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 약한 남자들과 떠나는 ‘가을 캠핑’

‘런닝맨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런닝맨’에 연예계 약한 남자들이 총출동한다.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그 남자네 집’ 특집으로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캠핑을 떠나기 전 각 짝꿍들에게는 서로를 연결하는 줄이 채워졌다. 줄이 채워지자 모두들 당황을 금치 못했고 화장실 갈 때조차 줄 연결이 불가피해 서로에 짝꿍들 모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김광규, 조정치 등 연예계 가장 ‘약한 남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트 장보기부터 숙소 쟁탈전까지 모든 미션들이 이들에겐 참 험난한 과정이어서 굉장히 힘들어 했다는 후문.또 김광규와 짝을 이룬 유재석은 각종 미션에서 “광규 형만 아니어도 더 빨리 뛸 수 있었다”며 나약한 형과의 줄 연결 때문에 겪어야 하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체력이 ‘약한 남자’들과의 가을 캠핑은 어떤 모습일지, 이들은 최종미션을 수행해 캠핑장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런닝맨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 SBS

'G푸드 비엔날레 2015' 성황



수원 영신여고 사랑의 김장 나눔



안산-기록물평가 심의회의 개최

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설 유ㆍ초ㆍ중학교의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에 대한 평가 및 폐기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201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행 법률에는 각급 학교에서 기록물을 자체 폐기할 수 없으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기관 의견조회 ▲기록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기록물을 폐기할 수 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 학교의 보존기간 만료기록물 10만권 가량을 대상으로 보존가치를 심의한 결과 보존기간 재책정 7천여권과 보류 4천여권을 제외한 9만여권에 대해 폐기를 최종 결정했다.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년까지 기록관리전문요원 미배치 기관으로 공공기록물법이 개정된 2009년 이후 기록물에 대한 평가 및 폐기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최초로 전문요원이 배치됨에 따라 관내 학교에 대한 기록물 평가 및 폐기를 실시했다.특히 올해에는 교육지원청 및 단설 유치원 기록물까지 포함해 평가한 뒤 폐기 여부를 심의하게 됐다.안산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결정된 기록물을 폐기대행업체를 통해 파쇄ㆍ용해 등의 방법으로 폐기,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사무공간 및 경제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미 보존기간이 재책정돼 수명이 연장된 기록물은 행정적ㆍ역사적 가치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노선덕 교육장은 “이번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단순히 무의미한 기록물의 폐기 ‘실행’에서 나아가 체계적인 기록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이번 기록물평가를 계기로 안산 관내 모든 교직원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체계적인 기록관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인천대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IMECA) 연달아 수상 등 창의설계의 메카

인천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의 로봇 동아리 아이메카(IMECA)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22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코엑스에서 전국 120여 개 공대생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IMECA의 ‘기름제거 로봇팀’이 3위에 해당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교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전국 7개 권역별 거점대학 대회에 출전하고, 우수 작품은 최종 본선에 나가는 3차례의 대회를 거친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전국 공학도의 꿈의 경진대회로 불린다.앞서 IMECA의 기계시스템공학부 한상훈·김의겸·유진동·임종근·김태영·김연성·박효수 학생이 참여한 기름제거 로봇팀은 지난 9월 교내대회에서 ‘스마트 수도꼭지’팀과 함께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성균관대에서 열린 거점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거머쥐며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기름제거 로봇은 최근 문제가 되는 각종 선박사고에 의한 누출 기름을 원격조정에 의해 무인자동으로 기름을 회수할 수 있는 로봇이다. 녹조 등의 각종 해양 오염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박동삼 지도교수는 “기름제거 로봇은 필요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세계 최초의 로봇으로 특허 출원은 물론 사업화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인천대생들의 창의성을 자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민우기자

옹진군, 다음달부터 장병 면회객 여객운임 50% 할인

옹진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국군장병 면회객에 한해 여객운임을 50% 할인해 준다.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소청), 덕적면, 자월면(이작)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으로, 1박 2일 이상 쾌속선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번 여객운임 할인은 선사들의 협조로 선사가 20%, 군이 30%를 부담해 총 50%가 할인되며, 인천시민은 시민 할인이 적용되므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간 여객선의 경우 왕복운임 13만 1천500원에서 6만 6천500원으로 할인된다. 여객운임을 할인받고자 하는 면회객은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 선사 승선권을 예매한 후 군부대 장병 또는 면회객이 해당 부대에 성명, 방문일정 등을 확정해 신청하면 된다.장병 1인당 5명 이내로 할인해주며, 사전 선표 예매한 뒤 입도 당일 선사창구에서 면회객 명단을 확인하고, 5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재결제 및 발권받으면 된다.군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군 복무하며 고생하는 장병의 사기진작과 비싼 여객운임에 따른 면회객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032-899-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정민교기자

우리는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