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2015 생활체육진흥 최우수 회원단체에 선정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5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스포츠박스’,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육성’ 등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스포츠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포츠아이디어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신(新)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생활체육진흥 최우수 회원단체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또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윤두진 이천생활체육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김태환 도생활체육회 이사, 이규동 여주시생활체육회장, 최용운 도배드민턴연합회장, 김상철 이천시생활체육회 과장, 김종운 도생활체육회 계장, 윤은경 의정부시생활체육회 지도자 등 6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병태 안성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서지호 가평군생활체육회 지도자 등 17명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는다. 한편,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은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단체, 관계자, 지도자의 공로를 격려하는 행사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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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식 기자
2015-12-15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