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2연패 달성, 장애인체육회 단결의 힘”

“수원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를 달성하게 돼 기쁩니다. 모든 시민과 체육회 임직원들이 단결해 이룬 성적이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한 김성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우승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첫 종합 우승을 달성했고, 호성적을 이어 가기 위해 1년간 각 종목별 특화 훈련을 했다”라며 “성남시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신상진 시장님이 힘써주셨다. 시민 성원과 체육회 임직원들이 합심해 이룬 결과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호성적을 넘어 전반적인 장애인체육 발전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성남시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장애인단’을 창설할 예정이고,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종목을 집중 육성해 성남시 장애인체육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하고 위상을 더 드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부회장은 “3개 종목으로 출발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면 다른 종목도 추가로 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쓴소리도 빼놓지 않았다. 김 부회장은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예산 배정이 아쉽다. 현재 댄스스포츠라든지 일부 종목은 연습 장소가 고정적으로 정해지지 않아서 대관하는 데 어려움도 있다”며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보다 나은 관심과 예산 배정이 꼭 필요하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치료이자 복지다. 이러한 슬로건 아래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졌으면 한다”면서 “내년 3연패를 이루기 위해 선수 발굴·육성을 통해 고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면서 “저변을 확대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3연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전 2년 연속 패권

성남시가 ‘장애인 인간승리 드라마’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는 27일 파주 금촌다목적체육관서 폐회식을 갖고 열전 3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서 금메달 60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7개로 7만274점을 획득, 정상 탈환에 나선 수원특례시(금36 은40 동46·6만9천431점)와 안산시(금18 은15 동23·4만4천613점)를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볼링, 댄스스포츠서 각각 6개, 5개의 금메달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탁구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성남시를 넘지 못했다. 고양시는 농구·수영, 화성시는 당구·론볼, 부천시는 조정과 파크골프, 안산시는 보치아, 평택시는 역도, 파주시는 육상, 광주시는 테니스, 양평군은 e-스포츠서 우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육상 3관왕 이상익(파주시장애인체육회)이 선정됐으며, 김시우(용인시)는 신인상, 농구 이한근(고양시)은 지도자상,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모범 경기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오산시는 모범선수단상, 파주시는 진흥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폐회식서는 대회旗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이종돈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의 손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서태원 가평군수에게 전달됐다. 3일간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우정을 쌓은 시·군 선수단은 내년 가평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참가한 모든 체육인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빛내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의 슬로건을 통한 뜨거운 함성, 응원의 목소리는 감동이었다”라며 “31개 시·군의 화합된 모습은 아름다웠다. 이제 가평군에게 바톤을 넘기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줬으면 한다”고 환송사를 했다. 대회 MVP 이상익은 “3관왕을 이뤄 정말 기쁘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이어 갔으면 한다”라며 “코치님 지도하에 지난 동계훈련 때 몸에 힘이 붙은 게 호성적의 요인이다. 다시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고, 다가오는 장애인전국체전서도 3관왕을 달성하고싶다”고 말했다.

“혼자 살아도 든든해요”…부천시 1인 가구 지원정책 눈길

부천시가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의 1인 가구는 지난달 기준 12만5천343가구로 전체 인구의 36.4%에 해당한다. 2018년 22.8%였던 비율이 6년 만에 빠르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돌봄, 주거, 안전, 기타 4개 분야에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16개 사업을 약 80억원 예산 으로 추진하고 있다. ■ 동아리 지원, 건강·금융교육으로 신체·정신적 지지체계 마련 시는 1인 가구가 제2·3의 가족을 만들고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40~64세 중장년층 대상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독서, 여행, 운동 등 분야에서 5명 내외로 월 2회 이상 활동하면 분기별 30만~5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올해는 약 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생활 개선 다이닝은 1인 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함께 식사하며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요리 교실이다. 20세 이상 연령 및 성별 그룹 수업을 열고 100여명을 지원한다. 신규로 선보이는 사업도 있다. 건강 돌봄 프로그램에서는 세대별 맞춤형 정신·신체건강을 챙긴다. 청년을 위한 오일 테라피, 중장년층 대상 그림 검사와 아로마테라피, 노년층 겨냥 치매 예방과 원예테라피 등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과정이 준비돼 있다. 금융 안전교육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미래설계를 위한 재무 교육 및 체험활동이다. 연령별 관심사에 따라 노후 자금 확인, 안정적인 생활비 마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실질적인 강좌로 구성했다. 시는 늘어나는 노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도 폭넓게 마련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주민등록상 1958년 이전 출생한 홀몸노인 수는 3만4천487명이다. 이는 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27%에 해당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문화 여가활동 지원·우울 예방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역별 6개 수행기관에서 지난해 9월 기준 총 3천840명에게 77만7천70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 어르신·청년·여성 1인 가구도 안심…주거 및 안전 분야도 촘촘하게 챙겨 시가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소득재산 선정 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도 지속한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를 중점 설치하며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포함한다. 안전 장비에는 화장실 세면대·변기·욕조·주방 안전바, 내·외부 계단 안전 손잡이(핸드레일), 가스타이머, 미끄럼방지 매트 등이 있다. 생활 수리에는 조명 리모컨 스위치·발광다이오드(LED)등 설치 및 교체, 현관 도어록 및 방문 손잡이 교체, 방충망 설치 및 보수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1천6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도 2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거주지에 5종 안전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화재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고 소방서 출동과 연계해 건강과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화재 시에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가 이를 감지해 소방서(119) 및 저장된 비상연락처로 연결한다. 활동량감지기, 출입감지기는 움직임과 문이 열리고 닫히는 상황을 알려준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호출기의 버튼을 눌러 소방서로 연결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기준 1천175대의 장비를 설치했고 8천35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또 다른 사업도 진행한다. 1인 가구 특성상 전월세 형태의 주거 형태가 높은 것에 착안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다. 노인층을 비롯한 중장년·청년·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가 서비스 신청 시 전문 주거안심상담관의 상담 및 안심동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 시에는 전월세 형성 가격 안내, 부동산 임대차 계약 전후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이후 현장을 직접 동행해 건물의 불법 유무와 하자 사항 등을 점검해준다.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1인 가구의 물리적·심리적 안전을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 사업도 인기가 높다. 이는 부천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전월세 보증금 2억원 이하 거주자를 기본 대상으로 7종의 생활밀착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키지는 호신용 경보기, 미니소화기, 도어록 액정보호필름,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기본 5종에 선택형으로 스마트 문 열림센서 및 스마트 홈 카메라, 문 열림 경보기와 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올해 170여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인 가구가 주요한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만큼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성별 지원사업을 고르게 개발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건강한 독립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 이관 기대감… SL공사 인사에 ‘인천 출신’ 속속 등판

인천시가 환경부·경기도·서울시와 한 4자 합의의 전제조건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관이 본격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SL공사의 상근임원 대부분이 인천 출신 인사들로 채워질 가능성이 커 대체매립지 확보 등 인천 지역사회 요구에 발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SL공사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오는 7월과 9월 임기를 마치는 상임감사와 매립본부장 등의 임명 절차를 밟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상임감사는 SL공사 관련 모든 감사 업무를 맡고, 매립본부장은 매립 작업과 매립장 조성·관리, 폐기물 반입관리, 침출수 처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5년 이뤄진 4자 합의에 의해 감사 추천권은 인천시에 있고, 매립본부장 추천권은 3개 지자체장이 돌아가면서 행사한다. 현재 매립본부장은 서울 추천 인사로, 오는 9월 새롭게 임명할 매립본부장의 추천권은 인천시가 갖고 있다. 앞서 환경부는 최근 부사장격인 기획본부장에 인천 출신인 김두환 인천대학교 물리학 객원교수를 임명한데다, 지난해에는 사장에 송병억 SL공사 전 상임감사를 임명하기도 했다. 송 사장도 인천 출신 인사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께면 SL공사의 상근임원 5명 중 4명이 인천과 관련이 깊은 인사로 채워질 가능성이 크다. 지역 안팎에선 이 같은 현상으로 SL공사의 인천시 이관이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대체매립지 공모 등에도 인천지역의 요구 사항 반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출신 상근임원들이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한 인천시와 지역사회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시는 내년 2월을 목표로 SL공사 인천시 이관을 추진 중이다. 이는 2015년 이뤄진 4자 합의에서 대체매립지 조성에 앞서 선제조건인 만큼, 인천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SL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해 지난 30년 동안 주민들에게 고통 준 수도권매립지 운영 전반에 대한 권한을 회복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확보 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들 상근임원들이 SL공사 노조를 설득하는 것은 물론, 환경부의 SL공사 이관에 대한 의사 결정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SL공사 노조는 4자 합의 파기를 전제로 인천시로의 이관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환경부는 노조 반대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이유로 뚜렷한 결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도 국가공기업인 SL공사를 인천시의 지방공기업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심의 결정을 미루고 있다. 지방공기업 설립에는 행안부의 설림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당초 인천시가 계획한 다음달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의 지연은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출신 인사들이 SL공사에 더 들어가면 노조와 대화의 물꼬를 트거나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절차 등 많은 교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L공사 이관이나 대체매립지 확보 등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필수적 절차”라며 “SL공사는 물론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KT, KBL 챔피언결정전 1차전 KCC에 90-73으로 패배 [포토뉴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경기시작에 앞서 KT 선수단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심판의 점프볼로 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정성우가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하윤기가 페이더웨이 슛을 던지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송영진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문성곤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허웅이 3점슛 득점후 전창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라건아가 KT 하윤기의 슛을 블록슛 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패리스 배스가 3점슛을 던지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허훈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송교창이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라건아와 최준용이 득점후 환호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최준용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허웅이 득점후 포효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허훈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 라건아가 KT 수비에 둘러쌓여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마이클 에릭이 덩크를 내리꽂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선수들이 득점후 환호하고 있다. 27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CC가 90-73으로 승리를 거두며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홍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