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안양5)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도의회는 '상임위원장 보궐 선거'를 회기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도시환경위원장을 선출했다. 총 투표인원 150명 중 국힘 비대위가 추천한 유영일 의원이 81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 대표단이 추천한 김상곤 의원은 64표를 얻었다.
성남중원경찰서가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다문화치안봉사단과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원경찰서는 지난 22일 다문화치안봉사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교육 후 재개발 지역, 외국인 밀집 지역,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에 참여한 단원들은 “오랜만에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경찰과 단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기뻤다”며 “이방인이 아닌 봉사단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치안봉사를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완기 중원경찰서장은 “다문화치안봉사단과의 합동순찰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원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중앙회장 임준택)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억4천248만5천원을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국 80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중앙회 임원회와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 233개 지역협의회가 모두 동참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임준택 회장과 김순택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앞으로 6·25전쟁 당시 참전해 피로 맺어진 형제국 튀르키예가 참혹한 지진 피해를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켜주고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권남호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54)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정기후원자가 됐다. 그가 아동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 건 우연이 아니다. 평소 권 위원장은 팔달구 관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고, 위기가구의 문을 두드리면서 다양한 현장 맞춤 봉사를 이끌어 왔다. 구민들을 독려하면서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는 권 위원장은 수원영락교회 등을 거쳐 수원 하사랑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통해 목사로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을 이어왔다. 네팔과 필리핀 등지를 위한 해외 후원, 15년가량 이어진 도내 구치소 선교 활동 등 그는 언제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 때문에 권 위원장은 자연스레 지역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다. 지난달 초에는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이 지역 아동 지원에 대한 뜻을 모았고, 이후 이들의 행보에 공감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져 한 달여 만에 300명이 넘는 후원자가 몰려들었다. 1년간 초, 중, 고등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젝트인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 바로 그 진행 과정이자 결과다. 각 동에 거주하는 아동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직접 논의 끝에 선정한 아동 40명이 지원 대상이 됐고, 이들 덕분에 태권도를 좋아하는 한 학생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권 위원장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껏 협의체 차원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지속적으로 신경 써 왔지만, 무엇보다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걱정 없이 자라나는 데 집중하는 일도 너무나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성경에 있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처럼, 제가 해왔던 일들이 많이 알려질 필요가 없지 않겠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들이 저희가 꾸려나가는 방식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주신다면 더는 바랄 게 없겠다”고 전했다.
“5년 이상 중장기 군 복무를 마친 제대자(예정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강용덕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 지원센터장(이하 북부지원센터)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보훈처 산하기관으로 전국에 권역별 10개 센터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고양시에 문을 연 뒤 2019년 의정부시로 옮겨온 북부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제대군인 지원센터 웹사이트인 Vnet 등록 회원만 1만1천500여명으로 전체 회원의 11.4%를 차지한다. 회원은 장교, 준사관, 부사관 제대자들로 40대 초·중반 부사관 비율이 제일 높다. 북부지원센터는 이들과 매월 새롭게 등록하는 100여명의 회원, 그리고 센터를 직접 찾는 제대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맞춤식 전직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강 센터장은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5년 이상 20년 미만 제대자 중 장기는 70만원, 중기복무자는 50만원의 전직지원금을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취업·창업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교육비 지원,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공무원 응시를 위한 사이버교육비 지원, 전직을 위한 일대일 전담상담,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업자 및 귀농·귀촌 성공자,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멘토로 한 멘토멘티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정착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하고 있다. 강 센터장은 “올해 북부지원센터의 전직 목표는 779명으로 3월 현재 258명 33.1%를 기록하고 있다”며 “교육행정, 취업상담 등 각 부서 14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드론운영, 군무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북부지역 4개 전문교육기관과 위탁교육협약을 맺었다”며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출발하도록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여든여덟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인 1세대 조각가 김윤신. 그가 평생 주력해온 조각의 세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더하고 나누며, 하나’ 전시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지난달 28일 개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나온 60여년의 작품활동을 각각의 공간에 담아냈다. 작가는 재료 본연의 성질을 파괴하지 않고 재료가 담고 있는 본래의 속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추구한다. 전시 제목인 ‘더하고 나누며, 하나’는 1970년대 후반부터 작품 제목으로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는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分二分一)’의 의미를 한글로 간략히 풀어냈다. 하나의 작품명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은 작가의 작품 철학이 확고하면서도 그 의미가 품을 수 있는 범주가 그만큼 넓다는 뜻이기도 하다. 김 작가가 프랑스 유학 동안 제작한 석판화들이 등장하는 1층의 첫 섹션은 ‘예감’이다. 대부분의 석판화의 작품명이 ‘예감’인데 그중 1967년에 제작된 ‘예감’에 눈길이 간다. 태극문양을 표현한 듯하면서도 나선형 계단이 보이기도 한 작품은 흑백에 다소 차이를 주면서 약간의 공간감을 준다. 직선과 곡선이 겹쳐진 표현은 김윤신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공통된 조형적 특성을 예감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 ‘우주의 시간’은 김 작가가 목조각을 하는 중간에 약 5년 동안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오닉스(Onyx)를 소재로 가장 힘든 과정을 동반해 작업한 석조각을 전시했다. 평범한 겉면을 깎아내 속살을 드러내면 나타나는 각기 다른 색을 띠는 결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마치 우주를 보는 듯 신비롭다. 다음 섹션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면 복도 끝에서 마치 양팔을 벌리고 환영하는 듯한 알가로보 나무로 제작한 T자 형태의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分二分一)1994-520’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작품을 비추는 조명은 그림자를 만들어 활짝 편 날개를 연상시킨다. 세 번째는 전시 제목과 같은 ‘더하고 나누며, 하나’는 그가 평생 주력해온 목조각이 펼쳐진다. 1970년대 ‘기원쌓기’ 시리즈의 작품들은 제목처럼 수직적인 쌓기에 집중했으며, 돌탑과 장승 등 한국의 토테미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면서 작가가 추구하는 원 성질을 파괴하지 않는 방식으로 휘어지고, 벌레가 먹은 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모습이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 ‘합이합일 분이분일’이라는 작가의 독특한 철학을 형성했다. 음양사상의 원리를, 수렴하고 더해지는 ‘합’과 분열하고 나뉘는 ‘분’이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한 뒤 조각을 통해 표현했다. 1984년 김윤신은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알가로보, 팔로산토 등 둘레가 크고 밀도가 높은 목재를 재료로 썼다. 단단한 나무가 빚어낸 볼륨감 속에 응결된 힘과 건축적 구조가 엿보인다. 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 십자가 모양, T자 모양과 같은 형태로 전시된 작품을 통해 작가는 나무가 지닌 상징성에 절대적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덧대어 표현했다. T자 모양 나무의 끝부분에서는 한옥의 처마나 한복 소매 배래선을 품은 듯한 곡선의 미학이 묻어난다. 마지막 섹션 ‘노래하는 나무’에서는 김윤신이 지난해부터 한국에 있으면서 제작한 작품들이 보인다. 자연의 생명력을 노랑과 초록의 생동감으로 표현한 대형 회화 ‘내 영혼의 노래’뿐 아니라 호두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목조각도 보인다. 이들 중 일부는 경쾌한 느낌을 자아내듯 형형색색 채색돼 있다. 1983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김윤신 작가는 국내에서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어 덜 알려졌다. 미술관은 대중들이 작가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한국 여성 조각사의 확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오는 5월7일까지.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오류동에 들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모델하우스를 서구 마전동에 24일 오픈한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서구 오류동 1719의5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4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73가구, 84㎡B 36가구 등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공급하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역세권 아파트로,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또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관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단봉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오는 2026년 오류중학교(가칭)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 검단 16호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발표에 따라 서구의 미래비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지역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의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7~19일 3일간이다.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직업병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화학물질과 같은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한다. 또 지원대상엔 야간작업 근로자도 포함이며, 공정별 유해인자 전수 조사에도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이 결과를 토대로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인천경제청은 내달부터 구내식당의 작업 환경도를 측정한다. 이에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나 인천경제청은 주기적인 순회 점검과 작업환경 측정에 나선다. 이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해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내 신규로 입주하는 기업 편의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민원실은 오는 5월4일까지 IHP산업단지 내 1층 입주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하는 만큼 발맞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최근 청라 더리브 티아모 지식산업센터가 설립 완료 신고를 마쳤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이 일시적으로 몰려들 것을 대비해 운영한다. 이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간 거리로 인한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9시부터 16시까지다. 인천경제청은 산업단지 입주계약, 임대신고, 공장 설립 완료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개시 신고와 민원 상담, 행정절차도 안내한다. 이외에도 인천경제청은 각종 민원서류 작성 안내, 신청서 접수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식산업센터 시행사와 함께 입주기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대표 조현식)가 종합 콘텐츠 기업 엠스토리허브(대표 이기수)와 보유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엠스토리허브는 인기 웹 소설 기반의 웹툰 ‘재혼황후’의 제작사로 웹툰, 웹 소설 등 700여건의 IP를 보유했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붉은 단심’,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을 제작한 지앤지프로덕션을 자회사로 뒀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엠스토리허브의 주요 프로젝트인 하이퍼코믹(HYPERCOMIC, Web3.0 기반 웹툰플랫폼)을 통해 엠스토리허브가 보유한 IP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NFT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향후 콘텐츠 IP 산업 전반까지 NFT 프로젝트를 연계, 협력해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특화 NFT 마켓플레이스 ‘네모 마켓(NAEMO MARKET)’을 통한 유통·판매를 진행한다. 빗썸메타 조현식 대표는 “업무 협약을 통해 엠스토리허브의 다양한 IP들이 Web3.0을 기점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콘텐츠가 팬덤 사이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NFT 기반의 메타버스 생태계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두 회사는 개인이 단순히 콘텐츠를 구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NFT를 소유한 팬덤 간의 상호작용 독려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의 트랜스 미디어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가지고 놀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