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 컷을 공개했다.
KBS2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이 시청률은 물론 보는 이들을 TV 앞으로 소환시킨 재미 견인차 역할을 해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허훈 스포츠계는 바야흐로 ‘2세 전성시대’다.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스포츠 스타들의 2세들이 아버지 못지않은 실력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열고 있다. 프로야구 이종범 해설위원의 아들 이정후(19·넥센),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19·고려대), 농구대표팀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24·상무)ㆍ허훈(22·kt) 등 각 종목에서 ‘레전드 아빠’를 둔 2세 선수들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프로야구에는 2세 선수가 많았지만 ‘청출어람’이라는 평가를 받은 2세 선수는 드물었다. 대부분 2세들은 아버지가 현역시절에 펼쳤던 기량과 기록을 넘지 못했다. 이런 점에서 이정후는 특별하다. 그는 프로에 데뷔한 올 시즌 아버지 이종범 위원이 거둔 데뷔 시즌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11득점, 12도루를 올렸다. 신인 최다 안타와 득점, 고졸 신인 선수 최초의 전 경기 출장 등 다양한 기록을세우며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종범 위원은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첫해 타율 0.280(475타수 133안타), 16홈런, 53타점, 85득점, 73도루를 올렸다.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의 두 아들도 한국 농구의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다. 장남 허웅은 데뷔 2년 차인 2015-2016시즌 원주 DB에서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2.1점, 2.8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 신재원 2016-2017시즌에도 54경기에서 평균 11.8점을 넣으며 팀 주력 선수로 발돋움했다. 동생 허훈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kt에 입단한 뒤 형과 함께 아버지가 이끄는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허웅과 허훈은 최근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A조 뉴질랜드, 중국전에서 기대 이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차범근-차두리 부자로 대변되던 축구 2세 계보는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아들 신재원이 이어받는 분위기다. 신재원은 지난 24일 U리그 왕중왕전 전주대와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역전 결승 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신재원은 아직 다른 종목 2세 선수들처럼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지는 못했지만, 차근차근 계단을 밟으며 차세대 대표감으로 성장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1천만원 대에 안착한 모습이다.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17시 대비 0.87%?9만7천원 상승한 1천124만2천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함께 눈에 띄는 종목은 이더리움클래식(ETC)이다. 전일 17시 대비 14.30% 급등하면서 2만천610원을 기록한 것이다. 반면 비트코인에 이어 2대 화폐로 불리는 이더리움(ETH)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17시 대비 1.09%?6천원 떨어진 54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함께 하락한 종목은 비트코인캐시(BCH)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던 비트코인캐시는 상승세가 꺾였다. 전일 17시 대비 3.31%?6만2천원 하락한 181만2천500원이 오전 9시 기준 시세다. 나머지 알트코인들은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했다. 대시(DASH)는 0.49%, 라이트코인(LTC) 0.34%, 리플(XRP) 0.36% 올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등 가상화폐 시황 표 참조
포천 국립수목원이 DMZ 일원 산림생태계 중요성과 생태계 교란 위험을 알리고자 ‘DMZ 침입 외래식물’ 책자를 발간했다. 국립수목원은 앞서 육군본부와 지난 6월 DMZ 불모지 생태 복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지난해 개원한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과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통해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 보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유미 원장은 “이번 ‘DMZ 침입 외래식물’ 발간을 시작으로 한반도 동서축 생물다양성의 보전방향을 모색하고 앞으로 침입 외래식물을 관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 DMZ 보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이오연 수원문화재단 이사ㆍ수원민예총 지부장의 8번째 개인전 사람 숲-민주나무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람 숲-민주나무는 이오연 지부장의 7년만의 여는 개인전으로, 지난해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 시위’가 그 주제다. 이 지부장은 지난해 촛불 시위 현장에 있으면서 비폭력 평화시위에 영감을 얻었으며 봄을 기다리며, 봄꽃향기, 광장에서 피어낸 봄, 소원 촛불, 광장에서 피어낸 민주나무 등 총 27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 지부장은 이번 작품에서 아이들의 옷을 모두 금색으로 칠했다. 그는 “지난해 비폭력 평화시위에 참여했던 아이들을 현장에서 봤다”며 “세월호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던 아이들과 또 그 아이들을 위해 촛불을 들고 나왔던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하다는 느낌을 받아 이들의 옷을 모두 금으로 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민주주의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열어간다”며 “이번 전시 작품들도 아이들의 소중함, 평화시위에서 느꼈던 것들을 위주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부장은 지난 1996년에 첫 개인전을 열어 지금까지 8번째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8번째 사람 숲-민주나무는 오는 28일부터 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243-3647 허정민기자
배우 박호산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3화부터 최무성, 강승윤 등과 함께 김제혁의 감빵멤버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리수 시청률 10% 넘으면서 MBC ‘전생에 웬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MBC ‘투깝스’에 완전히 밀렸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관련된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 금품 거래가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불법 공천헌금 성격일 가능성에 주목해 들여다보고 있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불법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날 경기도 지역 한 시의회 부의장 A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이 의원과 같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소속이다. 검찰은 앞서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 의원의 전 보좌관 김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이 의원실에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체 IDS홀딩스의 유모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A씨의 금전 공여가 불법 공천헌금 성격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가성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과 관련한 금품공여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건설·인테리어 업자 여러 명과 수억원의 금품 거래를 한 의혹으로도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은 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의 금품 거래에 대해 "딸 결혼식으로 7천만원을 빌렸다가 이자까지 더해 갚은 것이 전부"라며 불법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검찰은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이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