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6년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운영평가에서 각각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경기중기청이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양 기관이 진행한 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1997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20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으며 현재 46개 사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최첨단 인프라와 경기경제과학원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전용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보조금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공기부금제’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는 보육 기업이 졸업 후 매출액 50억 원 이상 달성하거나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사회 환원 차원에서 3억 원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코스닥 등록 6개사를 포함해 총 17개사가 약 29억 원을 기부했으며 성공기부금은 후배보육기업의 사업지원금으로 재투자해 활용되고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46개사를 지원해 총 43건의 지적재산권 획득과 124억 원의 매출, 19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창업 초기단계부터 성장기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보육센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창업팀(031-259-6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중소기업청이 1996년 산업부 외청으로 신설된 지 21년 만에 장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게 됐다. 여야가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함에 따라 이처럼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정책 전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됐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 차관, 4실 체제로 바뀐다. 장관과 차관 밑에 기획조정실,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 소상공인정책실 4실로 조직된다. 애초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에서는 소상공인정책국이었으나 소상공인 업무 비중을 고려해 국회에서 실로 높아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역량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보호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청이 맡았던 중견기업 정책 기능은 산업통상자원부로 넘긴다. 기능 면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중소기업청 업무에 더해 산업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의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맡게 된다. 특히 박근혜 전 정부가 창조경제 정책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온 미래부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에 기술평가와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위 산하 기술보증기금도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온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벤처 창업을 독려하는 방법 등으로 명실상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게 된다. 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완화할 대책 마련과 시행이라는 중책도 맡게 됐다.연합뉴스
올 상반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하는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이 20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을 보면 인천공항·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 증가한 267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수입은 22% 증가한 633억달러, 무역규모는 22.3% 증가한 900억달러로 나타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규모를 보면 중국이 75억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 3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가 실행됐음에도 교역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아세안 65억달러, 미국 27억달러, 홍콩 26억달러, EU 21억달러 순이다. 수출 품목은 전기·전자가 96억달러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기계(45억달러), 화공약품(20억달러), 철강(10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 수입규모를 보면 중국이 204억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이어 아세안(114억달러), EU(70억달러), 미국(67억달러), 일본(53억달러), 중동(43억달러) 순이다. 수입의 증가원인으로는 주요 품목인 기계·전자제품을 비롯해 유류 수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꼽힌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중국 수출규모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수출 19.5%, 수입 19% 증가하는 등 인천공항·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무역규모가 1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광범기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과 방문자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인프라가 확대 설치된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317억원을 들여 송도 5·7공구 U-City 기반시설 공사를 다음달 착공,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폐쇄회로(CC)TV 90곳, 버스정보안내기 38곳, 교통정보수집시스템 14곳, 차량감속유도시스템 4곳, 전광판 4곳, 공공와이파이 101곳이 설치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송도 1∼4공구와 마찬가지로 교통, 방범·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주민정보제공 분야에서 유비쿼터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통행로와 학교 주변, 시설물에 대한 관제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통량에 따른 탄력적인 신호제어가 가능해진다. CCTV를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용도로 활용하고 도난·수배·체납차량을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한다. 현재 인천경제청 청사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설치돼 24시간 경제자유구역을 관제하고 있다. 한편 송도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2019년 12월 까지 총사업비 1천127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조성중이다. 주요사업은 1~4공구 U-City 기반구축, 5ㆍ7공구 기반시설 구축, 6ㆍ8공구 통신관로 구축 등이다. 김신호기자
“선원 노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1인조업 급증 등으로 각종 어선 사고에 따른 어업종사자들의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경부활을 계기로 이같이 급증하는 어업종사자들의 사고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해경과 해양수산부의 체계적 안전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2년 부터 최근 5년간 어선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에 따른 사망과 실종 등 인명피해는 모두 20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인명피해는 2012년 34명, 2013년 23명, 2014년 39명, 2015년 39명, 2016년 65명 으로,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종류별 인명피해는 ▲ 어로 작업 중 추락 등 89명 ▲ 목격자 없는 원인 미상 사고 65명 ▲ 기계에 감김 27명 ▲ 기타 작업 중 추락 11명 ▲ 기타 사고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1인 조업 시 발생하는 목격자 없는 원인 미상 사고 피해자는 2012년 16명, 2013년 10명, 2014년 8명, 2015년 10명, 2016년 21명으로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목격자 없는 원인미상 사망자 21명 가운데 구명조끼를 착용한 경우는 1명에 불과했다. 이는 어업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수준이 아직 낮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이 인명피해가 이처럼 증가하는 것은 어업 종사자들의 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데다 외국인 선원 수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내 어선 등 소형선박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증가 추세가 이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업인들의 노령화가 계속되는 데다 경험이 부족한 외국인 선원이 증가해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인 조업에 따른 목격자 없는 인명피해 21명 가운데 구명조끼를 입은 경우는 단 1명에 지나지 않았다”며 “어업인 개개인의 안전의식 제고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신호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0일 원욱희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을 이천지점 여주출장소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현장보증 상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지역 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이를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원욱희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출장소 주요업무현황 보고, 서민경제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방안 모색, 명예지점장 위촉장 전달 및 기념촬영, 소상공인 보증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여주 한글시장 현장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 의원은 여주출장소에 방문한 10여 명의 소상공인을 직접 상담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경기신보의 신용보증제도와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등 명예지점장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원 의원은 “현장에서 경험을 해보니 경기신보의 신용보증제도가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신바람 나게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여주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명예지점장으로 활약해 주신 원욱희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적극적인 보증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것이며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와 적극 협조해 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사업에 사용될 전력 케이블을 훔친 60대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구리선이 포함된 전력 케이블을 갖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P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태장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지중화 사업에 사용될 전력 케이블을 자신의 자전거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P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유병돈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경제지주 등이다.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체질 개선이 필요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의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받을 수 있게 돕고자 운영된다.지원 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등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 ▲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다.교육 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 섭외, 교재 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또는 교육운영부(031-400-3524)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중남미에서 최초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20일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대표의원 홍일표)에 따르면 제14차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회의’(IPCNKR)가 8개국 26명의 국회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19일(한국시간 20일)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됐다. IPCNKR은 전 세계 60여 개국, 약100여명의 국회의원을 회원으로,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및 국제 여론 환기, 국제공조를 통한 북한인권의 실질적 변화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3년 창립된 국제의원연맹체이다. IPCNKR은 그동안 국제적으로 탈북자의 강제북송 반대여론을 조성해 추가적인 강제북송을 막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총회를 열어 꾸준히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지리적 거리가 멀어 북한인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중남미국가 의원들에게 북한인권 참상의 실태를 증명한 이번 회의는 과테말라 국회 부의장, 파라과이 상원부의장, 코스타리카 국회 외교위원장, 과테말라 전 헌법재판소장 등 각 국회에서 추천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총회 공동대표인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갑)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한국당 김종석 의원,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 전 교육부총리인 황우여 고문이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총회에서는 북한인권실태 영상시연 및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중남미 국가들의 역사적 노력과 경험을 검토했다. 또한 북한인권침해 현황과 책임소재를 가리는 한편 북한정권에 의한 외국인 납치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IPCNKR의 상임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홍일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제재를 권고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연대함으로써, 인류는 양심을 실천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IPCNKR은 북한인권문제의 국제적 이슈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의원들의 반응은 매우 적극적이었다. 특히 중남미 의원 대부분은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해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의원들은 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각국에서 북한인권결의안 등의 조치를 함께 추진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 의원은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인권 참상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열려 인권유린의 역사적 경험이 있는 중남미 각국의 많은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했다”고 평가하며 “북한인권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되는데 이번 총회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유망 스타트업, 전문투자회사(VC), 액셀러레이터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에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 40개의 ‘스타트업 네스트 제1기 기업’에게 사업설명회를 통한 민간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스타트업의 사업아이템 전시와 함께, 투자설명회, 투자자 미팅, 모의투자대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스타트업 네스트 기업이 기획하고 개발한 모의투자대회 솔루션, 전자브로슈어 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를 접목시켜 ‘스타트업 네스트 기업이 직접 만드는 데모데이’라는 콘셉트로 행사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모의투자대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구현하는 기술인 ‘IoT-Modlink’를 제공하는 ㈜빛컨이 6억94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1위에 선정됐고, 베이킹 O2O 서비스 전문기업인 ㈜삼공일과 실시간 수의사 상담 어플리케이션 제공기업인 ㈜펫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기업가 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우수 스타트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융복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