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동동갈비 (대표 이태호)는 지난 13일 관내 국민주택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제공하는 선행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국민주택 경로당 노인들은 이날 이태호 대표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따끈한 갈비탕을 먹으며 가장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였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음 깊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한 이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태호 대표는 “식사봉사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생연2동에 있는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달 두번째 수요일, 지역과 호흡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진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보산동분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김을수, 이승태, 이정희, 이승환씨 등 4명의 신규회원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회원들은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위촉되어 기쁘고 지역발전과 보산동 자유총연맹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신규위원 위촉으로 보산동분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결성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보산동분회는 현재 총 20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신학용 더민주 탈당.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간제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로 공주 한 중학교 교장 이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기간제 교사 채용 대가 등으로 3차례에 걸쳐 교사들로부터 9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201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학교 물품을 구매하면서 12차례에 걸쳐 자신의 물건 416만원어치를 구매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횡령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기간제교사가 선의로 준 것"이라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이씨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해 직위 해제하는 한편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씨에 대한 혐의가 인정돼 감사위원회에서 중징계 처분했다"며 "법원 판결에서 추가 혐의가 나오면 추가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충남세종지부는 "이씨가 임용권을 악용해 갑질의 정도를 넘어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고 비난했다. 전교조는 이씨가 업무상 횡령 및 뇌물 수수 외에도 학교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학교 텃밭에 작물을 심어 가꾸게 한 뒤 수확물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충남교육청이 해당 교장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형식적 징계위원회를 거쳐 이 문제를 덮고 넘어가려 한다"며 "당사자를 철저히 재조사하고 그에 따른 마땅한 징계를 내리거나 형사처벌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위해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한은 기준금리 동결.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엄현경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엄현경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엄현경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드레스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순백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도발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엄현경의 매혹적인 어깨라인과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아찔한 각선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시양의 근황 토크 중 "드라마에서 곽시양의 누나로 나온 분 예쁘더라"며 엄현경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라온시큐어가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삼성전자와 개발한 보안 플랫폼 녹스가 중국, 프랑스 정부의 보안 인증 기구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14일 오전 10시6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95원(2.50%) 상승한 3880원에 거래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와 녹스 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공급과 영업ㆍ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녹스 기업용 버전에 자사의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고,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이 날 삼성전자는 녹스가 중국 정보 보안 인증 기구인 ISCCC(China Information Security Certification Center)와 프랑스 정보시스템 보안기구인 ANSSI(Agence Nationale de la Sécurité des Systèmes d’Information)로부터 보안 솔루션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ISCCC는 중국에서 정보 보안 표준 체계와 인증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녹스(KNOX) 인증 테스트에는 갤럭시 S6 엣지와 갤럭시 노트5를 사용했다.삼성전자는 이번 ISCCC로부터 얻은 인증이 중국 정부 기관과 금융 산업 분야 등의 모바일 기기 진출 확대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랑스에서도 정보 보안을 담당하는 국가 기관인 ANSSI로부터 녹스 워크스페이스(KNOX Workspace) 2.3이 모바일 기기 중 유일하게 ANSSI의 최고 보안 인증 등급인 CSPN(Certification de Sécurité de Premier Niveau)을 획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크리스탈이 관절염치료제 기술이전과 독점공급 계약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다.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대비 3.65%(600원) 오른 1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크리스탈은 타알팜에 145억원 규모의 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기술이전 및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느 자기자본 대비 19.6%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터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내 19개국울 대상으로 골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기술이전 및 독점공급계약”이라고 설명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