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늘푸른공원 게이트볼장' 개장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분당동 명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늘푸른공원 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최종성 성남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분당발전본부는 분당구 고령화에 따라 게이트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늘푸른공원에 새로이 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 오는 23일 분당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예정돼 있어 분당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류성대 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는 이곳 늘푸른공원에 주민들을 위한 약수터를 이미 20년 전부터 365일 개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기존 배트민턴장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게이트볼장 겸용으로 이번에 새로 개장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정착,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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