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박찬대 의원…‘보험과 미래 포럼’ 출범

▲ ‘보험과 미래 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새누리당 김성원(동두천ㆍ연천)ㆍ 박찬대(인천 연수구갑)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ㆍ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이 ‘보험과 미래 포럼’ 창립총회 및 북콘서트 공동개최 등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8일 김성원ㆍ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29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과 미래 포럼’ 창립총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보험과 미래 포럼’은 보험산업의 발전과 미래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시하기 위한 보험정책 수립 및 대안 제시는 물론 입법 추진 등으로 보험 수요자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 연구단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진복 국회정무위원장과 포럼 공동대표를 맡게 될 장만영 숭실대교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보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정관결의 및 대표선출 등 1부 창립총회에 이어 2부 북콘서트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i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보험과 미래 포럼’은 주기적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와 지속적인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급속히 성장해왔지만 수요자인 국민들에게 보험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도는 좋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보험산업의 건전한 소비가치와 문화를 창조하고, 보험산업 발전을 통한 보험신뢰도 및 금융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금융당국, 보험업계, 학계, 금융수요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보험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제 및 처벌위주의 소비자보호에서 벗어나 보험 이해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고 보험이 원래 취지에 걸맞게 희망 지킴이로써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 올해의 으뜸 공무원 세 명 선정

▲ 윤재순, 권순재, 박형열 용인시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뽑는 ‘용인시 공무원 대상’에 윤재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과 권순재 토지정보과 개발부담팀장, 박형열 경량전철과 통신기전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재순 문화재팀장은 심곡서원을 국가 사적 제530호로 승격 지정받도록 했고, 각종 문화재 정비사업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재 보존 및 활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순재 개발부담팀장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업무 처리규정 개정을 건의, 올해 7월 개정을 이끌어내 지자체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박형열 통신기전팀장은 경전철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 추진, 경전철 관리운영사 변경시 협상에 적극 참여해 연간 50여억 원의 운영비 예산 절감과 기술지원 체계 확보 등 경전철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달 30일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공무원 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담당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은 직원을 발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선발대상은 시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공적조사, 실무평가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