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수도권 3기 신도시 포함, 시 발전 기회 삼아야"
윤화섭 안산시장, "수도권 3기 신도시 포함, 시 발전 기회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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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정부에서 안산을 포함 수도권 지역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자 이를 계기로 공공택지 조성 사업을 통해 시세 확장 등 제2의 발전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와 인근 개발지역으로 인한 인구 유출 등 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지역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안산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에 각각 1만3천, 7천 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221만㎡ 규모의 장상지구에는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성포역~목감역 노선 선형을 변경, 지하철역과 광장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인근을 지나는 광명~서울고속도로의 나들목과 진입도로도 신설하며 사업구역에 편입되는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국도42호선 연결지점 교차로 3곳을 입체화하는 등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 일대 75만㎡ 규모로 조성할 신길2지구는 청년·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청년희망타운을 목표로 추진되며, 축구장 25개 면적보다 넓은 18만㎡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고 안산시계 인접에서 진행하는 ‘시흥 거모공공택지 사업’과 연계해 철도·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에는 각 신안산선 및 전철 4호선의 역세권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업·업무 등을 갖춘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상록구 장상지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민 국회의원(안산상록을)이 함께해 공공택지 조성 사업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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