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남궁민 진아름 열애설’배우 남궁민이 톱모델 진아름과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5일 한 매체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드러내는 등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관계자들은 곧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뉴스팀사진= 남궁민 진아름 열애설, 935엔터테인먼트, 에스팀 홈페이지 캡처
컬투쇼 태민.
농협 안성팜랜드는 26일부터 한 달간 봄기운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봄맞이 냉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봄맞이 냉이축제는 드넓은 초지에서 향긋한 봄나물과 제철요리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안성팜랜드의 목초지에서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자란 봄 냉이를 캐고, 직접 채취한 냉이는 가져갈 수 있다. 또 냉이된장국, 냉이 부침개 등 ‘냉이요리 시식회’도 함께 열려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AㆍC가 풍부하고 춘곤증을 없애는 데 좋은 냉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팜랜드 내 식당 ‘목원’에서는 ‘냉이 한상차림’과 ‘냉이 비빔밥’을 출시해 선보이며, 냉이 캐기 체험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캔 냉이로 냉이튀김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12~13일에는 ‘냉이 많이 캐기 대회’, 19~20일에는 ‘대왕 냉이왕 선발대회’ 등 이색이벤트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농협안성팜랜드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이 흙을 만지고 가축을 체험하면서 농축산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성팜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봄을 흠뻑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에도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240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5.8%(86개사)에 불과했다. 반면 46.7%(112개사)는 상반기 채용 계획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채를 계획한 기업들의 모집 규모 또한 9천403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에서 지난해 대비 대졸 공채 규모가 줄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줄었고, 제조업(-18.3%)과 금융업(-9.8%) 등도 전년 대비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식음료ㆍ외식업(-5.2%), ITㆍ전기전자(-2.9%), 자동차(-1.4%) 등도 소폭 하락이 예상됐다. 잡코리아 김훈 상무는 “대부분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했거나, 일부 대기업들은 공채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인턴이나 산학장학생 등의 비중을 늘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관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는 올해부터 경기도내 15개 지역의 노후주택을 매입해 다세대ㆍ다가구주택으로 리모델링(재건축)해 임대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매입대상주택은 사용승인 기준 15년이 지난 단독 또는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으로 현재 주택 전체가 비어 있거나 올해 안에 빈집이 될 예정인 주택으로 한다. 대상 지역은 과천, 광주, 군포, 성남, 수원, 안산, 안성, 안양,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등 15개 지역이다. LH는 그동안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매입임대’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공급물량 부족과 정부의 중산층 주거안정화 방안에 따라 이 같은 사업방식을 새로이 도입했다. 노후주택을 매입한 뒤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ㆍ재건축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금번 매입 리모델링 임대사업을 통해 1인가구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뿐 아니라 도심 정비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도희망자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다음 달 4일까지 LH 경기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매입조건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지난 24일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자녀들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나눔의 가치, 방법 등에 관한 봉사 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임직원 자녀 95명(초등학생 45명, 중학생 40명)은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장기자랑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디지털시티 제공
광주시는 지난 24일 ‘2016년 민방위 교육’담당 강사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진은 지난 16일 면접 및 실제 강의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을 고루 갖춘 안보분야 4명, 실기분야 7명의 전문가로 선발했다. 강사진들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국가안보 △화생방 △지진 △가스안전 △화재예방 △응급처치법 등 민방위대원이 알아야 할 내용의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2016년 민방위 교육을 대원들이 임무 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재난·재해 등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체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 가정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체 요령에 중점을 두어 실시할 예정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보정신 확립과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투철한 교육관 및 열정을 가지고 강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부천시 여성연합회(회장 정주열)가 지난 24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시 여성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진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합동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문성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20여 개 여성단체, 6,0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부천시 여성연합회와 진료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의 사랑 덕분에 모든 질병을 최종 치료하는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7월 초 여성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 개소를 앞둔 만큼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주열 회장은 “부천에서 제일 좋은 병원과 협약을 맺고, 우리 회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부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