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자원관리과 황재덕 주무관(7급)과 자치행정과 김경민 주무관(8급),도시과 유은주(6급),기획예산담당관 이강주(7급),도시개발과 박진영(7급)등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베스트 친절부서에는 93점의 최고 점수를 받은 사회복지과와 그 뒤를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자치행정과,민원봉사과,자원관리과 등 5개부서가 선정됐다.
여주시는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반기 친절부서 및 하반기 베스트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를 이 같이 선정·발표했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무원과 시민이 추천한 공무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전화응대 태도 및 방문심사 등 엄정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 및 친절부서 선정은 각 부서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 달성될 때 까지 앞으로도 친절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 친절공무원에게는 오는30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종무식에서 개인표창과 함께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친절베스트 부서에 대해서는 기관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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