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7월 월례조회 가져

가평군 7월 월례조회 가져 가평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ㆍ면장과 각 실과소장,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민선6기 취임 2주년 첫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을 앞당겨 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주민의 기대와 욕구, 그리고 성장 동력의 터를 다지는 시기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함은 더하고 채우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은 가평이 가꾸고 지키고 보호해 온 자연환경과 생태?레저?체험 상품 등이 융합돼 관광 및 여행객으로부터 조명을 받는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관광ㆍ문화ㆍ예술ㆍ체육 등 휴(休)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휴(休)상품도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호우, 강풍, 물놀이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 취업난,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녹록치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30여 년 동안 공직자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전 조종면장 신명철 씨가 녹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고 평소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북면 이재득 씨, 가평읍 정지은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석상준 부사관 등이 도지사ㆍ군수표창장을 받았다. 고창수기자@kyeonggi.com

동두천경찰서, 여성범죄 예방위해 공원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동두천경찰서, 여성범죄 예방위해 공원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청소년 흡연 및 비행행위 등 여성불안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공원 내 여성화장실 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3일 동두천경찰서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동두천 시민근린공원을 비롯해 어울림공원과 꿈나무 공원 등 총 3곳의 공원 내 여성화장실 19개 용변칸에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여성화장실 용변칸 옆면에 설치된 비상벨은 여성이 위급상황 시 스위치를 누르면 화장실 밖의 스피커와 조명등을 통해 화장실 내의 위험상황을 주변에 알려지도록 되어 있어 범죄자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고, 위험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기대된다. 이에 시와 경찰서는 여성주민을 상대로 한 위험상황 시 비상벨 사용방법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내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공원 화장실을 비롯한 대형 상가 내 화장실에도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남녀 공용 출입문 분리 등 시설물 정비·개선사업도 벌일 방침이다. 임정섭 서장은 “여성의 안전확보를 위한 시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양평소방서, 휴가철 수상안전 철벽대응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일 휴가철을 맞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용문면 광탄유원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학생과 주민, 의소대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광탄천과 용문 천주교수련원, 삼성천, 원덕천, 청운 밤골유원지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7곳에 배치돼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수난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서의 안전조치와 수변순찰,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광탄천에는 시민수상구조대와 구조대원 1명이 고정 배치돼 드론 헬리캠?무선구조보트?4륜 오토바이를 투입해 입체적 예방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생활 속의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게 된다. 신민철 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민간인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양평을 방문한 피서객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인명구조 2명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계도 2,435건, 현장 응급처치 67건 등 수상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한일봉기자

평택시새마을회 3R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 큰 성과 올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에는 22개 읍ㆍ면ㆍ동에서 모은 재활용품(헌옷,고철,파지,공병,농약병,폐비닐등) 7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고 오는 10월과 11월에 2, 3차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현 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되살리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 절약정신을 고취. 헌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며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하여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치하 했다. 한편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은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수집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개선은 물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으로 자원수입 외화 절감에 기여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있다. 평택=김덕현기자

포천시 전통문화, 명장, 명인 네이버 홈페이지 구축

포천시, 서경대학교, 네이버(주) 등이 전통문화 명장,명인 육성 지원 업무를 협력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맺은 업무제휴 협약 내용에 따르면 네이버(주)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만들 수 있는 modoo라는 홈페이지 제작툴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교육을 제공하고, 서경대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지도교수 방미영)에서는 네이버(주)의 modoo를 활용해 시의 전통공예 명장,명인들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 화면을 통해 노출 될 예정이며, 지도 및 쇼핑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도 연계할 수 있어 명장,명인들의 홍보 및 수익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경대와 네이버(주)는 국내 최초로 전통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통공예 명장,명인들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플랫폼 구축 지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활용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어렵게 활동하던 전통공예 및 문화산업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모바일 홈페이지 무대의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전통과 맥을 잇는 전통문화 공예산업의 토대를 구축하고, 전통문화 공예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김두현기자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일家양득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표창 수상!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지난 30일 ‘2016. 일家양득 실천우수사례기업 경진대회’에서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금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3년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경영 인증 및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 등을 받은 이래 가정과 일터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도록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 유연근무 제도 활성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일터와 가정의 행복을 창조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구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 ·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해 초과근무 없이 정시퇴근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직장 동호회 활동 등 신바람나는 일터로 직장만족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한 결과 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임명호 이사장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오랫동안 관행화된 일 중심의 근로문화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로 전환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과 가정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공단의 가족친화경영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부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2년 연속 ‘대상’ 수상

부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과 오정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니어클럽(관장 권치영)은 시장형사업인 시니어IT사업과 자원재활용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노노케어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을 추진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은 지역사회 공익활동사업 부문에서 우수상(노인인력개발원장)을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부천시니어클럽의 ‘시니어IT사업’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고학력?전문직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모니터링, 이미지 편집업무 등을 진행해 신 노년세대에게 적합한 인터넷 콘텐츠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원재활용사업인 ‘늘행복’은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001년 개관한 이래 8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노인일자리를 개발해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부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정노인복지관은 늘해랑만두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10% 확대를 목표로 올해에도 부천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 총 62개 사업, 2천829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부천=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