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판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 사진2. 글로벌 연사들이 한데 모여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에 대한 심도깊은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 글로벌 연사들이 한데 모여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에 대한 심도깊은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성남판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글로벌 컨퍼런스’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다.

 

지난 2일 열린 컨퍼런스에는 15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블록체인의 현황과 규제, 정책 유연성, 스마트시티에서 블록체인의 역할 등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에 대한 깊이 있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영국과 베트남, 프랑스,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크라이나, 일본 등 각국의 초청 인사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해외사절단은 성남판교 스마트시티 투어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스마트시티의 핵심 암호화 기술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기술의 발전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을 통해 4차 산업도시로 발전할 성남을 함께 그려보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남을 아시아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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