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3회에 걸쳐 ‘인사노무 관련 기업이슈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실무자 500여 명이 참석해 포괄임금, 최저임금, 출ㆍ퇴근 산재인정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김경하 세무사는 평균임금 및 통상임금, 포괄임금제 활용방안을 제시했고, 김관민 노무사는 최저임금의 산입과 관련 쟁점을 통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또 현일섭 노무사는 올해 출ㆍ퇴근 재해 보상도입의 첫해를 맞아 인사노무 담당자가 산재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법 개정 및 산재인정 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중소ㆍ중견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정부 정책에 따라 변화하는 이슈뿐만 아니라 제조업이 많은 화성시의 기업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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