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섬총사’가 9일부터 시간대를 기존 월요일 밤 9시30분대에서 11시대로 옮겨 방송하면서 시청률이 지난 주에 비해 반토막으로 하락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서 김세화와 이치현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8명은 10일 오전 6시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대북전단에는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1달러 지폐 2천 장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소책자 300여 권도 전단과 함께 날려 보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미사일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북한을 규탄하고자 전단을 날렸다"며 "공교롭게도 오늘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이어서 전단이 북측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오늘(10일)은 전국이 차차 흐린 가운데 낮에는 다소 덥겠다. 저녁부터는 서울 포함한 중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키우던 강아지가 짖는다고 혼을 냈다는 이유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주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추석 당일이던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께 파주시의 아파트 자택에서 남편 B(55)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목격한 초등학생 자녀가 119에 신고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가 짖자 남편이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면서 "그 모습을 보니 나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A씨와 B씨는 평소에도 부부싸움을 자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한 차례 휘두른 흉기에 B씨가 어깨 아래 부위를 찔려 바로 사망한 점과 몸싸움이 없었던 정황 등으로 미뤄 정당방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으나 법원에서도 바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건"이라며 "사건을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10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86회에서 루비(옥고운)는 세강(김호창)이 과거 달님(박은혜)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울분을 참지 못한다.
10일 방송될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121회에서 유민(장승조)는 아이를 생각하라며 두물(구본승)을 압박한다.
9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14회에는 4년차 운명커플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첫방송된다.
9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169회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가 한국대표로 출연, 한글날 특집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