담대 이원철 교수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이원철 정보통신과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이며 학생취업처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통신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저술활동을 비롯해 국내ㆍ외에서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이원철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평생공로상을 받게 됐다. 앞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세계인명사전에 2회 등재됐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6)과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발행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