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해빙기 재난예방’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지행역 앞 광장에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재난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재난예방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열린 이날 켐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신문고’, ‘풍수해보험’, ‘에너지절약’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생활 속의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함께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동두천소방서 및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요양병원, 어린이집, 노유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2개소의 전기, 가스, 건축, 소방분야에 대한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필 수 있도록 철저히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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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의 기자
2016-03-0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