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짚와이어 레저에 안전을 더했다, 체육시설 배상책임공제 1호 가입

레포츠가 활성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짚와이어 자나라인(Jara&Nami now on-line)(주)와 스포츠 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24일 가평읍 달전리 짚와이어 타워에서체육시설업자배상책임공제 제1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배상책임공제 가입은 체육시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사고발생시 능동적인 대응체계가 갖춰져 레포츠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체육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사고발생 시 배상이 가능한 체육시설업자배상책임공제 상품은 지난 1일 출시됐다. 자나라인은 안전 확보를 위해 미국재료시험학회(ASTM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의 놀이기술 탑승장치(Amusement Ride and Devices)위원회로부터 지속적인 검증을 인증받아 국제산업용 로프접근무역협회(IRATA)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로프구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자격증을 취득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관리 및 운영관리로 무사고기반을 다졌다. 국내 레저스포츠시설들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규정이나 시설, 안전, 검사, 보험가입의무 등에 관한 법규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자나라인의 가평 짚와이어는 남이섬 선착장에 위치한 25층 아파트 높이의 80m타워를 이용하여 와이어로프를 타고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여 자라섬과 남이섬에 닿는 레포츠 시설이다. 짚 와이어는 이 타워를 중심으로 자라섬까지 640m, 남이섬까지 940m를 순간최대 80km속도로 북한강을 가로질러 자라섬과 남이섬에 도착하는 레져기구로 손꼽히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부산 서면 토익학원 ybm 야생토익 김현아 강사 “기본반으로 900점 가능”, 수강생 추천 급증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것은 바로 영어다. 영어 실력은 학교 진학이나 취업, 직장 내 승진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의미로 자리잡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토익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영어 실력의 척도로 여겨지면서 토익 공부 열풍은 꾸준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많은 토익 학원들이 토익 예비 수강생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울 외 지역에서도 실력 있고 검증된 토익 학원들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서면토익학원추천으로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등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YBM이다. 부산토익학원 부산YBM은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토익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강좌 운영으로 일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토익을 단기간에 끝내려는 수강생들이 많은데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기에 해결할 수 있는 ‘야생토익’이라는 강좌를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야생토익의 특훈기본반은 기본개념을 정리하면서도 레벨별 양질의 실전적용문제까지 대량으로 제공하면서 실전 감각까지 한번에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서면토익강사추천으로 자주 언급되는 야생토익의 김현아 강사 “야생토익은 단기간에 강력한 공부량으로 점수 상승을 보장하는 강의다. 기본기부터 확실히 다지면서 실전까지 커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력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펜을 잡을 수 있는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대량의 과제를 부여하면서 점수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야생토익의 이러한 공부 방법은 수업 슬로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야생토익은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토익 점수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서면YBM에서 야생토익을 수강했던 기수강생 A씨는 “특훈기본반에서 기본부터 실전까지 초단기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의지가 다소 부족해도 수업을 따라가기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에서 실전까지 두 달이면 충분히 900점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강의다. 최근에 무사히 강의를 다 따라잡았고 12월토익정답 가채점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야생토익은 수강생 전원에게 ‘토익만점 샤프’와 ‘자기주도형 토익스터디플래너’도 제공하고 있다. 점차 서면토익학원추천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의 자발적 추천으로 등록하는 수강생들의 숫자도 늘고 있다.

충남 모 중학교서 교사가 수업중 성희롱 발언 '논란'

최근 충남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교사가 수업 시간에 부적절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남녀공학인 충남 A중학교에서 지난 9일 한 남성 교사가 1학년을 대상으로 도덕 수업을 하던 중 '야동을 한번 봐야 한다, (야동을) 보여줘야 낙태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 교사는 남학생의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비속어를 사용하며 성폭력 발생 빈도가 높아진 것과 연관짓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수업을 듣던 중 불쾌감을 느낀 일부 남녀 학생들이 학교 측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학교는 자체 매뉴얼 등에 따라 신고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였으며, 지난 23일 진상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고충상담위원회를 열어 교사의 행동이 성폭력인지에 대해 논의했으나 위원들은 '과하지 않다'고 판단, 경고조치했다. 성폭력으로 결정되면 경찰에 고발하는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성교육 차원에서 낙태 등에 대해 수업을 하던 중 해당 교사가 (부적절하게) 더 나간 것 같다고 위원들이 판단했다"며 "수업 중에 발생한 만큼 재발하지 않도록 교사에 대해 경고조치 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받는 쪽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학부모는 신고한 학생들의 신분이 교사에게 노출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 교사가 '누가 신고했는지 다 안다, 어떻게 교사를 고발할 수 있냐'며 학생들에게 핀잔을 줬다고 한다"며 "한 학생은 학교 가기가 두렵다며 등교를 꺼리는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장은 "교사를 불러서 '이런 수업이 또 진행되면 성폭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복성 발언을 하면 곧바로 도교육청에 징계의뢰를 하는 등 조처를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해당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연합뉴스

롯데정보통신, 상장 연기… 내년 상반기 재추진

롯데그룹은 24일 롯데정보통신의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의 기업가치 개선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상장 작업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롯데정보통신은 내년 2월 상장을 목표로 지난 10월27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이 추진하는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다. 출자주식수는 약 920만주로 출자 후 지분율은 59.7%가 된다.주당 가격은 2173원이다. 롯데그룹 측은 "롯데정보통신의 유상증자 참여는 현대정보기술의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롯데그룹은 신동빈사진 회장의 투명경영 의지에 따라 호텔롯데와 롯데정보통신을 내년 중 상장하고 그룹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비율을 늘릴 계획이다. 앞서 호텔롯데는 지난 21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