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YG와 계약’자이언티가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테디 레이블’로 이적한다. 17일 가요계와 방송계에 따르면 자이언티는 오는 4월 초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3년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자이언티는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하고 프로듀서 쿠시가 있는 ‘테디 레이블’로 옮겨 활동한다. 이 같은 행보는 자이언티가 쿠시와 한팀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엠넷 ‘쇼미더머니 5’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예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자이언티는 자신의 대표곡 ‘꺼내먹어요’와 ‘양화대교’, ‘노메이크업’ 등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TV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한편 자이언티의 합류로 YG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뮤지션들을 잇달아 영입하게 됐다. 앞서 MBC TV ‘무한도전’으로 큰 인기를 끈 밴드 혁오를 YG 산하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로 영입했으며,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4’에서 주목받은 듀오 원펀치의 래퍼 원을 YG로 합류시켰다.온라인뉴스팀사진= 자이언티 아메바컬쳐 계약 만료, 자이언티 YG행, 자이언티 테디 레이블. 연합뉴스
11개월 연속 일본보다 높아.
17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정오를 넘어선 오후 12시 42분께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1.30% 오른 2000.30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약 3개월만에 처음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인텍이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용 콘덴서 양산체제를 구축해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에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28분 현재 뉴인텍은 50원(3.11%) 상승한 1660원에 거래중이다. 뉴인텍은 2009년부터 자동차용 콘덴서 양산체제를 구축해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뉴인텍의 콘덴서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전기 모터가 들어가는 자동차의 중요 부품으로 사용된다. 자동차 콘덴서는 불규칙한 전류의 흐름을 일정하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뉴인텍은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라인업 모든 차종에 콘덴서를 납품하고 있다. 다만, 아이오닉 차종은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전기차에만 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뉴인텍의 콘덴서는 동종 업계 회사들에 비해 기술이 2~3년 정도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소전기버스 보급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뉴인텍이 현대차와 수소전기버스용 콘덴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인텍은 수소전기버스용 콘덴서를 샘플형식으로 만들어 납품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뉴인텍이 테스트 제품을 만들어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에 납품하고, 제품 보완요청이 들어오면 이를 다시 보완해 납품하는 형태다. 뉴인텍 관계자는 "수소전기버스용 콘덴스를 개발한지는 2~3년 정도 됐다"며 "아직 양산단계는 아니나 양산 지시 내려올 것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 상장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 부상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이 보유한 우리나라 상장채권은 17조50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미국의 보유분 14조3900억원보다 3조원가량 많은 수치다. 중국이 한국 채권 최대 보유 국가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말 기준 미국과 중국은 각각 18조470억원, 17조4360억원의 한국 상장채권을 보유했다. 그러나 2월 미국이 3조6580억원의 상장채권을 판 반면, 중국은 740억원을 사들이면서 1, 2위가 뒤바뀌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7월 7일 레드벨벳.
프로야구 kt wiz 조범현 감독이 17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2시간여 앞두고 갑자기 타선 라인업을 바꿨다. 당초 5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유한준을 3번 타자로, 3번이었던 앤디 마르테는 4번, 4번이었던 김상현은 5번으로 내렸다.
진구 김지원.
태양의 후예 시청률.
동두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동두천시립합창단은 17일 오후 7시부터 동두천중앙역에서 시민들과의 친숙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시립합창단은 이날 어려운 성악보다 친근한 가요와 주옥같은 트로트 등을 들려주며 힘들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일상에 지쳐 고단함속에 돌아오는 귀가 길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위안이 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선 지난 15일에는 지행역에서 지하철이용객과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지속적인 작은음악회 공연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힐리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