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 ‘2018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 공모전 수상작
▲ 공모전 수상작

안양시 동안구는 ‘2018 환경보전 그림ㆍ글짓기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그림 부문과 글짓기 부문을 나누어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돼 총 313점의 작품이 출전했다.

 

이중 그림 부문 대상에는 김서연 어린이(호계초), 김태인 어린이(안양중앙초)의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고혜원 어린이(귀인초), 백지은 어린이(안양중앙초)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42명의 학생들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시상은 추후 학교별로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동안구는 수상작들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다음달부터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 그림 부문 수상작품 28점을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이번 환경보전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작품집과 그림 작품 전시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에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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