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이 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7~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6개 지자체와 산하기관 등이 참가했다.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은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민간투자사업자가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시민편의시설(청년창업공간, 임대주택, 사회주택 등)을 복합건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유재산을 활용,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지역 주차난 해소와 시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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