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용자전거 대여소 1곳을 더 늘리고 총 40대의 공용자전거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자전거 대여소는 새로 설치한 문원 2단지 문천사 앞을 포함해 기존 코오롱 빌딩 앞과 중앙공원 내, 부림동 과천역 3번 출구 앞 등 총 4곳이다. 이곳에는 대여소 별로 각 10대씩 총 40대의 공용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2008년 공용자전거 대여소 운영 이후 새로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용자전거는 중앙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5시 이후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중앙공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도로 유지보수,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주입기 설치 , 정기적인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자전거 교실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훈 교통과장은 “그동안 공용자전거는 중고 자전거를 구입해 수리해서 사용해왔으나, 분실이 많아 이번에는 새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게 됐다”며 “대신 분실방지를 위해 대여 시 당일 대여 당일 반납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31일 오전 6시 15분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한 도로에서 1.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김모(39)씨가 숨졌다. 트럭 운전자 김 씨는 찌그러진 트럭에 끼였다가 119 대원들이 구조 장비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씨의 졸음운전 가능성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풀무원녹즙,‘발효숙성흑마늘600’ 출시풀무원녹즙이 청정지역 남해 섬 생마늘을 600시간 발효 숙성시킨 건강음료 ‘발효숙성흑마늘600’을 출시했다. 신제품 ‘발효숙성흑마늘600’은 폴리페놀과 단맛,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남해산 생마늘을 600시간 동안 발효 숙성시킨 게 특징이다. 발효단계에서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을 사용해 건강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상품은 풀무원 로하스 건강생활연구소에서 마늘의 유용성분이 향상되고 아린 맛이 사라지는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연구해 제품으로 개발했다. 특히 마늘의 자극적인 맛이 600시간(25일)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워져 속이 편안하다. 부원료로 발효울금과 상황버섯을 더했고, 흑후추 추출물인 바이오 페린이 유효성분의 체내흡수를 돕는다. 풀무원 건강생활 관계자는 “몸에는 좋지만,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 때문에 선뜻 먹기 어려웠던 마늘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풀무원의 로하스 건강생활연구소에서 설계한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맛있는 건강음료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효숙성흑마늘600’은 하루에 1~2포 섭취를 권장하며 가격은 1세트(80㎖ X30포) 5만7천원이다.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과 풀무원샵을 통해서 살 수 있다. ‘올포유’,가을 스포츠 캐주얼 라인 출시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가을 스포츠 캐주얼 라인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조화’를 지향했다. 베이직하면서도 올포유 특유의 톡톡 튀는 경쾌한 컬러 조합과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밝고 젊은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코트나’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제품 대부분이 스트레치 소재로 구성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골프웨어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스포츠 캐주얼 라인은 티셔츠, 바지, 큐롯스커트,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베스트는 방풍 안감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초가을에 실용적이다. 또 다양한 레이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옷 입는 재미를 더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이번 가을 스포츠 캐주얼 라인은 컬러와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이 특징”이라며 “일상생활과 야외활동 시 편안하고 감각 있는 연출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하림,‘2016 추석 선물세트’ 출시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추석을 앞두고 닭고기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한 ‘201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의 통닭과 북채, 가슴살, 살코기 등으로 구성된 ‘자연실록 냉장 1호(5만2천원)’는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국내 최초 축산물 브랜드다.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육농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닭 가슴살을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수비드 세트(4만3천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 닭을 사용한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20봉이 들어 있다. ‘양념육 세트(4만5천원)’는 맛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신제품 ‘춘천식 순살 닭갈비’와 ‘포장마차식 뼈 없는 양념 닭발’,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와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닭갈비’가 포함돼 있다. ‘만능다짐육’은 각종 채소와 함께 고추전, 동그랑땡, 만두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명절에 활용도가 높으며 과 ‘톡톡 팝콘치킨’으로 구성된 ‘알뜰세트(2만3천원)’는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성매매 혐의로 한동안 논란을 겪은 배우 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로 활동을 재개한다. 31일 영화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성현아는 '그물'에서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출연한다. 성현아의 연기 활동은 MBC TV 드라마 '욕망의 불꽃'(2010) 이후 6년 만이다. 성현아는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시간'(2006)에서 하정우와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는 분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물'은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성현아는 2013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으나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따라 올해 6월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연합뉴스
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자리만 차지하고 잠자고 있는 책을 깨워주세요!” 동두천시 도서관에서는 자발적인 책 나눔 동두천시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도서로 시민의 다양한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모아’도서기증 ·교환 운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주민, 단체 등 누구나 상시 기증 가능하며, 당해 연도 기준 5년 이내 출판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여야 하고, 연속간행물 등은 제외된다. 도서관 소장 자료로 적합한 도서를 기증할 경우에는 도서 연체 해제, 대출 권수 증가 쿠폰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또 시립·정보도서관 9월 독서의 달에는 인기 과월호 잡지 500여종과 도서를 1:1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기증 방법은 가까운 도서관 방문, 도서 반납함(동두천시청, 정보도서관, 도심광장 작은 도서관, 동두천중앙역, 지행역), 택배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책누리실(☎860-3266), 정보도서관 꼬맹이방(☎860-3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30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2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진행했다.글로벌 현장학습에는 사회복지행정과 2학년 김영준·함지윤 학생(지도교수 이장희)이 참여하며 오는 6일부터 캄보디아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에서 4주간 어학과 전공교육 12주간 현장학습을 진행한다.강동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기간에 매주 주간보고서 작성과 현지 법인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이천=김정오기자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더불어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공원 및 주요노선 인도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어울림공원 외 76개소, 평화로 외 9개 노선에 잔디깍기, 제초작업, 전정작업 등 조경인력을 집중 투입한 도심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염필선 공원녹지과장은 “관내 도심녹지를 집중 관리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