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ELS 및 DLSㆍDLB 5종 300억 규모 공모

현대증권은 26일까지 3개 기초자산(KOSPI200, HSI, Eurostoxx50)으로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현대able ELS 1501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501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502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S&P500지수와 니케이225(NIKKEI225)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503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5%(월 0.37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00호(2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약 1년 만기에 발행 후 3개월부터 매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1미국달러당 대한민국 원화의 환율(USDKRW Fixing Rate)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B 464호(양방향 녹아웃형)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약 1년 6개월 만기에 최고 13.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최저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IBK투자證, 상반기 당기순이익 증가율 21개사 중 1위

IBK투자증권이 자본금 5000억 원 이상의 21개 국내 증권사 중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 또한 전년 대비 1%포인트 높은 7.7%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지표가 일제히 개선됐다. IBK투자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2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1개 증권사 중 1위, 영업이익(280억 원) 증가율(36%)은 2위를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5405억 원으로 21개 증권사 중 가장 적다. 부문별로는 IB사업부문 수익 규모가 237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3% 증가하면서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채권인수 및 대체투자 등 각 부문의 조직을 확대 강화하면서 수익이 증가했으며, 지난 2013년 이후 4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주택저당증권(MBS) 부문도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WM부문은 IBK기업은행과의 복합점포의 실적 호조 및 금융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대형사들이 주가연계증권(ELS) 등 장외파생상품 운용손실을 입은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운용 부분에서 오히려 수익을 거두면서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세는 IBK투자증권이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로서 정책금융 부문 역할을 적극 수행하면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벤처 스타트업기업 지원을 위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을 시작했으며,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수익 1호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지난 4월 중기특화 증권사로 지정된데 이어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고, 중소벤처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신기술투자조합 1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에서도 올해 8월 기준 지정자문 신규 및 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설립 9년차를 맞이해 무리한 인프라 확장보다는 수익성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또한 정책금융 분야 선두 증권사로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 안정환에 “혀로 해트트릭 할 듯… 벌써 두 골 넣었어”

‘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이 안정환을 극찬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백지영과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김성주와 안정환의 진행이 어떠냐”는 물음에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매력 있는 조합”이라고 칭찬했다.이를 들은 MC 김성주는 “‘안정환 씨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그냥 축구로 성공했으면 됐지. 이탈리아전에서 골 넣었으면 됐지. 이쪽까지 밥그릇을 차고 들어와서 제 후배들이 지금 대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아니 그게 왜 안정환 씨 떄문이에요?”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이쪽까지 밥그릇을 차고 들어와서 이런 분들이 너무 잘하니까 후배들의 섹터가 줄어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안정환이 “후배보고 축구하라고 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지상렬은 “보통 아가미가 아니야. 유에파 아가미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정환 역시 지상렬에 감탄하며 “유에파 아가미는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지상렬은 “좋아. 딱따구리 좋아”라면서 이후에도 “오늘 좋아. 이러다가 혀로 해트트릭 하겠네. 혀로 두 골 넣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