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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광명지점 개점, 광명시 중소기업 등 편의 증진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광명지점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3일 광명시 철산동 경기신보 광명지점에서 양기대 시장과 경기신보 김병기 이사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명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은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기 위해 주3회 운영했던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을 방문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광명지점 개점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점 이용이 용이해져 보증 지원 등 자금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점식에서 양 시장은 “경기신용보증기관이 경기도 산하기관 중 광명시에 문을 연 첫 번째 기관이라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 광명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신보 광명지점은 20번째 영업점이며,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 개소 후 6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경기신보 광명지점 위치는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이며 자세한 안내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궁에서 도망가려다 박보검에게 ‘딱 걸렸네’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2회가 예고됐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2회에서는 한 자객이 이영(박보검 분)과 김헌(천호진 분)에게 화살을 날린다.이날 방송에서 홍라온(김유정 분)은 신체검사를 앞두고 궁에서 탈출하려다가 이영과 마주치고 결국 탈출은 실패한다. 내시 옷을 입고 궁에서 도망치려던 라온을 본 이영은 “반갑다 멍멍아”라며 라온을 놀리기 시작하고, 상선인 성내관(조희봉 분)에게 찍히는 신세가 된다.홍라온은 여자인 것을 들키기 전에 어떻게든 내시시험에 떨어져서 궁을 나가기 위해 일부러 시험을 망치려 해도 자꾸 ‘통(通)’을 받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성내관에게 단단히 찍힌 덕분에 귀신이 나온다는 자현당에 홀로 배정받은 홍라온은 그곳에서 이영의 호위무사인 김병연(곽동연 분)을 만나고 김병연을 만나러 자현당에 찾아온 이영과 자꾸 마주치게 된다. 이영의 계모인 중전 김씨(한수연 분) 임신으로 궐에는 큰 경사가 생기고 부원군 김헌(천호진 분)은 이를 축하하는 잔치를 열고 궁궐의 내시들까지 동원된다. 이영은 김병연을 데리고 김헌의 잔치에 참석해 김헌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그때 탈을 쓴 자객이 나타나 이영과 김헌을 향하여 화살을 날린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