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우학교’tvN ‘배우학교’ 열혈 연기 학생 7인이 발레 수업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배우학교’ 3회에서는 유병재, 박두식의 수염 없는 모습과 연기 학생 7인 전원의 ‘쫄쫄이 발레복’ 자태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신양은 “배우에게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 끊임없이 연습하고 표현해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이 노래, 성악, 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들을 익히면 표현력이 더 풍성해진다”면서 “향후 ‘배우학교’에서도 다양한 표현력 향상 수업들이 진행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이에 배우학교 7인의 학생들은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된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지젤 발레 연기에 도전하고, 발레를 활용한 창작 연기를 펼치는 등 뜨거운 열의로 수업을 진행했다는 후문.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 박두식이 면도를 한 후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연기 학생 7인의 ‘쫄쫄이 발레복’ 차림도 웃음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tvN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온라인뉴스팀사진= tvN 배우학교, tvN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마지막회’‘장사의 신-객주 2015’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됐다.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41회 마지막회에서는 봉삼(장혁 분)이 동패들의 안전과 조합의 미래, 그리고 최돌이(이달형 분)의 목숨을 위해 민영익(안재모 분)과 거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그러나 일본과의 외교 문제 때문에 봉삼의 목숨을 구할 길이 막막해지고, 이에 개똥이(김민정 분)는 선돌과 함께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봉삼을 빼낼 것을 계획한다.밀려드는 외국 자본과 보부청의 폐쇄로 조선의 상권은 무너지고 보부상들은 갈 곳을 잃는다. 또 정치적, 경제적 격동기에 거상 봉삼은 조선의 상권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사업을 시작한다.한편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41회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마지막회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마지막회 예고’‘리멤버 아들의 전쟁’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유승호와 박민영이 일호 그룹을 향한 마지막 반격을 시작하며 그들을 심판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과 일호 그룹을 몰락 시키기 위해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 분)가 끝까지 힘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아는 3차 공판의 검사로 참여하게 되고 서진우는 “3차 공판 때 안실장이 증언 해 주기로 했다”고 말하며 그를 응원한다. 진우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빠져나올 구멍이 없도록 배철주(신현수 분)를 찾아가 증언을 부탁하고, 인아는 3차 공판에서 검사로 서게 된다.박민영은 유승호에게 “안실장 말고 추가 증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추가 증인의 중요성을 느낀 유승호는 배철주(신현수 분)를 찾아가 증언을 부탁한다. 박민영은 홍무석(엄효섭 분)을 찾아가 그를 체포하며 “당신은 법조인의 수치야”라는 말을 남긴다. 위기에 놓인 홍무석(엄효섭 분)은 동호(박성웅 분)와 탁 검사를 찾아가 일호 그룹을 완전히 무너뜨릴 정보를 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앞서 공판을 통해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남규만은 자신의 죄를 입증하기 위해 증언을 했던 안수범(이시언 분)에게 “재판에서 한 말 모두 위증이었다고 증언 좀 해 줘”라고 말 하지만, 그는 “나 자수 할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밖에도 진우는 자신이 기억을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인아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인아는 “내가 기억이 모두 사라져도 널 기억하겠다”는 말을 남긴 진우의 영상을 보고 오열한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앞둔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남궁민과 일호 그룹을 몰락 시킬 수 있을지, 유승호가 기억을 잃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될지 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마지막회 예고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 번 더 해피엔딩’ 10회에 깜짝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제작진은 10회 방송에 앞서 코난 오브라이언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코난 오브라이언은 진지한 모습, 착한 눈빛, 환한 미소, 개구쟁이 같은 표정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유난히 긴 다리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은 금붕어에 얼굴이 합성된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될 10회에서는 ‘용감한 웨딩’을 찾은 코난 오브라이언과 장나라의 특급 만남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열정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밖에도 ‘한 번 더 해피엔딩’ 시청자들을 위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특별한 메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MBC
안양시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14개 세부지표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안양시는 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교육, 컨설팅 실시, 정부3.0 현장토론회 참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결과 안양시는 243개 자치단체 중 경기도, 서울특별시, 서울 은평구, 횡성군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과 고충민원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 실태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고충민원 관리기반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양휘모기자
평택시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평택을 ‘다시 찾고 싶은 문화ㆍ관광도시’로 조성해 시민행복을 이끌어 나가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분야 업무추진계획으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문화재 활성화로 문화도시 조성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활 속 문화예술 체감 추진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강화 등을 설정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인프라 구축과 미군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중심 테마로 발표했다. 시는 먼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기반조성으로 문화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용역을 완료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은 지난달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승인을 위해 투자 심사를 신청하는 등 문화예술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유ㆍ무형문화재 활용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61억6천600만원을 들여 삼봉목판집 및 원균장군묘 주변 등 문화재 정비사업을 추진해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택농악·민요전승체험과 객사와 향교 등 지역문화자원 활용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래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테마·계절별 지역관광 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평택시민은 물론 평택을 찾는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노식 기획조정실장은 “평택은 현재 삼성과 LG 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도시의 외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관광분야 등의 활성화가 취약했다”며 “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문화체감 확대, 관광산업의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K-6) 기지내 군용철도 개통식이 지난 17일 기지사령관인 홀랜드 대령과 미 2사단장 마틴 소장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최덕률 물류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개통식에서는 새벽에 동두천 미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철도를 이용해 출발한 M88전차 등 군장비가 K-6기지로 들어오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이번에 개통된 군용철도는 평택∼포승(평택항)간 30.4㎞의 산업철도 가운데 1공구(평택역∼K-6기지) 13.7㎞이며, 2공구(오성면∼안중읍) 9.1㎞와 3공구(안중읍∼평택항) 7.6㎞ 구간은 오는 2020년까지 건설될 계획이다. 평택∼평택항 산업철도가 건설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로, 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지역과 충청도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큰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홀랜드 대령은 축사를 통해 “K-6 기지 군용철도가 완공됨에 따라 용산, 동두천, 포천 등 기지의 평택 이전이 탄력을 받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 평택 이전은 오는 2018년까지 완료되며 군인과 가족, 군속, 민간인 등 4만2천여 명이 이주할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유관기간 및 시민단체와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안매켜소’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띠매기, 주간 전조등·방향 지시등 켜기 등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오늘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분당구가 다른 어떤 시·구보다 교통질서가 바로서고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 차선을 바꿀 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이 주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지신밟기가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관고 전통시장을 지나 행사장인 설봉공원까지 이어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소원지적기, 가훈써주기, 풀집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특히 거북놀이 공연 및 용면리 용줄다리기 시연 등 민속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달맞이행사에서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시민들의 소원이 적힌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해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