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팜스코 공장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

안성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사료 제조공장인 ㈜팜스코 공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컨설팅에는 정귀용 서장을 비롯해 직원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사료 제조 공정작업 중 자칫 분진이 불티로 착화될 가능성을 현지에서 확인하고 개별 환경에 맞게 컨설팅을 시행했다. 또 공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위소방대 화재 및 피난대응체계 강화를 모색하도록 했으며,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등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정귀용 서장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 확대할 가능성이 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경영자와 관계자 모두 안전관리에 특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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