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고양 일산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 주택홍보관 성황, 총 2천510세대 분양

고양시 일산 식사 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 ‘플러스 시티’의 주택홍보관이 6월 그랜드 오픈 중인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일산동구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는 최첨단 중소형 프리미엄 대단지 ‘명품입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테크노밸리 부지 확정과 서울 삼성역에서 일산을 20분대에 주파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착공 등이 잇따른 호재로 작용하면서 일산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사실상 그동안 분당 신도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산 신도시는 이러한 호재로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의 고공행진은 물론 높은 투자 가치까지 불러 모으고 있다.개관 당일부터 주말 내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와 공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받았다.플러스 시티는 총 2천5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5층에 전용 면적 59㎡, 74㎡, 84㎡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로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어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한 지붕 2가구’의 주거가 가능한 특별 설계는 거주의 기능과 동시에 수익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가능하게 해 여름에도 시원한 생활을 할 수 있다.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타입으로 설계됐다. 넓은 판상형의 테라스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우수한 평면구성의 74㎡와 59㎡ 타입 역시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저층부에는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며, 커뮤니티 설계 등을 통한 층수별 맞춤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플러스 시티 관계자는 “조합원 가입은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가가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이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의 1877-1414.고양=유제원기자

양평군, 오는 13일 ‘제2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양평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군청 본관 지하1층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여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분기별로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군이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적합한 구직자를 사전 매칭,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등 5개사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사무직, 운전직 등 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20 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며, 해당 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및 각 읍ㆍ면사무소에 구직 등록 후 접수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관련 분야 지원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구직등록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열어 더 많은 주민들이 취업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우수한 구인 업체 상시 발굴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770-2237ㆍ1020)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군포경찰서, ‘사회안전망 구축’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군포경찰서는 8일 수리관에서 김윤주 시장, 이석진 시의장, 협력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시민 단체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공동체치안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 등 근거 규정 마련, 어르신우선 주차구역 설치ㆍ운영, 범죄기회 사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및 소요예산 지원, 위급상황 대비 등산로 태양광 보안등 설치,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민ㆍ경ㆍ학 합동캠페인 협조, 자율방범대 기동순찰차량 교체 지원,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추경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충호 서장은 “주민들이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방안을 마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