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요즘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최근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기초단체 75개 시 가운데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전문화 네트워크 구축 ‘숨은 주인공’■ 재난예방 위한 안전인프라 ‘올인’건물이 없는 외곽지역이나 농촌, 산간도로 등 범죄 취약지역에서 위험에 처할 경우, 쉽고 정확하게 신고하고 빠르게 구조 받을 수 있도록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활용한 ‘112경찰신고’, ‘119소방신고’와 연계운영되는 안전도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교육 ‘최고’특히 안전교육 유관기관(용인동ㆍ서부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도 소방학교, 용인시의사협회, 안실련 용인지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기반의 ‘시민안전교육’ 융합행정을 추진했다.초등학생 대상 성범죄 예방교육 및 아동안전지도 제작으로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 및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및 소방, 가스시설분야의 안전점검과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
권혁준 기자
2015-11-2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