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전 시의원, 분당을 출사표… “99% 서민이 정치의 주인”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분당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4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독재 심판! 99%의 희망! 분당진보대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들을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없다”고 일갈하며 직접정치, 직영정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2003년 정자동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돼 시립병원 1만8천500명의 주민발의안을 2년3개월 만에 시민의 힘으로 통과시키고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무상급식의 기초가 되는 학교급식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산파역할을 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과 함께 99% 서민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정치혁명의 장으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자 생존권 보장과 GMO조작식품 표시제, 남북 화해 및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등 주요 공약을 밝혔다. 한편, 양평 출생으로 4대 성남시원, 학교급식운동본부 집행위원, 한솔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현재 ▲성남평화연대 평생교육원 상임이사 ▲분당여성회 자문위원 ▲성남민주평화시민모임 공동대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 교육위원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활용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UFC 196’ 미샤 테이트, 홀리 홈 꺾고 챔피언 등극… 홀리 홈 끝내 실신

‘미샤 테이트 홀리 홈’미샤 테이트(30·미국)가 2015년 UFC 최고의 승리를 따낸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35·미국)을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6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코메인이벤트에서 미샤 테이트는 홀리 홈에게 5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홀리 홈은 지난해 11월 UFC 최고의 여성 파이터인 론다 로우지(29·미국)를 꺾으면서 챔피언에 올랐다. 복싱 챔피언 출신인 홈은 스탠딩 상황에서 왼손 펀치와 킥을 적중시키며 초반 신경전 속에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 미샤 테이트가 태클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미샤 테이트는 2라운드 내내 그라운드 상황에서 홈을 괴롭혔고, 이후 홀리 홈은 테이트의 태클을 방어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성공시켰다. 쉽사리 경기를 풀지 못하던 미샤 테이트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그라운드로 끌고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미샤 테이트는 5라운드 초반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백마운트 자세에서 곧바로 목을 노렸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홀리 홈은 초크 상황을 벗어나려 했지만 미샤 테이트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홀리 홈은 끝내 실신하면서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미샤 테이트는 론다 로우지에게 두 차례 패하면서 밴텀급 챔피언 도전에 실패했다가 드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미샤 테이트 홀리 홈, 스포TV캡처

‘1박 2일’ 정준영, 하얼빈에서 남다른 활약… ‘바야바 옷’ 완벽 소화 ‘감탄+탄성’

‘1박2일’‘1박 2일’ 정준영이 하얼빈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다.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방송에 앞서 1박2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어두운 하얼빈 밤거리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준영은 이번 혹한기 졸업캠프의 단체복인 일명 ‘바야바 옷’을 입고 있음에도 단숨에 이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특히 걸어 다니는 길마다 런웨이로 둔갑시키는 요물 막내 정준영의 마력에 그가 나타나는 장소마다 현지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어서 이번 주 하얼빈에서도 빛나는 정준영의 멋진 모습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메뉴 뽑기 ‘브런치 복불복’에서 김준호의 장난에 뿔이 난 정준영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기가 발동한 그는 멤버들을 쇼킹하게 만든 의문의 음식을 걸고 “이거 없어질 때까지 해요”라며 정면승부를 벌였다고 전해져 과연 멤버들이 깜짝 놀란 하얼빈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제작진은 “정준영이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쓰며 매력을 터트렸다. 제작진과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 주에 펼쳐질 브런치 복불복에서 항상 여유 있던 정준영이 중국 동북 요리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쉽게 볼 수 없는 그의 모습을 방송에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1박 2일’은 오늘(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1박2일 정준영, KBS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생활관에서 펼쳐진 걸그룹 댄스 배틀… 분위기 ‘후끈’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걸그룹 멤버 전효성 나나 다현 차오루가 ‘진짜 사나이’에서 생활관 댄스 배틀을 펼친다.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8인의 여군 멤버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피에스타) 전효성(시크릿) 나나(애프터스쿨) 다현(트와이스)이 본격적으로 일반 하사들과 함께 첫 훈련들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함께 생활할 일반하사 2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일반 하사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막내 다현에게 트와이스의 춤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다현은 쑥스러운 듯 침상 위에 올라가 깜찍하게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 하게)’ 춤을 춰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이어 시작된 자기소개 시간에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다음 타자로 일어선 전효성은 시크릿의 히트곡인 ‘매직’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나나 역시 몸에 배어 있는 섹시함을 뽐내며 오렌지캬라멜의 히트곡을 완벽히 소화해 생활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차오루 역시 댄스 바통을 이어받아 피에스타 히트곡의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나 노래 가사를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내 파트가 아니라 잘 모른다”급히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6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MBC

‘런닝맨’ 정일우 이다해와 두바이 자유여행… 1만3000m 스카이다이빙 성공할까?

‘런닝맨 정일우 이다해’‘런닝맨’ 두바이 특집이 공개된다.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태양과 모래의 노래’ 편으로, 배우 정일우와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유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는 두바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는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각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두바이 사막에서 비박을 하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이날 두바이 해변으로 떠난 하하와 이광수는 여유롭게 조깅하는 외국인들과 여행 온 사람들을 보며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다”며 “촬영 티 내지 말고 우리도 똑같이 여유롭게 굴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곧 두 사람은 해변에 꽂혀 있는 미션 깃발을 발견하고 많이 창피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게 된 이다해는 4천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걸로 알고 있다가 1만3천미터라는 소리를 듣고 기겁했다고 전해지며,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런닝맨 정일우 이다해,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